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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히브리서 11장 9절
믿음으로 아벨은...믿음으로 에녹은...믿음으로 노아는 ...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말씀을 읽을 때에나 다른이들의 유창한 간증을 들을때에나
이렇게 믿음이라는 말을 들으면 참 멋져 보인다.
나도 그렇게 살아야지, 그런 간증을 할 수 있는 사람 돼야지 되뇌이지만
나 라고 하는 인간의 본질은 하늘로 올라갔다 땅으로 꺼졌다를 반복하며
악함과 상처의 몰골이 될 때가 다반사다.
굴곡없는 평탄한 삶을 사는 이들이 어디 흔하겠느냐만
나는 오늘도 그런 삶을 꿈꾸는 어린아이같은 존재로 산다.
그러나 뜻한대로만은 되지 않고 겪고 싶지 않은 일들을 만난다 해도
주의 약속을 따라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거할수 있으면 내게 참 복이 되리라.
주님!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인간적으로 보기에 그렇게 완벽하거나 흠모할만한 것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들을 왜 믿음의 조상이라고 했을까요..성경은 그들을 기록할때
'믿음으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이 어느때에 마쳐질지, 그때에 나를 아는 이들이 '믿음으로 이인숙은' 이라고 제 이름자 앞에 붙여
줄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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