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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인 : 죽음의 청황색 말

요한계시 석원태 목사............... 조회 수 2926 추천 수 0 2009.12.18 23:09:15
.........
성경본문 : 계6:7~8 
설교자 : 석원태 목사 
참고 : 경향교회 http://www.ghpc.or.kr/ 
2006' 경향의 강단 요한계시록강해(28)

"넷째 인 : 죽음의 청황색 말"
요한계시록 6장7~8절
석원태 목사

1. 서론

  1) 넷째 생물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요한계시록 6장 7절에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라고 했다.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다고 했다(계 4:7).

  2) 전도자 요한에게 공개되었다.
  요한계시록 6장 7절에 「…내가 보매」라고 했다.
  이러한 장면들은 모두 보기 싫고, 무서운 장면들이다. 그래도 봐야 한다. 전도자는 죄와 죄의 벌인 하나님의 진노의 손길을 보는 자이다. 동시에 전도자는 구원과 축복의 즐거움도 보는 자이다. 그러므로 전도자는 항상 그 둘 사이에 끼어 있는 자이다. 바울은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어 있다」(빌 1:23)고 했다. 세상과 하늘 사이라고 한 의미이다.

  2. 청황색 말 탄 자의 출현

  요한계시록 6장 8절에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고 했다.
  사망과 음부는 갈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사실상 이들은 동무격이다. 서로 밀착하고 있다.
  이 청황색은 시체의 빛이다. 그것은 공포의 색이다. 그렇다고 볼 때 이것은 죽음을 상징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둘째 인의 적마는 전쟁을, 셋째 인의 흑마는 기근을, 넷째 인의 청황색마는 죽음을 나타냄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이 뚜렷해지고 있다.

  3. 청황색 말 탄 자의 하는 일

  요한계시록 6장 8절에 중에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고 했다.
  그렇다면 그는 땅 사분의 일을 해하고 권세를 행사하게 된다. 현재 통계대로 하면 15억 이상의 인구가 죽는다는 말이다.
  저들이 땅 사분의 일을 어떻게 관할하는가?

  1) 검이라고 했다(계 6:8).
  이 검으로써 죽이는 것이다. 여기 검은 셋째 인 때 나온 제사용의 칼(Macharia)이 아니고, 전쟁용의 칼(Rhomphaia)이다. 바로 다윗이 골리앗의 머리를 자를 때 쓴 크고 길고 무서운 칼이다. 적마 탄 자의 경우는 그 전쟁이 교회 박해를 목표했다.
  그러나 여기 이 검은 일반 전쟁의 경우들이다. 보통 검은 ① 전쟁 시 살생 무기이다. ② 무자비한 폭군들에 의해 악용된다. ③ 권세 확장의 무기이다.
  에스겔 14장 21절에 하나님이 중요하게 쓰시는 재앙(진노의 형벌) 네 가지가 있다. 그것은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온역이다. 이 네 가지를 가지고 범죄한 예루살렘을 징치하는 데 사용했다.
  그렇다면 이 검은 인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도구이다.

  2) 흉년이라고 했다(계 6:8).
  셋째 인의 경우와 같이 배고픈 재앙이다. 흉년이 들어 배가 고파서 아사함도 재앙이다. 그것은 말세의 뚜렷한 징조이다(마 24장, 막 13장, 눅 21장).

  3) 사망이라고 했다(계 6:8).
  이것은 온역 재앙이다. 다나토스(Qa,natoj)는 구약에 자주 있었던 재앙이다(고전 10:8, 삼하 24:25). 이것은 일종의 무서운 전염병이다. 요사이 말로 원자병인지 모른다. 이것은 앞으로 또 예기되는 세균전도 배제할 수 없다.

  4) 땅의 짐승이라고 했다(계 6:8).
  이 짐승의 정체가 누구인가? 어떤 것일까?
  ① 실제로 맹수일 경우도 있다. 고대 로마(Rome)의 박해자들은 짐승으로 기독신자를 뜯어 죽게 했다. 예컨대 익나티우스 같은 교부이다. 다니엘 같은 경우이다. 기독신자가 맹수의 밥이 됨은 교회사에 자주 자주 볼 수 있었던 현상이다.
  ② 이 짐승이 사람일 수도 있다.
  사람의 마음이 어둡고 완악하여 짐승같이 되어 버려 기독신자를 살육하는 행위일 수도 있다.
  시편 73편 22절에 우매무지한 인생을 짐승에 비유했다. 영적으로 암매하여 사람 죽이는 것을 겁낼 줄 모르고 취미로 여기는 자들이 있었다.
  이사야 1장 3절에는 주인을 모르는 인생을 짐승보다 못한 것에 비유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고 했다.
  시편 49편 20절에 존귀에 처한 인생이 그 인생됨의 지위를 깨닫지 못할 때 짐승 같다고 했다.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왕으로서 만물의 영장인 인생이 자기의 고귀한 신분과 지위를 망각할 때 그것은 짐승이다.
  이러한 짐승은 성경과 교회사에 많았다.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예컨대 로마의 황제 네로(Nero) 같은 자는 자기 생일 파티의 촛불 대신 기독신자를 태우는 불빛을 사용했다.
  트라얀 황제도 익나티우스를 맹수의 밥이 되게 했다. 아우렐리우스는 폴리갑(Polycarp)을 화형에 처했다. 맥시미너스는 기독신자 수천 명의 눈을 뽑아 죽였다. 독일의 나치주의자들이나 중공의 1967년 문화혁명이나 일본의 군국주의나 북한의 김일성 부자, 1,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마 카톨릭(Rome Catholic) 교회가 참기독신자들을 죽인 경우들이다.
  이렇게 검과 흉년과 사망과 짐승으로써 땅의 인구 사분의 일을 죽이게 된다. 이러한 재앙이 어떤 특정한 시대의 것이라고 꼬집어 말해서는 안 된다. 이유는 이 재앙은 전 인류의 세기를 통하여 계속되는 공통적인 하나님의 심판 행위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현상이 종말의 타작마당에서는 뚜렷하게, 노골적으로, 분명한 징조성을 띠고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인류는 이러한 공동 재난 속에서 ‘회개하라’고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야 한다.

  4. 성도에게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믿게 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6장 8절에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라고 한 말에 유의해야 한다.
  ‘얻었다’함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의 허락과 그 제한성을 의미하고 있다.
  결코 청황색 말 탄 자의 독존무대일 수는 없다. 그러므로 우주 진행의 모든 사건은 결코 우연이라든지 숙명론일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한 마리의 참새까지도 떨어지지 아니함이 아닌가?
  그렇다고 볼 때 우리는 이러한 환난이나 재앙이 하나님의 섭리에서 조정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재앙의 표징들에서,
  ① 하나님의 공의성을 볼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인류의 죄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한 수단으로 국부적인 재앙을 집행하고 있다.
  ② 인간의 무지와 무능도 알아야 한다. 결국 인간은 우주의 주재자나, 역사 세상이 얼마나 믿을 수 없는 불안정한 곳임을 알아야 한다. 땅의 인구 사분의 일이 사탄의 침략 앞에서 그 비운을 겪고 있지 않은가?
  ③ 교회를 향한 각성과 재림 준비를 일깨우고 있다. 땅의 3/4이나 되는 인구에게 황급히 복음을 전해야 될 사명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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