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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시편 8편 1절
듣기도, 부르기도 꺼려하는 이름이 있고
자꾸만 부르고 싶고 듣고 싶은 이름이 있다.
후세에까지 길이길이 아름답게 남겨지는 이름이 있고
그렇지 못한 이름이 있다.
나의 이름은 어떻게 들려지고 불려지고 있을지...
생각해 보면 참 고민에 빠지지 않을수 없다.
주님!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주님의 이름과는 감히 비교할수 없겠습니다.
다만, 누군가에게 제 이름이 불려진다 했을때 얼굴에 웃음이 번질만한 이름은
갖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도록 이끌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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