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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소

예레미야 조용기 목사............... 조회 수 1916 추천 수 0 2010.01.18 15: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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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렘31:35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8. 11. 23. 주일 4부 설교 
“야훼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야훼니라”

<서론>
오늘 “하나님의 주소”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는 다 노숙자가 아닌 이상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소를 통해서 연락도 하고 편지도 내고 합니다. 제가 불광동에서 개척할 때 시골에 아주 빈한한 농부의 아내가 교회를 출석했습니다. 하루는 느닷없이 교회 와서 날 만나자고 해서 제가 “왜 그러느냐?”고 하니까 “나에게 하나님 주소를 좀 알려 주십시오. 긴급히 편지를 쓸 것이 있는데 하나님 주소를 모르기 때문에 편지를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주소를 내가 알지를 못하는데 그냥 기도 하십시오”하니까 “아이구 이상하다. 이상하다. 주의 종이 하나님 주소도 모르는 주의 종은 가짜 주의 종이구나. 가짜 주의 종이구나.” 완전히 무식한 농부의 아내이기 때문에 내가 설명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아이구 자매님 미안합니다. 내가 하나님 주소를 깜박 잊어 버렸습니다. 한 주일만 시간 여유를 주시면 하나님 주소를 알아서 편지하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떠났는데 큰일 났습니다. 하나님 주소가 있는지 내가 알아야 말을 하지요. 그래서 주님께 엎드려서 “주님, 내게도 주소를 알려 주시옵소서. 저 농부의 부인이 하나님께 다급한 일이 있어서 편지를 쓰려고 하는데 주소를 모른다고 나보고 알려 달라고 하는데 나도 주소를 모릅니다. 하나님 주소를 알려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고 성경을 읽다가 누가복음 17장 21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요한복음 14장 20절에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제가 하나님 주소를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주일 지나고 자매님이 연필하고 종이를 가지고 하나님 주소를 알려고 왔어요. 그래서 “하나님 주소 알았습니까?” “알고 말구요.” “그러면 하나님 주소 어딥니까?” “자매님, 집 주소입니다.” “사람 웃기지 마세요. 사람 교육 못 받고 가난하다고 무시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아니요. 진짜입니다. 이 성경 보세요. 성경에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성경에 똑똑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말했고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고 하니까 지금 자매님 안에, 마음 속에 주님이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주소는 자매님의 주소인 것입니다. 구태여 편지 써서 붙일 필요 없이 아뢰면 됩니다. 엎드려서 기도하고 아뢰면 마음 속에 계신 하나님이 그 기도를 다 들으시고 응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러면 내 마음에 계시면 다른 사람은 어디 계십니까?” “다른 사람들 마음에도 다 계시지요.” 그러니까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하나님은 한 분인데 어떻게 모든 사람 마음에 다 있어요? 날 속이려고 하지 마세요.” 그래서 또 제가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좀 알려 주십시오.” 그리고 “무성이 엄마, 수요일 날 저녁 교회 나올 때 달이 휘영청 밝은데 논뚝 길을 걸어오시죠?” “아 그럼요~” “그 논을 한번 보십시오. 김씨 논에도 달이 있지요?” “그럼요~” “박씨 집 논에도 달이 있지요” “석씨 집 논에도 달이 있지요? 달은 공중에 하나밖에 없는데 논에 물을 대는 논에는 모두다 달이 떠 있지 않습니까? 그처럼 하나님은 한분이지만 성령이 임하신 곳에는 모두다 하나님이 와 계신 것입니다.” 하니까 “맞다. 맞다. 알았다. 알았다.” 그 감격하던 모습이 저의 마음속에 뚜렷한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하나님의 보좌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것 없이 우리 마음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제켜 놓고 하나님 주소를 알려고 하면은 안 됩니다. 어떤 분이 교회 갔다 와서 그 남편이 방 안에서 담배를 턱 피워 물으니까 “여보, 하나님 보시는데 왜 그래?” 그러니까 “지붕이 있잖아. 교회는 하나님이 보시지만 우리는 지붕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 보신다구..” 지붕을 뚫어서 보지 못하는 하나님이면 무슨 하나님입니까? 하나님은 우리 속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행동을 낱낱이 다 알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좌는 우리 마음에 있습니다.

