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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여! 언제까지 나를 부끄럽게 하려는가
언제까지 잘못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된 신들을 따르려는가(셀라).
시편 4장 2절
예레미야처럼, 바울처럼, 베드로처럼
수많은 사람들에게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만을
섬기라고 외치지는 못해도
나 자신에게는 다윗의 고백처럼 그렇게 말해야겠다.
'너는 잠들기 전에 조용히 생각하며 너의 마음을 살펴 봐라
주께 올바른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해라...'
주님! 주님께서 채워 주시는 기쁨이 곡식과 새 포도주가
가득할 때의 기쁨보다 더 크다고 다윗왕은 기도하였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주님이 주시는 기쁨의 샘물이 늘 풍성하게
넘쳐 흐르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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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주의 신봉자였던 러시아의 프리드리히 대왕은 무신론자였습니다. 카톨릭이건 기독교건 종교를 가진 자들은 마음이 약한 비겁한 겁쟁이라고 조롱하는 왕이었습니다. 그 왕에게는 본진랜드라는 용감한 대장군이 있었는데 그는 신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하루는 지방 귀족들이 모두 모인 큰 연회가 벌어졌습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프리드리히 대왕은 천박한 야유를 섞어 가면서 기독교를 비웃자 사람들은 그에 동조하여 연회장은 온통 기독교를 조롱하는 말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대장군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대왕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폐하! 폐하께서는 제가 폐하를 위하여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고 전쟁터에 나가 서른 여덟 번을 싸워 이긴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제 저는 늙어서 곧 폐하께서 조롱하시는 그분을 뵈러가게 될 것입니다.
제가 폐하를 위해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고 싸웠듯이, 그분을 위해 폐하를 무서워하지 않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분은 폐하보다 훨씬 더 위해하신 분이십니다. 폐하는 그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십니다."
왕에게 대든 그 장군이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