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도피성과 악플과 기독교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812 추천 수 0 2008.08.07 10:34:24
.........

 

*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도피성과 악플과 기독교

도피성은 모든 사람들의 피난처는 아니었습니다. 명백한 살인자는 도피성에 숨었다 할지라도 여지없이 잡혀서 끌려나와 처형당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도피성은 억울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여전히 우리 가운데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무수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그들을 위한 도피성과 같은 제도적 장치는 거의 없었습니다. 법이라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이용하기엔 너무나 문턱이 높고 또한 거의 힘있는 자들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어서 법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은 "내 말좀 들어보소" 하며 그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하여 집단적인 파업이나, 농성, 데모 같은 방법을 택합니다.
환경이 변하여 우리 앞에 '인터넷'이라는 소통 수단이 생겼습니다. 인터넷은 억울한 사람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세상에 호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도피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인터넷 도피성에서 '댓글'이라는 형태로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자유롭게 분노를 표출해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아직은 표현 방법이 미숙합니다. 그래서 '악플'이 난무하고 어떤 사건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분위기에 휩쓸려 집단적으로 온 국민이 흥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연적으로 인터넷에서 악플은 줄어들 것이고 사람들도 무조건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할 것입니다.
어떤 나라나 단체이든 억울한 이들은 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도피성은 필요합니다. 그동안 기독교가 도피성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도피성에서 기독교가 그렇게 모질게도 안티를 당하며 몰매를 맞고 있는 게 아닐까요? ⓒ최용우   
more..

 제3287호 2008.8.7ㅣHome지난호무료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댓글 '4'

믿음공방

2008.08.07 17:01:55

와~~! 사진에 나오는 저런 곳으로 휴가를 가야 하는디~~~~... 참 고요하고 편안해 보이네요....

최용우

2008.08.07 17:05:56

하하... 사진으로 보니까 근사해 보이는데 저기가 금강이어요.^^ 독락정 위쪽... 언제 다리밑으로 고기 구워먹으로 가자고 하지 않았나요?

사랑사랑

2008.08.07 23:55:16

기독교가 도피성의 역할을 못해서가 아니고요. 세상의 본이 안되서죠. 목사, 장로,권사,집사라는 신자들이 세상사람들보다 본이되지 못하고 교회에서는 가식적으로 행동하고 교회밖에서는 온갖 악랄한 짓을 많이 하죠. 물론 대다수는 아니지요. 극히 일부가...특히 대형교회
오랜만에 들어왔는데...험한 글 올려 죄송합니다. 기독교신자들이 잡은 정권이 나라를 망치는데 흥분이 되어서 그만...

헬리강

2008.09.02 07:13:09

무엇보다 이성적인 판단으로 우리의것을 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04 2008년 한결같이 게으른 개는 불결하다 file [2] 최용우 2008-08-29 2349
3303 2008년 한결같이 은장도와 계도 file 최용우 2008-08-28 5978
3302 2008년 한결같이 흙과 바람과 물과 불 file [1] 최용우 2008-08-27 2351
3301 2008년 한결같이 원해야 얻습니다 file [1] 최용우 2008-08-26 1953
3300 2008년 한결같이 우리 결혼했어요 file [2] 최용우 2008-08-25 3426
3299 2008년 한결같이 가난한 수도자의 기도 file 최용우 2008-08-24 2309
3298 2008년 한결같이 미치도록 하고 싶은 그 일 file [1] 최용우 2008-08-22 1971
3297 2008년 한결같이 가라! 가다보면 file [2] 최용우 2008-08-21 1965
3296 2008년 한결같이 누구의 죄인가? file [2] 최용우 2008-08-20 2013
3295 2008년 한결같이 공명현상과 나비효과 file [1] 최용우 2008-08-19 2367
3294 2008년 한결같이 빛나는 권목사님의 머리 file [2] 최용우 2008-08-18 1937
3293 2008년 한결같이 즐겨라 누려라 file [2] 최용우 2008-08-16 1961
3292 2008년 한결같이 함께 일하면 안 되는 사람 file [3] 최용우 2008-08-16 1891
3291 2008년 한결같이 나를 갈망하시는 하나님께 [1] 최용우 2008-08-14 1821
3290 2008년 한결같이 심봉사와 고양이 file [1] 최용우 2008-08-13 2108
3289 2008년 한결같이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사람 file [4] 최용우 2008-08-11 2262
3288 2008년 한결같이 수박을 싸게 사는 법 file [3] 최용우 2008-08-11 2197
3287 2008년 한결같이 역할을 잃어버린 교회 [2] 최용우 2008-08-09 2110
» 2008년 한결같이 도피성과 악플과 기독교 [4] 최용우 2008-08-07 1812
3285 2008년 한결같이 잘 주고 잘 받고 [3] 최용우 2008-08-06 1907
3284 2008년 한결같이 사람을 이해하기 [2] 최용우 2008-08-02 2165
3283 2008년 한결같이 가장 멋진 휴가 장소 [2] 최용우 2008-08-01 2035
3282 2008년 한결같이 잘 풀리는 사람과 안 풀리는 사람 [3] 최용우 2008-07-31 2691
3281 2008년 한결같이 더러운 귀신 [4] 최용우 2008-07-29 2033
3280 2008년 한결같이 응답과 축복 [2] 최용우 2008-07-28 2026
3279 2008년 한결같이 독사를 먹은 농부 [6] 최용우 2008-07-26 2149
3278 2008년 한결같이 저 푸른 초원 위에 [2] 최용우 2008-07-25 2425
3277 2008년 한결같이 정말 잘 살고 싶다면 [2] 최용우 2008-07-24 1904
3276 2008년 한결같이 가지치기 안 하면 개복숭아 됩니다 [3] 최용우 2008-07-23 4008
3275 2008년 한결같이 정복당하지 않으려면 최용우 2008-07-22 1822
3274 2008년 한결같이 잘 살아야되는 이유 [2] 최용우 2008-07-21 2036
3273 2008년 한결같이 두 가지 유형의 지도자 [3] 최용우 2008-07-19 2099
3272 2008년 한결같이 5분 결혼식 [1] 최용우 2008-07-18 1975
3271 2008년 한결같이 기차와 달팽이 [2] 최용우 2008-07-16 2099
3270 2008년 한결같이 바꿔놓기 [2] 최용우 2008-07-15 196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