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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창세기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326 추천 수 0 2009.12.26 1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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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26-31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어제 태조 왕건을 보신 분은 자신을 미륵이라고 자처하는 궁예가 자신의 아내를 심문하는 장면을 보았을 것입니다. 불교의 미륵은 우리 기독교적 용어로 바꾼다면 메시야라는 말과 의미가 같습니다. 자칭 백성을 구원할 자라고 하는 궁예가 자신의 아내를 비참하게 죽입니다. 아내인 연화는 옛 애인 왕건이 주었던 목거리를 만지작거리면 추억에 잠깁니다. 물론 극중의 이야기지만 한 집에서 살면서 옛 애인을 잊지 못하고 그렇게 산다면 그 가정 온전하겠습니까? 궁예는 아내를 의심합니다. 자식이 친자식인지 아닌지 의심합니다.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반역을 꾀했다 죄목을 장인도 아내도 자식도 죽였습니다. 이런 궁예의 가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기에 좋습니까? 그러면 여러 명의 부인을 거느렸다는 왕건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이런 궁예의 가정을 보고 "보기에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의 가정은 어떠했을까요?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의 가정도 그렇게 보기에 좋은 가정이 아닙니다. 아담과 하와가 결혼하였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살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죄를 지으므로 추방을 당했습니다. 아들을 낳았습니다. 가인과 아벨입니다. 어느날 이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아벨의 제사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았습니다. 가인은 화가 났습니다. 결국 동생을 돌로 쳐죽이고 말았습니다. 어떻습니까? 보기에 좋은 가정입니까? 그렇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만들어 놓으시고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시고 하신 감탄사를 보십시오. 보시기에 좋았더라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씀이 연속적으로 여섯 번이나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창 1:4,10,12,18,21,25,31) 그리고 마지막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31). 아담과 하와를 통하여 한 가정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담과 하와의 가정은 첫 번 출발은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이었는데 보기에 심히 불쾌한 가정으로 변화되어 버렸습니다. 우리 신앙인의 가정은 아담과 하와 가정처럼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으로 끝까지 유지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으로 출발하였으면 끝까지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가정을 이루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이 될 수 있겠습니까?

1. 가족 식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믿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모두가 주님을 구주로 영접한 가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be의 문제입니다. 존재의 문제입니다.
여기 강대상에 있는 꽃을 보십시오. 보기 좋습니까?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할 때는 통일, 조화, 균형미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것일 때 더 보기 좋은 것입니다. 이 꽃을 해 놓으신 분과 그저 감상하는 분과는 다릅니다. 어떤 분은 꽃꽂이를 해 놓고 설교 시간 내내 그 꽃만 생각하다가 가시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꽃아 보고 저렇게 꽃아 보다보면 예배가 끝이 난답니다. 머니 머니 해도 내 것일 때 가장 보기 좋은 것입니다. 아들 딸을 보십시오. 간난아이 품에 품은 사람이 자기 아들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으면 객관적으로 볼 때 얼마나 보기에 좋습니까? 머리는 크고 다리는 조그마하고 얼굴도 균형이 잘 잡히지 않고 얼마나 예쁩니까? 그러나 그 아이를 낳은 부모는 얼마나 감격적입니까? 내 아이이기 때문입니다. 어제 궁예를 보세요. 그 강퍅한 사람이 자기 아들이 확실하니까 순백이라고 이름을 짖고 좋아하지 않습니까? 제가 이렇게 눈이 적다 하여도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보시기 좋았겠습니까? 다른 사람이 무엇이라고 해도 제 아내가 저를 볼 때 보기 좋은 것입니다.
어떤 모습을 하였던 자신의 것은 보기에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보시기에 좋은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무엇을 보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한 인간을 보고하시는 말씀입니다. 26절, 27절을 보십시오. 두 차례에 걸쳐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였습니다. 인간이 다른 존재와 구별시키는 것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동물과 인간이 다른 점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 직립보행, 사고 능력, 불 사용 등을 말하지만 가장 다른 점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것입니다. 이 형상이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로 해석들을 합니다. 그러나 어렵게 생각할 것없습니다. 형상과 모양은 같은 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는 것입니다.
