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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97) 축복을 얻는 3대 비결 (행 17:10-15)
1.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에서 시기하는 유대인들의 핍박이 심해지자 야손을 비롯한 믿음의 형제들을 보호하려고 바울 일행은 베뢰아로 떠납니다. 베뢰아에 도착하자 바울과 실라는 즉시 유대인의 회당을 찾아 복음을 전했습니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 사람과는 달리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11절).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다.”는 말은 “말씀에 집중했다.”는 말입니다. 말씀을 향한 집중력이 믿음을 성장시킵니다. 왜 어린이의 기억력이 어른보다 낫습니까? 생물학적인 이유도 있지만 듣는 자세가 다른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는 아는 것이 적어서 무엇을 들을 때 집중적으로 듣지만 어른들은 아는 것이 많아서 들을 때 딴 생각을 하며 일부만 듣고, 자기 경험으로 판단하며 들으니까 기억에 남는 것이 적게 됩니다. 공부 잘하는 것도 결국 집중력의 차이 때문에 생깁니다. 많은 공부시간보다 많은 집중시간이 성적을 좌우합니다. 공부할 때는 끝내주고 공부하고, 놀 때는 끝내주게 노는 사람이 더 공부도 잘하고 인생도 성공합니다. 말씀고 그렇게 집중해 들을 때 진리가 깊이 깨달아지고 믿음도 장성하게 됩니다. 2.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더 나아가 “이것이 그러한가?” 하며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습니다. “성경을 상고했다.”는 말은 성경을 논리적으로 파헤쳤다는 말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했다는 말입니다. 즉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그 상고하는 모습에 담겨 있습니다. 구원받는 데는 조건이 없지만 은혜 받는 데는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진정한 축복도 받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결국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입술에만 있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명절이나 생일날에 부모님을 찾아뵙지도 못하고 선물도 드리지 않으면서 “나는 바빠서 부모님께 못 가고 돈이 없어서 부모님께 선물을 못 드리지만 그대로 부모님을 사랑한다.”고 하면 그 사랑은 가짜 사랑입니다. 행함이 없는 사랑과 믿음은 거짓입니다. 3. 시험을 이겨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 많은 무리들이 바울과 실라를 좇자 유대인들이 시기했습니다. 어떻게 인간의 본능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시기심을 없앨 수 있습니까? 간단히 말하면 복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복이 없으면 시기하는 마음이 수시로 저절로 생겨납니다. 어떻게 복된 존재가 됩니까? 무엇보다 시험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바울 일행은 큰 핍박을 받았지만 그 핍박으로 짧은 기간에 데살로니가 지역에 신실한 교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베뢰아에서도 복음을 전파할 때 귀부인들과 남자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믿자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이 베뢰아까지 따라와서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형제들이 바울 일행 중에서 바울만 베뢰아를 떠나게 합니다(14-15절). 바울이 괴수로 지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바울은 가장 많은 핍박과 시험을 받았지만 가장 복된 존재가 되었습니다. 결국 시험은 다가올 복의 전조입니다. 신명기 8장 16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복을 주려 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축복을 주시기 전에 대개 먼저 시험을 합니다. 시험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습니다. 결국 복 받을 자가 시험도 당합니다. 보통 때 말하고 행동하는 것으로는 믿음의 점수를 알기 힘듭니다. 그러나 시험을 쳐보면 믿음이 몇 점인지 분명히 드러나고, 그 점수대로 축복 받습니다. 야고보서 1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받으면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왜 여러 가지 시험을 받으면 온전히 기쁘게 여겨야 합니까? 복이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면 여러 가지 복을 받고, 큰 시험을 당하면 큰 복을 받습니다. 시험은 축복의 징검다리입니다. 그러므로 큰 시험이 오면 “아! 이제 큰 복이 오겠구나!”고 생각하십시오. 그 믿음의 고백이 더욱 큰 축복을 불러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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