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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잠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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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 참고 : | http://je333.com |
가르침과 배움 본문: 잠22: 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마더 테레사는 수녀원을 만들면서 인도 청소부들이 주로 입는 흰색 바탕에 파란 줄무늬를 넣어 수녀복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캘커타 사람을 위해 일하려면 인도 여성의 옷을 입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 해에 국적을 버리고 인도 시민이 되었습니다. 그때 마더 테레사는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인도의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나는 그들에게 빚을 지고 있습니다. 나의 삶과 영혼은 그들 가운데 있습니다.”
진정한 영적 배움은 어떻게 얻어지는가? 이론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과 헌신을 통해 이룩됨을 마더 테레사가 깨닫게 합니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딤전 4: 15)
한 젊은이가 찾아와 제자로 삼아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제자가 되어 3년이 지났지만 하나도 가르쳐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러자 선생님께 여쭈었습니다.
"선생님 어찌 제게 한 마디 가르쳐주시질 않습니까? 제자로 여기질 않으시는 것인지요?"
잠시 후 스승은 입을 떼었습니다.
"하늘은 가르치려 하지 않고 가르치고, 땅은 사랑한다 말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가?
참 제자는 가르치지 않아도 배울 줄 알고,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사랑을 느낄 줄 알아야 하지!"
다른 사람을 통하여 영적으로 가르침과 배움을 받는 것은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이 스스로 또한 규칙적으로 말씀과 생활을 통해 자신의 영적인 필요를 채울 줄 아는 자들로 성장해 가길 원하십니다.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신11: 19- 20)
오늘날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스펀지를 사용합니다. 스펀지는 원래 바다에 사는 동물이었는데, 이 살아 있는 스폰지를 바다에서 잡아와 그 몸에서 생체 조직을 긁어내면 곧 유용한 가정용품이 되는 것입니다. 남아 있는 스펀지의 구조는 구멍이 많은 성긴 세포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액체를 쉽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마치 이런 스펀지와 같습니다. 그들은 자신들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태도와 생각들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채우게 되는 말과 행동에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가정에서
어떤 말과 태도를 보여주고 있을까요? 또한 이웃을 염려해주는 좋은 본이 되고 있을까요?
우리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면 그들은 감수성이 예민할 때 받아들였던 것들을 밖으로 표출시킬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가정이나 교회에서 이 작은 '스펀지'들이 순수하고 건전하며
인격을 바르게 세워주는 것들을 흡수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자녀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원하시면 기도하는 모본을 보이고 자녀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순종하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싶으시면 부모가 먼저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부모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모습처럼 자녀에게 이름다운 가르침은 없습니다. 따라서 부모로서의 나의 모습이 자녀에게 과연 어떻게 비쳐지고 있는지 돌아보고 믿음의 보본을 보입시다. 자식은 부모의 행위를 그대로 비추어 주는 거울입니다.(신6: 1- 9)
* 기도: 우리의 목자이시며 스승이 되신 주님, 아이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줄 수 있는 어른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며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우리 가정과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등대교회 협동목사)
* 예화: 가르침과 배움
어느 미술 전람회에 처칠 수상이 심사위원으로 나와 엄격하고 까다롭게 심사했을 때 사람들이 야유를 보내면서 처칠 수상에게 “당신은 그림도 그리지 못하는 사람이 왜 심사위원으로 나왔습니까?”라고 빈정거렸다고 한다. 처칠은 “나는 달걀을 못 낳습니다. 허나 달걀이 곯았는지 안 곯았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한다. 사실 교육하기위해 누군가를 지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적한다고 해서 자신이 지적당할 것이 없다는 뜻도 아니고 완벽하다는 뜻도 아니다. 지적할 수 있다는 것은 지적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은 이루지 못했지만 후배가 완성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적하게 된다. 예를 들면 탁구를 할 때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면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싶을 때, 혹은 계속 그렇게 하면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고 판단될 때 지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탁구를 나보다 못치는 사람이 “당신은 뭐 얼마나 잘한다고 지적하세요?” 하면 그 사람에겐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 하지만 내가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내가 가르쳐준 것이 틀렸다고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정도면 상대는 배울 의지도 지적받아 고치고 싶은 의지도 없다는 뜻이다. 그런 경우는 아무런 얘기도 해줄 수가 없게 된다. 단지 수준이 안 되면 같이 안치거나 실력을 평가하여 실력이 안 되면 대열에서 빼면 된다. 그러나 지적하며 가르친다는 것은 수준을 높여 같이 즐기자는 얘기며 대열에서 소외시키지 않고 수준이 비슷할 때까지 함께 하겠다는 표현이다. 지적하고 꾸중하며 가르친다는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사실 불가능한 얘기다. 그러나 평범한 수준을 넘어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생각 할수록 꾸중과 지적은 더 심해지는 법이다. 소림사가 그렇고, 의사들이 그렇다. 그리고 스포츠의 세계가 그렇다. 신중한 배움일수록 엄한 분위기에서 배우게 된다.
그러나 지적과 꾸중을 통한 가르침은 진정한 신뢰와 사랑이 전제되어 있지 않으면 오히려 상처만 주게 된다. 물론 어린 아이들에게 이것을 엄격히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신뢰와 사랑을 아직 깊이 모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때로는 엄격한 교육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것만은 바로 잡아줘야 된다고 생각할 때는 반드시 엄격한 교육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할 한 가지 사실은 엄격한 훈련과 지적이 없는 교육현장에서는 평범 이상의 수준을 갖기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최고의 수준을 만들어내는데 있어서는 언제나 그 가르침이 엄격하고 까다롭고 철저하다는 점이다. 최고가 되고 싶다면 지적받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마라. 진짜 최고가 되면 비판받고 지적받는 게 생활이 될 수도 있다.
* 금언:
0 남의 나쁜 점 꾸짖기를 너무 엄하게 하지 말라. 그 말을 받아서 감당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남에게 착한 일 가르치기를 너무 높은 것으로써 하지 말라. 그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것으로써 해야 한다. - 채근담
0 교육이란 알지 못하는 바를 알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은 사람들이 행동하지 않을 때 행동하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 마크 트웨인
0 사람이 아는 바는 모르는 것보다 아주 적으며, 사는 시간은 살지 않는 시간에 비교가 안될 만큼 아주 짧다. 이 지극히 작은 존재가 지극히 큰 범위의 것을 다 알려고 하기 때문에,
혼란에 빠져 도를 깨닫지 못한다. - 장자
0 조금을 알기 위해서 많이 공부해야 한다. - 몽테스키외 "명상록과 판단집"
0 배우지 않으면 곧 늙고 쇠해진다. - 주자
0 책망이 칭찬보다 더 안전하다. - 에머슨 "수필집"
0 인간을 지력으로만 교육시키고 도덕으로 교육시키지 않는다면 사회에 대하여 위험을 기르는 것이 된다. - D.루즈벨트
0 젊을 때에 배움을 소홀히 하는 자는 과거를 상실하고 미래도 없다. - 에우리피데스 "프릭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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