<본론>
1. 생각의 보좌
첫째로, 우리의 생각의 보좌에 하나님이 앉아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생각이 거듭나지 않아요? 세상 생각에서 하늘나라 생각으로, 세상을 따라가던 삶에서 하나님을 따라가는 삶으로, 마귀의 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옮겨서 우리 생각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잠언서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하나님 보좌가 마음에 있기 때문에 생명이 마음에서부터 넘쳐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마음에서 넘쳐나는데 마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 생각이 부정적이면 마음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없느니라. 어두운 생각으로 있는데 빛이 그 생각을 통해서 나타날 수 없지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하나님의 빛이 그를 통해서 비춰서 역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 보스턴의 지하 병동에 한 소녀가 격리 수용되어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마음의 어둠 때문에 심한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의사들이 고칠 수가 없어요. 사람이 근처에만 가면 괴성을 지르고 몸부림치고 고함을 치고 할퀴고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근처에도 갈 수 없고 의사들이 치료도 할 수 없어서 나중에는 포기해서‘회복 불가능’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부모도 아이를 포기하여 면회조차 오지 않게 되었었습니다. 모두가 포기하고 짐승처럼 감방에 가둬 놨는데 어느 은퇴한 간호사 한 사람이 그 애에게 와서 예수를 전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고함을 치고 발버둥을 치고 침을 배앝고 말을 안 들어 주는데 이 간호사는 매일같이 “이 얘는 변화될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니까 하나님이 건질 수가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한 달을 와서 전도해도 괴성을 지르고 고함을 칩니다. 두 달, 석 달.. 간수가 말합니다. “아이구~ 오지 마세요. 도저히 안 됩니다.” 그래도 넉 달, 다섯 달, 여섯 달 동안 와서 전도를 하고 기도를 하니까 얘에게 변화가 왔습니다. 얘가 말씀을 듣고 기도를 받기 시작하고 마귀가 쫓겨 나가고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후 자신과 같은 정신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소녀가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렌 켈러를 길러낸 선생인 것입니다. 헬렌 켈러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요, 귀머거리요, 벙어리로 태어난 이 애를 데리고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손으로 느끼게 해서 가르칩니다. 물은 물에 손을 넣어 보고 “이것은 물이라고 한다. 내 입에 손을 대 봐라. 물. 물” 사랑은 이렇게 품어 주고 난 다음에 뺨을 비빈다음 “이것을 사랑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고 들어 봐라. 사랑. 사랑” 그래서 헬렌 켈러는 나중에 사람이 말을 하면 입에다 손만 대면 다 그 말을 알아들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세계적인 강연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헬렌 켈러를 길러낸 사람이 바로 앤 설리번이라는 이 정신병 들었던 소녀였었습니다. 여러분 마음이 진정으로 변화될 때 우리의 생각이 보좌에 하나님이 임하시면 결코 낙심하지 않고 부정적이 되지 않습니다. 할 수 없다. 못한다.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어떠한 절망의 벽에 부딪혀도 나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생각을 하면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 속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대속의 생각 속에 하나님께서 보좌를 펼치고 앉아 계신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고 했는데 이 아들 나라로 옮긴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를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을 때 그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런 마음에 새것이 된 그 심정 속에 하나님께서 임하여 계신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어요. “훌륭한 조각가는 바위 덩어리 속에 아름다운 조각상을 본다.” 바위를 보는데 우리는 보통 다 바위만 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조각가는 그 바위 속에 자기가 만들 조각상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대한 음악가는 고요한 적막 속에서 우주의 웅장한 소리를 듣고, 참 신앙인은 십자가로부터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본다.” 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보고 몸 찢고 피 흘려 우리를 위해서 죽어가는 그 모습 속에 참 하나님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고난을 통해서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므로 그를 통해서 우리를 죄에서 용서하고 의인으로 만들어 주시고 영광을 얻게 해주시고 마귀와 세상에서 벗어나서 거룩하고 성령 충만하게 해주시고 이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병에서 고쳐 건강하게 해주시고 이 고난을 통해서 저주와 가난에서 해방시켜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를 부활과 영생과 천국에 이르게 하시는 그 모습을 십자가에서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참으로 우리 마음속에 십자가 보혈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보좌가 임하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은택을 헤아려 보고, 십자가를 끌어안고 그를 묵상하는 마음속에 하나님의 보좌가 임하여 계신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생각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가득 찰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는 변화된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9장 23절, 24절에 예수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내가 죽고 장사지내고 함께 부활했다는 생각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의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살아나고 옛 고집은 죽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나고 옛날에 소망은 죽고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소망이 살아나고 옛 인생은 사라지고 새 인생이 된 것을 십자가를 통하여 깨달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새로워져야 되는 것입니다. 생각이 새로워져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십자가 보혈을 통하여 변화 받은 새사람을 입었으므로 새 생각을 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사람이 된 자기 모습을 생각해 봐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택하신 사람이다. 왕 같은 제사장이다. 거룩한 나라다. 그의 소유된 백성이다. 이것을 끊임없이 생각해서 여러분의 생각에 그리스도의 보좌가 만들어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항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 소설이나 세상 연극이나 영화나 그런 것을 보고 그런 생각으로 꽉 들어차면 안돼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에 우리 마음을 말씀으로 채워 넣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주 안에 있고 주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 심어지면 그 말씀을 따라서 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말씀이 마음속에 들어오면 믿음이 싹터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기도하면 응답이 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고 말했었습니다.
