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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독을 보라

요한계시 석원태 목사............... 조회 수 1529 추천 수 0 2009.12.21 22:02:20
.........
성경본문 : 계13:1~18 
설교자 : 석원태 목사 
참고 : 경향교회 http://www.ghpc.or.kr/ 
1. 적기독의 5대 정체를 명심해야 된다.

  1) 요한계시록 12장의 경우 큰 붉은 용이었다(계 12:3).
  그것은 용, 큰 용,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였다(계 12:7~9). 이놈은 적기독의 수장(首長)이다.

  2) 요한계시록 13장 1~10절의 바다에서 올라오는 한 짐승이다.
  무신론, 반신론, 살신론을 국시로 하는 세계 패권의 권력을 뜻한다. 오늘의 무신론적 공산주의와 그 종주국들과 맹주국들을 똑바로 주시해야 할 것이다.

  3) 요한계시록 13장 11~15절에 나타나는 짐승, 곧 땅에서 올라 온 짐승인데 거짓 선지자라고 하였다(계 16:13, 19:20, 20:10).
  이는 어용 종교 지도자와 그의 추종자들로서 역사상에 나타난 로마 가톨릭과 자유주의, 기타 사이비한 소위 기독교 단체들이 마지막 날에 짐승의 시녀가 될 것이다.

  4) 666, 곧 짐승의 표와 그 표를 받는 무리들이다(계 13:16~17).

  5) 큰 성 바벨론, 곧 큰 음녀이다(계 14:8, 16:19, 17:5, 18:10).

  2. 적기독 정체인 두 짐승을 대조해 보라.

  1) 같은 점이 있다.
  ① 둘 다 큰 붉은 용의 지배를 받고 있다.
  ② 둘 다 큰 붉은 용을 섬기게 하고 있다.
  ③ 둘 다 반 신, 반 기독, 반 교회적이다.
  ④ 둘 다 본성이 짐승이다. 비이성적이고 비인격적이고 비신앙적이다.
  ⑤ 사람들을 미혹하는 거짓 수단이 둘 다 동일하였다.
  ⑥ 둘 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다(계 19:20, 20:10).

  2) 다른 점이 있다.
  ① 그 출처가 하나는 바다였다. 불신앙의 세상 영역을 기반으로 나타났다.
  다른 하나는 땅이었다. 거짓 교회 영역을 기반으로 나타났다.
  ② 모양이 다르게 나타났다.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은 열 뿔, 열 면류관에다 일곱 머리였고, 표범·곰·사자성을 띠고 나타났다.
  그러나 땅에서 올라 온 짐승은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는 온유한 모양으로 가장하였다.
  ③ 활동 양태가 다르다. 바다에서 올라 온 짐승은 짐승 자체의 재생이었다. 권력 구조의 회생이었다.
  땅에서 올라 온 짐승은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게 하고, 우상으로 하여금 말을 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 두 짐승이 받은 최종 목적은 교회(성도) 박해와 하나님 도전,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에 대한 도전에 있었다.

  3. 참 이적과 거짓 이적의 차이를 명심해야 한다.

  1) 참 이적은 그 이적의 출처가 하나님의 권세이다. 그러나 거짓 이적은 그 출처를 큰 붉은 용(사단)의 권세에 뿌리박고 있다(계 13:12).

  2) 참 이적은 하나님 앞에서 이적을 행한다. 그러나 거짓 이적은 짐승과 사람 앞에서 그 이적을 행한다(계 13:13).

  3) 참 이적의 목적은 신본주의로 그 결과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로 예수를 믿게 하고, 백성들에게 축복을 가져오게 하였다.
  그러나 거짓 이적은 그 목적이 반신적이요, 배신적인 인본주의다. 그 결과로는 용을 섬기게 하고, 우상을 만들어 그 앞에 경배하고, 백성을 미혹하여 멸망으로 끌려가게 하였다. 그 표식인 666을 받게 하였다.

  4. 땅에 거하는 자들의 운명적인 종말을 주시해 보아야 한다.

  요한계시록 13장에 「이 땅에 사는 자」, 「이 땅에 거하는 자」란 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저들은 이 세상주의자(금세주의자·육체주의자·현실주의자)들을 총칭함인데, 저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구속 경륜에서 버리움을 당한 자(유기된 자)란 뜻이다.

