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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44) 거칠 것이 없는 인생(행 7:54-60)
< 회개의 축복 > 스데반은 공회 앞에서 장문의 변증설교를 통해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했습니다(행 7:2-53). 누군가 회개를 촉구할 때, 그 음성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회개하는 사람은 ‘거칠 것이 없는 인생’의 주인공이 됩니다. 왜 일이 안되고, 길이 열리지 않고, 축복이 따르지 않습니까? 회개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태도입니다. 일전에 한 동료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이 목사님! 목회자는 회개만 하면 됩니다. 깨끗하게 준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 목회자를 씁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회개하는 것이 반 이상의 사역입니다.” 그 말이 정말 맞습니다. 그러나 목사뿐만이 아니라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회개가 없이는 축복의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결국 누가 신앙생활을 제일 잘하는 사람입니까? 회개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위대한 문제해결과 축복의 통로는 ‘회개’이기에, 하나님은 회개를 촉구하려고 수시로 천사를 보냅니다. 어느 날, 차를 운전하는데 갑자기 옆 차 운전자가 창문을 열고 소리칩니다. “똑바로 운전해!” 그때 너무 기분나빠하지 말고 인생운전을 똑바로 하라는 천사의 음성으로 듣고 자신의 부족함을 성찰하면 영혼과 삶은 새로워질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특별한 이유도 없이 남편이 정색을 하며 짜증을 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남편에게 천사의 역할을 맡기신 것입니다. 무엇인가 내게 회개할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때 회개하면 남편이 그렇게 밉게 여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처럼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회개에 이르면 영혼이 날마다 소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회개할 줄 모르고 원망과 불평 속에서 지내면 육신도 망가지고 영혼도 망가집니다.< 거칠 것이 없는 인생 > 스데반의 말을 듣고 대적들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회개는커녕 오히려 이를 갈았습니다(54절). 그리고 달려들어 성밖에 내치고 돌로 쳤습니다. 결국 스데반은 교회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순교하면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스데반의 용서와 희생의 기도를 드릴 줄 아는 인생은 정말 ‘거칠 것이 없는 인생’이 됩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피 흘림이 없은 즉 죄 사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죄가 있으면 반드시 피로 죗값을 치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예수님을 피 보게 하셨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없었으면 스스로 피를 보여야 하기에 피 볼 인생이 됩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거부한 후, 유대인들은 지난 2천년 동안 세계 역사상 가장 피를 많이 본 민족이 되었습니다.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피를 보이지 못함으로 앞으로 피 볼 사람입니다. 둘째, 예수님의 피를 보임으로 자신의 피를 면제받은 사람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피를 보임으로 자신의 피를 면제받았지만 순교와 헌신을 통해서 자신의 피를 봉헌하는 사람입니다. 셋째 종류의 사람이 최고의 신앙인입니다. 그런 신앙을 가질 때 스데반처럼 넉넉한 기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소서!” 스데반처럼 용서와 희생의 기도를 앞세우며 사는 것이 축복을 얻고, 문제를 해결 받고, 사업이 잘 되고, 가정이 살아나는 최대 비결입니다. 살면서 마치 주문을 외우듯이 끊임없이 고백하십시오. “회개하자! 회개만 하면 된다!” 그리고 그 고백을 이렇게 발전시키십시오. “이제 희생하며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따라 살자!” 그런 고백을 앞세우며 사는 인생은 어느 누구도 그의 행복과 기쁨을 막을 수 없는 ‘거칠 것이 없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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