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웃자! 기뻐하자!

이인숙 2010.01.05 11:08 조회 수 : 587

우리 모두 웃어요!
웃을일 그리 많지 않은 세상에서
무엇 때문에 웃느냐고요?

그래도 웃어요!
남편때문에 웃고
아내 때문에 웃고
자녀들 때문에 웃고
이 겨울날 내리는 눈속에 담긴
하나님의 메세지를 보고
미소 짓고
지나가는 이웃을 만나
인사하며 웃어요!

웃을일이 무에 그리 많냐고요?
우리는 웃을 이유 있습니다.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죠!
죽게된 우리를
예수님의 피가 살리셨거든요!

또 웃을 이유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주님이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명령이기에 할 수 없이 해야 하는
억지 복종이 아닌
그것이 나를 살게 하는 행복이기에
순종합니다.

큰 소리 내서 웃으면
내 안에 어두움은 떠나갈 것입니다.
기쁨이 샘솟듯 솟으면
내 인생과 온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2003. 12. 02.


힘들었던 시기에, 내 자신 별로 웃을일 없어
나보고  그렇게 하라고 끄적였던 글인것 같다.
2010. 0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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