  1) 저들은 하나님 대신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이었다.
  요한계시록 13장 8절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고 하였다.
  저들은 불행스럽게도 사단 숭배자가 되어 버렸다. 그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을 당하고야 만 자들이 되어 버렸다.
  요한계시록 13장 14절에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라고 하였다. 불행스럽게도 저들은 사단의 유혹에 빠지는 자들이다. 사단의 이적에 미혹을 받아 참 십자가의 이적을 받지 못하게 되어 버렸다.

  2) 짐승의 우상을 만드는 자들이었다.
  요한계시록 13장 14절 중에 또 말하기를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고 하였다.
  저들은 하나님 아닌 거짓 신을 만드는 인조 신의 제작자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할 때, 불가불 우상 숭배자·우상 제조자로 전락하는 비극을 보게 된다.

  3) 저들은 영원한 멸망의 티켓인 666을 받아 영벌의 확증을 이 세상에서 받고 마는 자들이다(계 13:16~19).

  5. 결국 인생의 궁극적 문제는 종교 문제임이 확실하다.

  땅에서 올라온 짐승의 가변적인 기교(죽게 되는 듯 하다가 다시 살아남)는 온 땅의 사람들에게 경배를 받으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3장 3절에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고 하였다.
  요한계시록 13장 15절에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고 하였다.
  인류 시작의 첫 비극이 종교 문제, 곧 예배 문제였다. 가인과 아벨의 싸움이 그것이다.
  인류 역사의 마지막 전쟁도 결국 종교 전쟁, 곧 예배(경배) 문제로 전쟁이 일어나 끝을 볼 것이다.
  하나님은 영원한 영광과 감사와 예배의 대상이 되시고야 말 것이다.

  6. 성도 승리의 비결이 있다.

  1) 성도는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음에 있다(계 13:15).
  저들은 죽기까지 하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예배 문제를 양보하지 않는다. 저들은 예배 문제를 삶의 제일 신조로 삼은 자들이다.

  2) 성도는 짐승의 표를 결코 받지 아니함에 승리의 비결이 있다(계 13:17).
  짐승은 땅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666을 받게 하였다. 그러나 생존권이 박탈을 당하는 위험 속에서도 성도는 표를 받지 아니하였다.

  3) 성도는 짐승의 수를 세는 지혜에 승리의 비결이 있다(계 13:18).
  짐승의 수를 센다 함은 그 수를 알고 있다는 뜻, 그 짐승의 계획의 내막을 알고 있다는 뜻, 그 짐승의 계략에 대처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것은 성도에게 있는 지혜와 총명이다. 그 지혜와 총명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비밀이요, 그 비밀을 기록한 성경 계시이다.
 이것을 위하여 요한계시록을 읽고, 듣고,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계 1:3).
  이러한 짐승의 수를 세어 본 자는 성경에 많이 있다.
  애굽 제국에서 요셉이 그러하였다(창 41:16, 25, 28).
  바벨론 제국에서 다니엘과 히브리인 포로인 세 소년들이 그러하였다(단 1:17, 2:25~45).
  동방 박사들이 그러하였다(마 2:12).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그러하였다(마 17:1~7).
  바울이 그러하였다(행 9:1~18).
  밧모 섬에 왔던 사도 요한이 그러하였다(계 1:19~20).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받은 자는 사단의 권세 아래서도 망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다. 할렐루야 !

  4) 성도는 인내와 믿음을 가짐에 승리의 비결이 있다.
  요한계시록 13장 10절에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고 하였다.
  그 인내와 믿음의 근거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였다. 곧 ‘말씀과 십자가’였다(계 12:17).

  5) 성도는 영원한 생명책에 기록되어 구원이 보장됨에 있다.
  요한계시록 13장 8절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고 하였다.
  역설적으로 이것은, 생명책에 녹명된 자는 짐승에게 경배하지 아니한다 함이 아닌가?
  요한계시록의 진리는 결코 교회(성도)가 짐승 앞에 망한다 함이 아니요, 짐승(적기독) 앞에서 승리한다고 함에 있음을 감사하자.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재앙이나 심판은 결국 성도의 것이 아니고 사단과 그 추종자 곧 666을 받은 자의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인 재앙, 나팔 재앙, 대접 재앙이 크고 중대한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최후 승리를 얻게 된다는 것이 크고 중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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