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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지 못하는 설교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2025 추천 수 0 2008.09.22 1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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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322번째 쪽지!

        □ 하지 못하는 설교

서울의 고급 아파트 지역에는 돈 많은 사장이나 회장이 부인 몰래 다른 여자들을 숨겨놓고 가끔 와서 성적 욕망을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웃이 그런 사정을 모르고 그런 부인들을 교회에 인도하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회 목사님이 그 사실을 눈치채고 간음에 대한 설교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큰 일입니다. 목사가 교회에서 설교하면서 간음이 죄라는 말을 눈치 봐 가면서 조심스럽게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돈 많은 부인을 기분 나쁘게 하면 헌금이 줄어 교회 예산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서 그런지, 아니면 불쌍한 영혼이 아예 교회를 떠나가 버릴 것이 가슴 아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요즘 교회에서 하지 못하는 설교가 너무 많습니다. 이혼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혼이 나쁘다는 설교를 할 수 없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하지 않는 사람이 바보 되는 세상에서 부동산 투기하지 말라는 설교도 할 수 없습니다. 사업하는 사람이 많아서 세금포탈하지 말라는 설교도 못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하지 못하는 설교가 많은 시대에 일어납니다. ⓒ최용우

♥2008.9.22 달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3'

헬리강

2008.09.24 23:24:31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하는 이때에도 이젠 눈치까지 봐야할 정도가 되었나요?^^;;

희망이

2008.10.02 00:39:37

전 교회에서 하는 설교는 책망의 설교가 10번중 2번이라면 8번은 희망과 소망을 주고 우리의 마음을 싸매주고 위로해주는 설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설교를 했으면 합니다. 우린 세상에 살면서 너무 고달프고 외롭고 힘이듭니다. 주님께 위로 받고 쉬고 싶습니다. 그런데 책망의 말씀을 10번중 8번을 하면 정말 마음이 상막해집니다. 그리고 개인의 치명적인것은 그사람을 위해 정말 사랑하는 맘으로 기도하고 목사님께서 그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것을 그가 느꼈을때 따로 충고한다면 좋겠지만 무조건 약점이나 잘못된점을 공개석상에서 설교하면 맘이 많이 상하리라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사실이 아닌것을 남의 말만 듣고 공개적으로 설교를 하는 경우는 정말이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정말 전해야만 한다면 해야겠지만요.

희망이

2008.10.02 00:42:06

그리고 전 목사님의 생각과 판단만으로 한사람의 개인의 설교는 피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성령의 충만함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영권과 영감으로 설교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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