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반응

이인숙 2009.12.29 09:35 조회 수 : 1658

주님!
누군가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런 대꾸가 없었습니다.
제 말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반응이 없으니
마음이
섭섭하면서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
주님은 저를 끊임없이 부르시고 기다리시는데
제가 주님께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으면
주님 마음 어떠실까요!
주님께 무례하게 하지 않았는지
저를 돌아 봅니다.
2003. 12. 02.


주변의 상황과 사건과 지극히 작고 사소한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서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잘 알아듣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 되자!
200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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