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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들쑥날쑥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019 추천 수 0 2009.10.09 08: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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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14번째 쪽지!

   □ 들쑥날쑥

들어가기도 하고 나오기도 하여 가지런하지 않은 모양을 들쑥날쑥이라고 합니다. 들이마시고 내쉬는 숨을 들숨날숨이라고 합니다.
들숨날숨은 들쑥날쑥입니다.
뱃속에 있는 태아는 허파가 있어도 들숨날숨을 하지 않습니다. 탯줄을 통해 필요한 숨을 공급받기 때문이지요. 그러다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탯줄을 끊는 순간부터 이제는 제 코와 입과 몸으로 들숨날숨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잘 보면 들숨날숨은 들쑥날쑥입니다.  숨을 들이키면 필요한 성분이 허파에서 섭취되고 필요 없는 것이 더해져서 다시 밖으로 내보내지는데, 이게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양이 다릅니다. 그래서 들숨날숨은 들쑥날쑥입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많은 공기를 들이키고 많은 공기를 내놓습니다.
병약한 사람의 특징은 숨을 죽이고(들숨) 크게 한숨을 내쉽니다.(날숨)
기도를 기독교인의 호흡이라고 하는 이유도 똑같습니다. 들숨은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기도응답, 생명력, 비젼, 꿈같은 것을 내 안에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날숨은 내 안에 있는 슬픔 괴로움 죄의 고민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을 밖으로 내놓는 것입니다.
기도의 호흡이 들숨과 날숨이 적당히 반복되어야 정상인데, 우리 기도의 호흡은 들쑥날쑥 고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날숨은 길고 오래오래 하는 반면 하나님께로부터 호흡하는 들숨은 아예 없거나 아주 짧습니다. 필요한 것만 잔뜩 올려 드리고(한숨만 쉬고) 벌떡 일어나 버리지 않습니까? 응답(들숨)을 받을 시간도 없이요.
천국은 하나님의 영(생명력)이 충만한 곳입니다. 하나님의 '생명력'은 들숨을 통해 내 안에 들어옵니다. 예수님도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늘의 생명력을 공급받으셨습니다. ⓒ최용우

♥2009.10.9 한글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하사모

2009.11.02 23:37:53

생명력이 있는 기도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로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하루하루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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