말씀은 죽은 말씀이 아니라 살아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생각이 하나님 말씀으로 꽉 들어찰 때 하나님 보좌가 우리 마음속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생각이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우리 생각이 절망적인 생각에서 십자가를 통하여 구속 얻은 새사람이 된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의 생각이 말씀으로 항상 읽고 묵상해서 가득차 있으면 하나님께서 그 보좌에 임하여서 우리 생각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 내 마음을 통해서 우리 삶속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2. 꿈의 보좌
둘째, 주님은 우리 마음의 꿈의 보좌에 앉아 계신 것입니다.
꿈이란 것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바라보는 것이 꿈인 것입니다. 꿈을 꾸는 것은 현재가 아니고 미래에 이루어질 것을 꿈꾸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어린 애기를 갖기 전에 태몽을 꾼다고 말합니다. 태몽을 꾸고 장차 태어날 어린 아이가 어떨 것이라고 그렇게 기대하는 어머니들이 많습니다. 그것도 현재 일어난 것이 아니라 뱃속에 생긴 어린 아이가 어떤 어린 아이일 것을 장차 생길 것을 기대해 보는 것입니다. 꿈이란 것은 지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내일, 모레 장차 이루어질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없는 것을 꿈을 통해서 바라보는 믿음 이것이 있어야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는 것입니다.하
로마서 4장 17절에 “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따라 말씀하세요.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그러면 우리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내가 바라보면 그 꿈속에 하나님이 임재하여 계시고 보좌를 배설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있는 것만 보고 살면은 늘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이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환난과 고통이 아무리 다가오고 풍파가 심해도 그 가운데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지하고 꿈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베세다 광야에 나갔을 때 남자만 5천명, 부녀자 기만명이 와서 말씀을 듣고 저녁 해거름에 배가 고파서 드러누웠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빌립을 불러서 “빌립아 어디에서 떡을 사서 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꼬?” 예수님은 어떻게 할 줄 알면서 빌립을 시험했습니다. 빌립이 꿈이 있느냐 없느냐를 찾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먹일 수 있는 꿈이 있느냐 없느냐를 살폈습니다. 빌립은 이 사람 다 조금씩 나눠주고도 2백 데나리온이나 되는 떡이 부족할 터인데 못 먹인다고 했습니다. 꿈이 없었어요. 빌립이 만일 예수님이 광야에 계신 것을 보았더라면 예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과 같이 있는 자기를 생각하고 꿈꾸었으면 얼마든지 먹일 수 있다고 자신을 했을 것입니다. 주님이 계시니까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못하지만 주님이 있으니까 할 수 있어요. 그는 꿈을 펼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못해도 여러분 속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꿈을 펼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꿈꿀 수 없어도 예수님이 있으므로 꿈꿀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플러스 인생을 살아야지 마이너스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여러분은 내일의 꿈을 가슴속에 플러스해서 사는 여러분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
소원이 뭡니까? 바로 꿈인 것입니다. 희망이 꿈이에요. 소원과 희망이 꿈이에요.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꿈을 주시고 그를 통해서 역사하신다고 그런 것입니다. 그러므로 꿈이 없는 곳에는 하나님께서 임하여 역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적고 큰 꿈을 항상 꾸어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꿈을 항상 꿔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는 용서받은 의인이 되고 하나님 영광에 참예하는 내 모습을 꿈꿔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 안 일어났지만 장차 일어날 것을 지금 일어난 것처럼 꿈꿔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된 내 모습을 꿈꿔야 되고 난 병에서 해방되고 치료받아 건강하여 활달하게 된 내 모습을 마음속에 상상하고 꿈꿔야 되고 나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아 저주와 가난과 헐벗음에서 벗어나서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고 고통당한 사람을 도와주고 나누어 주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사는 사람이 된 내 모습을 꿈꿔야 되는 것입니다. 