26절에는 "형상과 모양"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강조한 말입니다. 창1:26에서는 형상(셀렘)과 모양(데무드)이란 용어가 둘 다 사용 되었으나, 27절에서는 단지 형상(셀렘)이란 단어만 사용 되었고 창5:1에서는 모양(데무드) 창5:3에서는 두 용어가, 9:6에서는 다시금 '형상'이란 말만 사용되었습니다. 같은 의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인들의 어법에는 반복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한가지 사실을 표현하기 위하여 종종 두 낱말을 쓸 때 가 있는데 이를 연구법(parallelism, 聯句法)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형상'이란 말이 강조하는 바는 하나님은 원형이시고(dearchetype) 인간은 그 모형(de ectype)이라는 사실이요 '모양' 이란 말은 그 상(象)이 모든 면에 있어서 원형과 일치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원어 성경에 보면 "우리의 형상 곧 우리의 모양대로"라는 뜻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이 하나님과 꼭 닮았다는 것입니까? 엡 4:22-24"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골 3:9-10"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심히 기뻐하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타락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형제의 눈속에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 다워라)
평양 산정현 교회에서 주기철 목사님을 섬기시던 유계준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장로님은 열심히 교회를 섬기느냐고 그의 자손들에게 별다른 재산을 남겨 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섬기는 일을 자손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유장로님의 8남매 중 아들과 사위는 모두 장로님으로 장남은 국립의료원 원장 사위는 이한빈 부총리 둘째는 부산의대 학장, 셋째는 부산에서 병원장, 넷째는 유기천 서울대 총장, 다섯째는 시카고 시립병원 근무, 여섯째는 캘리포니아에서 병원장, 장녀는 용산 누가 병원 원장,차녀는 뉴욕 생화학 연구원 재직 그리고 이후에 자손들의 수가 129명에 이르고 있는데 그들 가운데 80%가 의료계에 종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가정의 문화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Jonathan Edwards(조나단 에드워드)는 하나님을 그의 삶의 첫 번째 자리에 모신 성도로, 경건한 여성도와 결혼하여 1,394명의 후손을 두었습니다.
그 중 13명은 대학 총장, 65명은 대학 교수, 3명은 미국 상원의워느 3명은 주지사, 30명은 판사, 100명은 변호사, 그 중 1명이 유명 법대학장이고, 75명은 군장교, 5명은 대도시의 시장이 되고, 1명은 미국 재무성 감사관, 1명은 미국 부통령, 기타는 모두 선교사, 목사로 국가와 세계를 위해 공헌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같은 시대에 살았던 MAX Jukes (맥스 죽스) 무신론자로써 하나님 믿지 않는 여성과 결혼하여 560명의 자손을 두었는데 그 중 310명은 거지로 죽고, 150명는 범죄자 였는데 그 중 7명이 살인자, 100명이 술주정뱅이였고, 그 후손 중 여자들은 절반이상 창녀가 됐었다는 것입니다.
지혜가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지혜가 누구로부터 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9:10)"
건강이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건강이 누구로부터 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연세는 짧아지느니라 (잠 10:27)"
자녀의 출세가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누가 줍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잠 14:26)"
인간의 최대의 불행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잠 14:27)"
재물이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재물을 얻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느니라 (잠 19:23)"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22:4)"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잠 31:30)"

2. 가족 식구 모두가 하나님이 지시대로 살아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질서
다른 말로 하면 말씀을 지키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do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권의 문제입니다. 윤리의 문제입니다. 가정 질서의 문제입니다. 질서가 없는 가정 보기에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싸우는 마치 콩가루 같은 가정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부부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부부가 서로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채 주먹다짐이 오가고 고함과 욕설이 오가다 분을 참지 못한 아내가 방안에 불을 질렀습니다. 부모의 격렬한 싸움에 열받친 아들이 20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아들이 떨어지는 모습에 절망한 어머니도 뒤따라 베란다에서 몸을 날렸습니다. 소화기로 불을 끄던 아버지도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뒤따라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세 사람이 20층 아파트에서 떨어졌는데도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아버지는 제비족이었고, 어머니는 날라리였고, 아들은 비행 청소년이었기 때문이었답니다. 누가 웃자고 지어낸 이야기겠지만 이런 가정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가정이겠습니까? 가정은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질서없는 가정 아무리 많은 것이 있다하여도 보기 좋은 집안이 아닙니다. 자녀가 되었으면 부모의 지시를 따라야 그 아들 딸이 보기 좋은 것입니다. 가장 좋게 보이는 아들 딸은 부모의 말을 순종하는 아들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여 가정을 만들어 놓고 따라야 원리를 주십니다. 2장 15-17절을 보십시오. 동산의 각종 실과는 임의로 먹되 한 가지만 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 결국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가정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보기 좋은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가정질서를 회복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날도 주시는 가정 질서의 원리는 무엇입니까?
