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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고양이와 성경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798 추천 수 0 2009.10.14 09:48:0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18번째 쪽지!

        □ 고양이와 성경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는 한 아이는 고양이소리를 정말 그럴듯하게 냅니다.
"이야. 넌 진짜 캣츠다! 어쩜 그렇게 고양이 소리를 낼 수 있니?"
"우리 집에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정말 여러 번 낳았어요. 이번에도 세 마리나 낳았어요. 제가 '냐옹' 하고 부르면 '니야웅'하고 대답도 해요"
아하.. 오랫동안 고양이와 함께 살았구나!  고양이와 오래 살다보니 고양이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소리를 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말을 배우고 신을 만나면 신의 말을 배웁니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소리를 하고 신을 만나면 신의 소리를 합니다.
주식에 미쳐있는 사람을 만나면 맨날 주식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이야기만 하고, 땅에 미쳐있는 사람을 만나면 맨날 전국의 돈 되는 땅 찾아다니는 이야기만 합니다.
나는 누구와 만나며 나는 어떤 소리를 내는가? 나는 살면서 다른 이야기에는 별로 흥미가 없습니다. 내 눈을 번쩍 뜨이게 하고 귀를 쫑긋 세우게 하는 것은 성경이야기입니다.
내가 살면서 성경을 만났다는 사실은 정말 기가막힌 행운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버스를 놓치고 친구 집에서 하룻밤 잠을 잤는데, 그 집 윗방에서 반쯤 접혀 쌀가마니 밑에 괴여있던 손바닥만한 쪽 복음 성경을 발견하고 뭔가? 호기심에서 읽었던 성경을 지금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고 있습니다. 만약 이 지구별에 여행 와서 성경을 만나지 못하였다면 이 여행이 정말 재미없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내 평생의 동반자인 성경을 펼쳐놓고 놀람과 환희, 감동을 받습니다. 오오! 할렐루야. 아멘 ⓒ최용우

♥2009.10.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3'

임숙영

2009.10.15 10:03:13

감사합니다. 열심히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소영

2009.10.15 10:03:55

좋은아침이네요^^&

주원엄마

2009.10.17 13:33:00

맞습니다.. 맞고요.. 한 평생 살면서.. 지가 죄인인 것과.. 이런 죄인 땀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날 구원하셨다는 소식을 듣지 못한 것은 불행중의 불행입니다.. 갱수기는 참 행운아입니다.. 지가 죄인 인 것도 알았고.. 울 주님께서 구원해주셨단 것도 알았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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