꿈꾸지 아니하면 그런 사람은 절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부활, 영생, 천국을 얻어 주님과 영원히 살 것을 마음에 꿈꾸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그것이 장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꿈이란 것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는 것이 꿈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된 것을 아직 없는데 이루어진 것처럼 마음속에 바라보고 소원하고 희망하고 꿈꾸는 것이 그 꿈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마음에 꿈을 품어야 우리가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마음속에 천국 영생의 꿈을 품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나 같은 사람이 무슨 영생을 얻습니까? 십자가가 있기 때문에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죄 있는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 손든 그대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는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겠다고 하셨으니 주님께 나오면 주님의 보혈로 용서해 주시고 정결케 해주시고 변화시켜 주시고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꿈, 영생의 꿈을 마음속에 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로 3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이 천국 올라가신지 2천년 동안 우리의 거처를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 없는 극락의 세계를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주님께서 우리를 주께로 오라고 하는데 이 꿈을 마음속에 품어야 되는 것입니다. 꿈을 품어야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꿈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가슴에 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내일에 여러분 소원하고 바라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오늘 이루어졌다고 마음속에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꿈꾸며 감사해야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가난한 화가 밀레는 50달러를 지불하고 물감과 붓 한 자루를 샀습니다. 그리고 25센트를 주고 구입한 작은 화판 위에 자신의 꿈과 비전을 그렸습니다. ‘안젤루스’라는 제목의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자기의 마음속에 있는 꿈을 그 화판에 펼쳤습니다. 그런데 그 꿈이 이루어질 때는 어떻게 했습니까? 그 그림이 얼마에 팔렸느냐 미화로 10만 5천 달러에 팔렸던 것입니다. 마음속에 꿈을 품었기 때문에 없는 돈에서 50달러를 가지고서 물감과 붓 한 자루를 사고 25센트를 주고 화판을 사서 그림을 그렸는데 그 꿈이 저겁니다. 10만 5천 달러에 팔렸습니다. 1억 한 5천만 원 되는 것 아니에요. 꿈이 있었기 때문에 그림을 그렸고 그 그림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대화가가 된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실패로 점철된 인생을 살았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대부분 과목에서 낙제를 했고, 학교에서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실업자로 전락했습니다. 하지만 간신히 특허국에 직장을 얻어서 늘 연구하고 발명하고자 하는 간절한 꿈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에 '상대성 원리'를 발표해서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고 인류 문명을 변화시켜 놓는 위대한 역사를 이룬 것입니다.
성경에도 꿈꾸는 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요셉은 꿈꾸는 자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는 꿈을 미리 꾸었기 때문에 오랜 세월동안 고난을 겪었지만 그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러분 꿈을 꾸지 않는 자 보다 꿈꾸는 자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바라보며 꿈꿀 때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나타나 우리는 그 꿈을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시편 20편 4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소원이 있고 계획이 있어야 하나님이 이루어주는 것입니다. 마음에 소원도 없고 계획도 없다는 것은 꿈이 없다는 것입니다. 소원도 없고 계획도 없는 사람 위해서 하나님이 축복해 주겠다는 말은 없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뜨거운 소원을 가지고 꿈을 꾸고 계획을 갖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우리에게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므로 꿈의 보좌를 배설하고 여러분의 마음속에 임하여 계신 것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 속에는 하나님이 함께 그 보좌에 강림하여 계시는 것입니다.