1)아내에게 ①남편에게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22-24). ②남편을 존경하라는 것입니다. (엡5:33) ③ 남편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딛2:4-5절)
2)남편에게 ①아내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25-30).② 아내를 괴롭히지 말라고 합니다. (골 3:19) ③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말씀합니다.(벧전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3:7)"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말 2:15)"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잠 5:18)"
3)부모에게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4)
왜 그렇습니까? 낙심하기 때문입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골 3:21)
4)자식에게
엡 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장수하려고 보약 생각하지 말고 부모님 골다공증 약 사주면 그것이 장수하는 길입니다.
성경은 무서운 말씀을 해 주고 있습니다.
잠 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요즈음 가정은 세가지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유익의 원리입니다. 둘 째는 편리의 원리입니다. 세 째는 만족의 원리입니다.
유익하고 편리하고 만족을 준다면 아무것이라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씀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아닙니다. 어머니의 말씀이 아닙니다. 어느 학자의 말도 아니고 어느 정치가의 말도 아닙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나 시어머니나 시아버지나 자식이나 며느리나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 가정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입니다.

3. 가족 모든 식구가 하나님이 시키는 일을 하여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사명
사역의 문제입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형상(Imago Dei)대로 지으려는 목적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이 목적은 26절 후반절에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후반절은 "그들로 다스리게 하자"로 시작됩니다. 즉 "다스리게" 하는 것이 사람을 지은 목적 중의 하나입니다. 대리 통치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성취하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으로 할 일을 말씀합니다.
1)땅에 충만하라는 것이다 (26-28상). 2)땅을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28 상) 3)다스리라는 것입니다 (28하) 하나님은 조물주이시지만 당신이 사람을 통하여 다스리는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물의 이름까지라도 아담으로 하여금 이름을 짓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세상에 지배되는 가정이 아니라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해야 합니다. 내가 처한 직장에서 내가 처한 학교에서 세상을 정복해야 합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세상을 정복해야 할 가정이 세상에 정복당하고 있습니다.
세계미래학회가 발행하는 미래예측 전문지 <퓨처리스트>에서는 21세기의 가족은 자녀의 재생산.양육 및 사회화 그리고 가족애라는 전통적인 가족 기능이 변할 것이라고 합니다. 맞벌이의 증가로 가족은 남성화되고 결혼이 거래라는 개념으로 이혼이 가정파탄이 아니고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는 긍정적 현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가족 형태 즉 장기동거 뒤의 결혼, 혼합가정(이복형제가정) 및 입양가정의 일반화, 저소득층의 결손 가정화, 동성애 가정의 합법화, 성적 결합 없는 공동거주 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합니다.
'2001년'으로 유명한 영국의 SF작가 아서 클라크와 미국 경제학자 갈브레이스 등은 20년내로 인공지능(AI)을 가진 기계로부터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가 탄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부간에 출산은 정자. 난자은행을 이용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미래의 문제는 가정 문제라는 것입니다. 사이보그 인간이 출현합니다. 사이버 부부, 사이버 가족,‘네트워크형 가족’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가정이 무너져서는 안됩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첫번째 제도입니다. 시간적으로 첫 번째이고 또한 중요성에 있어서도 첫 번째입니다. 가정은 학교보다 더 중요한 교육제도이며, 법과 질서의 견지에서 볼 때 국가보다 더 중요한 기관이며, 교회보다 더 근본적으로 중요한 종교기관입니다. 매스턴 (T.B.Maston)은 "가정의 건강과 병듦보다 한문화의 상태를 더 확실하게 나타내주는 바로 미터(barometer)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론 로주(Ron Rose) 는 "가정이 되어 가는 대로 교회가 되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장 멍들어가서는 아니됩니다.
역사 속에 나타난 가족의 흐름을 보면 자연 중심에서 사람 중심, 사람 중심에서 물질 중심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머니즘적이고 토테미즘적이다가 조상 숭배, 사람 숭배로 기울어지더니 이제는 물질 숭배로 변하고 있습니다. 가정이 시장의 도구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Edward Gibbon이 지적한 대로, 로마제국의 붕괴 원인 중 가장 심각한 것 하나가 곧 가정의 붕괴였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것 하나가 곧 가정의 소중함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타락한 문화 사탄의 전략으로부터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조지 바너라는 사람은 "21세기 위협"을 (1)포스더 모더니즘-종교 다원주의-예수님의 유일성
(2)기술의 위협-영성 (3)권위에 대한 도전-파워는 악이다. 권세는 다 무너져야 한다.-교회의 권위, 말씀의 권위로 요약을 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이 위협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것은 예배가 답이라고 했습니다. 가정에서 예배를 회복하여 매일 타락한 문화를 다스리는 자로 나서야 하겠습니다.