3. 믿음의 보좌
셋째로, 하나님은 믿음의 보좌 위에 임하여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굳세게 믿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려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내 앞길 칠흑같이 어두워도 하나님 말씀을 믿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 주께서 나와 같이 계셔서 지팡이로 인도하고 막대기로 원수 마귀를 쳐 물리치고 구출해 줄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힘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겠다”(요 3:16)고 말한 것입니다.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게 한다. 우리의 선한 행위나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믿고 난 다음에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선한 행위도 하고 착한 일도 하면 하나님께 칭찬받고 상급을 받지요. 구원은 믿음 이외에는 다른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 구원 받을 수 있는 처지가 못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위대한 힘이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반드시 하나님이 계시고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응답해서 상을 주신다. 이것을 믿어야 돼요. 이것 안 믿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의 눈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빛의 5퍼센트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95퍼센트의 빛은 우리 눈으로 식별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빛이 우리 지구상에 비취는데 우리 눈으로 식별하는 것은 5퍼센트 밖에 안 됩니다. 95프로의 빛은 육신의 눈으로 못보고 있습니다. 천당에 올라가면 천당이 그렇게 아름다울 것이라는 것은 감추인 95퍼센트의 빛을 다 볼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영광을 우리가 보게 될 것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만일 보이는 것만 인정하겠다고 한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의 95퍼센트를 부정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또한 우리의 귀는 진동수 16에서 2만 헤르츠 사이의 소리만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16에서 2만 헤르츠 이상 되는 소리는 못 듣습니다. 그러나 동물들은 우리에게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개는 사람 발자국 소리를 우리는 못 듣는데 귀를 쫑긋하고 듣습니다. 독수리는 새들의 울음소리를 우리가 못 듣는 소리까지 듣습니다. 그러므로 듣는 것으로 말하면 우리는 동물보다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에 들리는 소리만 인정한다면 우리는 우리보다 더 잘 듣는 짐승들 보다 못한 인생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인간이 이처럼 제한된 가시권과 가청권을 가지고도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는 것은 그 마음속에 믿음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찾으면 상주시는 이심을 믿기 때문에 그 믿음이 우리를 동물보다 낫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믿을 때 그 믿음의 보좌 위에 하나님이 좌정하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없이는 인생에 승리로운 삶을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항상 예수님의 은혜를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로 9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 행위로써 구원 받으려면 값이 너무 비싸서 안돼요. 너무 값비싼 것은 선물로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햇빛이 너무 값이 비싸기 때문에 돈 안내지요. 여러분 오늘부터 햇빛 비취면 돈 내라카면 여러분 못삽니다. 전등불은 값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돈 낼 수 있지만 햇빛은 돈 못줍니다. 그러나 햇빛 안 비취면 모든 만물이 다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공기 숨 못 쉬면 죽잖아요. 4분만 못 쉬면 죽습니다. 너무 비싸기 때문에 공짜로 얻습니다. 지금 전부 숨 쉬고 계시지요? 그 비싼 공기를 값도 안주고 공짜로 쉬어요. 낯 붉어지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너무나 큰 것은 돈 안 받습니다. 부모의 사랑, 계산할 수 없어요. 젊을 때는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러나 나이가 늙어 갈수록 부모 사랑이 마음속에 깨달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70이 넘고 난 다음에야 참으로 부모님 사랑을 깨닫고 마음속에 감동하고 지금 살아오시면 효도를 하겠는데 돌아가시고 난 다음 깨달으니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기만 다하여라. 떠나가고 나면 후회한들 무엇하랴고 했는데 늦게 깨달으면 소용이 없지요. 그런데 예수님의 은혜는 얼마나 값지겠습니까?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가 몸을 찢고 피를 흘렸는데 그것을 값으로 계산 못하지요. 그 값을 내려고 하면 뺨맞고 마는 것입니다. 너무나 큰 귀한 선물이라 주님께서는 값을 지불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안줍니다. 자기의 선한 행위나 도덕과 윤리를 깎아서 구원을 사겠다는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안줍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깨어져서 빈 손들고 믿고 나오면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은혜를 선물로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누구든지 죄인이나 의인이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무식한 자나 지식 있는 자나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 아프리카인이나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주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고 난 다음에 성령을 받고 성령의 도움을 통해서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만 될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은혜를 믿으면 예수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같이 계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여 우리를 돌보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고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우리를 돕기 위해서 우리 곁에 와 계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도 성령은 바람같이 와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바람이 임의로 불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느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고 한 것입니다. 바람이 부는 것처럼 성령은 우리에게 와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여러분 돕기 위해서 와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혼자 외롭게 산다고 생각하면 절단입니다. 돕는 자가 옆에 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와 계신 것입니다. 성령은 보혜사입니다. 즉, 돕는 자인 것입니다. 파라클레토스. 돕는 자가 여러분 곁에 와 있어서 이 돕는 자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믿을 때 여러분을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항상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50 평생을 목회하면서 한국에서나 해외에서나 목회할 때 말씀을 전하기 전에 항상 성령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성령님 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의 마음을 사용하여 주시옵시고 저의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성령님의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을 주시옵소서. 성령님께 의지합니다.” 성령께 의지하고 나가면 언제나 초인적인 능력이 임하여서 하나님의 역사를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무슨 일을 할 때라도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도와주는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입니다. 같이 계셔도 구하지도 않고 찾지도 아니하고 두드리지도 아니하면 역사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령이 우리 연약함을 도우심을 알고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영원토록입니다. 그러니 비록 70살, 80살은 영원에 비교하면 찰나도 안 되지요. 성령님이 떠날 리가 만무하지요. 성령이 같이 계십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도움이 필요 없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영적으로 심적으로 육신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다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도우러 와 있는데 성령님이 도움을 털어 버린다면 여러분 우리 인간의 힘으로 승리하지 못하지 않습니까? 오늘날 많은 크리스챤들이 이 세상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성령의 도움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성령은 여러분과 나를 돕는 도우미인 것입니다. 구해야 도와주는 것입니다. 주야로 무슨 일을 하든지 성령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그러고 성령이 도와준다는 것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눈에는 안보여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귀에는 안 들려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지적으로 도움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라고 불리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폐결핵으로 인생의 황금기인 스물네 살 때부터 13년 동안 침대에 누워 지냈었습니다. 그 뒤에는 직장암에 걸렸고, 파킨슨병에 걸려 몸을 덜덜 떨었고 척추병이 계속 그녀의 육체를 공격했습니다. 그녀는 오직 희망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아버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그의 절망하고 캄캄한 곳에 빛의 줄기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령께서 정말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 인간의 타락한 원죄와 그리스도의 구원을 소재로 한 소설을 병중에서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설의 이름이 '빙점(氷點)'인데 소설 공모에 내놓은 결과에 이것이 신문사에서 당첨이 되어서 일본 최고의 작가가 되고만 것입니다. 그 여인의 이름이 미우라 아야꼬인 것입니다. 미우라 아야꼬라면 일본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13년 동안 폐병으로 드러누워 있고 그 다음에는 암을 앓고 그 다음에는 파킨슨병을 앓고 척추병을 앓아서 세상에 버림받은 사람인데 그가 하나님을 믿게 되고 예수님을 믿게 되고 성령의 도우심을 믿게 되자 하나님은 그 폐인을 통해서 위대한 작품을 만들게 하고 일본의 최고의 작가로 만들어 준 것입니다. 그가 세상을 뜰 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질병으로 내가 잃은 것은 건강뿐이다. 그 대신 ‘신앙’과 ‘생명’을 얻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마귀는 와서 질병을 갖다 주고 고통을 갖다 주지만 생명과 영광은 빼앗아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으면 모든 것이 합동하여 유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미우라 아야꼬가 만일 병을 앓지 않았다면 일본 제일의 작가는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사 어떠한 역경도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4. 신앙고백의 입술의 보좌
넷째로, 하나님은 신앙고백과 찬양과 감사의 입술의 보좌에 와 계신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은 하나님의 수레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수레타고 오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수레가 바로 여러분 입술의 고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입술의 고백이 하나님 보좌를 펼치고 계신 것입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야고보서 3장 5절로 6절에 “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혀를 잘 사용하면 축복의 근원이 되고 하나님 보좌가 그곳에 앉아서 축복의 샘물이 넘쳐흐르나 혀를 잘못 사용하면 지옥불이 되어서 인생을 불태워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큰 배가 폭풍 이는 바다를 항해해 가는 것은 밑에 키가 방향을 잡아서 항구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혀는 우리 인생의 키입니다. 혀를 부정적으로 사용하면 결코 긍정적인 곳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혀를 긍정적으로 사용하면 결코 부정적으로 가지 않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권세가 혀에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보통 강한 말이 아닙니다. 죽고 사는 권세, 성공 실패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왜 죽고 사는 권세가 혀에 있느냐.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입술로 고백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로마서 10장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사람이 영원히 지옥에 불탈 것이냐. 