가정은 성 행위를 규제하는 기능, 가족의 사회적 재생산 기능, 가족은 양육과 보호, 정서적 안정의 기능, 사회화의 기능, 경제적 기능, 종교적 기능 등이 있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시 되는 것은 종교적 기능입니다.
건강한 가정의 특징을 연구하기 위하여 Dolores Curran(l983)은 500여명의 전문가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그 전문가 집단에 포함된 사람들은 학교장, 교도교사, 일반교사, 교회목사, 교육담당 전도사, 소아과의사, 가정의사, 정신과의사, 사회사업가, 간호사, 가족상담및 가족치료사, 그리고 자원봉사단체 지도자 등이었습니다. 그들이 응답한 건강한 가정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공통된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생활하는 가정, 둘째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대화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고, 자발적이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가정, 셋째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인정하고 지지해 주는 가정, 넷째 가족 구성원들이 유모어 센스를 가지고 생활하고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질 줄 아는 가정, 다섯째 가족 구성원들에게 윤리와 도덕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가정, 여섯째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점을 존중하고 개성을 인정해 주는 가정, 일곱째 가족 구성원들이 동일한 전통과 풍습을 공유하고 긴밀한 유대감을 유지하는 가정, 여덟째 가족 구성원들에게 이웃과 인류에 대한 봉사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가정, 아홉째 가족 구성원들이 저마다의 책임과 공동책임을 자각하고 감당하는 가정, 열째 가족 구성원들이 그들의 문제나 결점을 인정하고, 필요하면 도움을 청할 만큼 개방적인 가정 등이었습니다.
[7가지 습관]이란 책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 박사는 가족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합니다.
"가족간의 유대가 주요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9명의 자녀와 19명의손자손녀가 있습니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함께 모이며 가족 사명 선언서라는 것도 가지고 있습니다. 온가족이 참여하여 거의 1년이 걸려 만든 40단어로된 선언서는 <우리 가족의 사명은 신앙, 질서, 신뢰, 사랑, 행복, 휴식을 제공하는 가정이 되게 하고, 각자가 책임있고 독립적이게 하며, 사회봉사를 위해 효과적이고 상호의존적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이 참으로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 가족 식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믿음
2. 가족 식구 모두가 하나님이 지시대로 살아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질서
3. 가족 모든 식구가 하나님이 시키는 일을 하여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사명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창세기 1:26-31/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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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6 요한계시 두 증인의 순교적 최후 계11:7~8  석원태 목사  2009-12-21 2058
2585 요한계시 두 증인의 4대 권세 계11:3~6  석원태 목사  2009-12-21 2146
2584 요한계시 두 증인 - 참된 교회 계11:3~4  석원태 목사  2009-12-21 2118
2583 요한계시 두 증인 -척량운동 계11:1-14  석원태 목사  2009-12-21 2049
2582 마태복음 주께 드릴 예물 - 성탄설교 [2] 마2:9-11  김연구 목사  2009-12-21 4715
2581 요한복음 참빛 요1:9-13  강종수 목사  2009-12-20 1958
2580 요한계시 오늘날의 교회상은 계10:1~11  석원태 목사  2009-12-19 1884
2579 요한계시 작은책과 전도자 요한 계10:8-11  석원태 목사  2009-12-19 1857
2578 요한계시 작은책과 천사 계10:1~11  석원태 목사  2009-12-19 1751
2577 요한계시 나팔재앙에서 받는 교훈 계9:13~19  석원태 목사  2009-12-19 1816
2576 요한계시 여섯째 천사의 나팔 - 둘째 화 계9:13-19  석원태 목사  2009-12-19 1933
2575 요한계시 다섯째 천사의 나팔 -첫째 화 계9:1-12  석원태 목사  2009-12-19 1923
2574 요한계시 날아가는 독수리 계8:13  석원태 목사  2009-12-19 1947
2573 요한계시 넷째 천사의 나팔 - 심판 계8:12  석원태 목사  2009-12-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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