영원히 천국 영광에 들어갈 것이냐는 것도 입술의 고백에 달린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고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었다고 입술로 고백하면 그 즉시로 그는 영원한 천국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 혀로써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고 혀로써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인다. 그러므로 해가 여러분의 운명을 좌우하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15절에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인하면 아멘 하십시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 안에 거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하나님 우리에게 보좌를 배설하고 오시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내가 입술로 하나님과 예수를 부인하면 하나님의 보좌는 철폐되고 우리는 구원에서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입술의 말이 우리 운명을 좌우하는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은 하나님의 능력의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마가복음 11장 23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말이 얼마나 무섭습니까? 이 산들에 명하여 저 바다에 던져라 하고 그 말한 것이 이룰 줄 마음에 믿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된다. 여러분 오늘 무슨 산이 있습니까? 여러분에게.. 남편이 태산입니까? 아내가 태산입니까? 자식이 태산의 문제입니까? 경제적인 태산 같은 문제가 있습니까? 육체적은 병의 태산이 있습니까? 이 태산을 옮기려면 말을 바로 해야 옮겨가는 것입니다. 나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팔자 구질기도 하다. 자살해야 되겠다. 죽겠다고 말하면 파멸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와 같이 계시므로 우리 남편은 회개할 것이다. 우리 아내는 변화될 것이다. 우리 자식은 잘될 것이다. 문제는 해결된다. 기적은 일어난다. 좋은 일 일어난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말하면 그 말이 여러분을 그곳으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현재에는 없지만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말이 여러분을 그곳으로 이끌어 가기 때문에 말을 잘못하면 파멸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입술의 고백에 하나님의 능력이 따른다는 것을 우리가 잊지 말고 입술의 고백에 주의해야 되는 것입니다.
할 어반이 쓴 「긍정적인 말의 힘」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 따라 우리 삶이 달라집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삶을,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말이 가진 힘입니다.” 그렇게 말했었습니다.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긍정적인 말을 선택하면 승리자가 되고 부정적인 말을 선택하면 패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택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부터 긍정적인 말을 하겠다. 승리를 택한 것입니다. 오늘부터는 부정적인 말을 하겠다. 패배자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죽고 사는 것을 여러분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중요한 책임이 있습니까? 남에게 탓하지 마시고 여러분 자신을 언제나 탓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입술의 고백을 통해 나오는 순간 우리 자신에게 영향을 주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말의 힘인 것입니다. 특별히 신앙고백을 통한 우리 입술의 고백은 하나님의 손길이며 하나님 능력과 수단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결론>
여러분, 하나님의 주소가 내 마음에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나님을 구만리장천에서 찾아 헤매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오산리 기도원에 있는가. 삼각산 기도원에 있는가. 천마산 기도원에 있는가. 미국에 있는가. 여의도순복음에 있는가. 찾아 헤매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바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말씀으로 변화되면 변화된 하나님의 말씀 속에 하나님이 임재하여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통하여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꿈꾸면 여러분의 꿈속에 하나님이 와서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으면 그 믿음 속에 하나님이 와 계신 것입니다. 입술로 긍정적으로 고백하면 그 고백 속에 하나님이 와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고 멀리 할 수는 있지만 여러분 하나님이 나를 떠났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을 통해서 하나님을 깊이깊이 모실 수 있고 이를 잘못하면 하나님과 거리가 멀리 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되 여러분 밖에서 찾지 말고 마음 가운데서 찾으십시오. 하나님은 우주의 저 어디에 있는지 우리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3차원의 세계에 살고 시간과 공간에 유하는 제한을 받기 때문에 무한과 영원 속에 사는 하나님을 우리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주소는 우리 마음에 있으니 우리 마음을 통하여 하나님을 찾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영원하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우리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속에 하나님은 찾아 오셔서 우리 마음을 보좌 삼고 와 계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 생각과 동일하고 우리의 꿈이 하나님의 꿈과 동일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동일하고 하나님처럼 우리가 말씀을 받아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역사하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항상 자기를 살피고 자기를 개발하고 자기를 변화시키는 일에 열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므로 생각이 변화되고 꿈이 변화되고 믿음이 향상되고 믿음이 향상되고 입술의 고백이 달라지게 도와주시옵소서. 항상 회개하는 신앙을 가지게 도와주시옵소서. 잘못을 항상 회개하고 나를 바로잡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변화된 인생을 사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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