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성도가 사는 방식.....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314 추천 수 0 2010.02.12 13:58:23
.........
성경본문 : 창26:12-25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4·06·19
오늘 우리는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 경쟁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됩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처럼 철이 들고 공부만 열심히 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에게 쳐지지 않게 하려고 경쟁적으로 아이들에게 과외를 시키고 이것저것을 더 가르치려고 합니다. 사회가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일,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사업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모릅니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살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렇게 살도록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무한경쟁 사회에서 죽어라고 덤벼들어도 살기가 쉽지 않은데 죄짓는 일은 안 되고, 주일을 어겨서도 안 되고, 남을 해치는 일도 안 되고, 법을 어기는 일도 안 되고, 성도답지 않은 모든 일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가 이렇게 하고도 살 수가 있을까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자니 마음이 편치 못하고, 말씀대로 살자니 낙오될 것이 뻔하게 생각됩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한 가지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힘만으로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함께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처럼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에 기록된 이삭의 모습을 통해서 이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자 이삭은 애굽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그랄이라는 곳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가나안 땅에 머물라고 하셨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랄에 정착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삭은 그렇게 흉년이 들었던 그 해에 가나안 땅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백배나 얻었으며,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심으로 거부가 되었습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12-14절) 

  이삭은 본래 농사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목축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마도 흉년이 들어서 양식을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농사에 손을 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농사에 크게 축복하셔서 백배나 거두게 하셨습니다. 흉년이 들었던 그 해에 이렇게 농사가 잘되었기 때문에 이삭은 크게 수지가 맞았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의 목축업에도 복을 주셔서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흉년으로 고전할 때 이렇게 복을 받았기 때문에 이삭은 상대적으로 더 큰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가나안 땅에 머문 것을 기뻐하셔서 이렇게 큰 복을 주셨습니다. 이삭은 기근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가나안 땅에서 견딜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애굽으로 내려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애굽을 향하여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자리에 머물자 하나님께서 그의 순종을 기뻐하셔서 이렇게 큰 복을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부족하고 때로는 범죄한다 할지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쓸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이렇게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경기가 아무리 안 좋다고 해도 얼마든지 잘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복을 주시기로 하시면 순식간에 거부가 되는 것도 쉽고 간단합니다. 

  경기가 어렵고 모두들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 중에도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겠습니까? 방법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세상적인 방법에 매달리고, 신앙생활까지 소홀히 해가면서 일에 몰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만한 성도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믿음을 지키며 말씀을 순종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기근을 넉넉히 이기도록 복을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더욱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으로 모든 어려움을 능히 이기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랄 사람들의 시기

  이삭의 이러한 번영은 블레셋 사람들의 시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은 이삭의 우물들을 메워버리고 그 땅에서 나가라고 요구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시기하여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그 아비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가라”(15-16절) 이것이 나그네의 불리함이고 설움입니다. 요즘 같으면 비어 있는 가게를 얻어서 장사를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 축복하심으로 장사가 너무나도 잘되니까 주인이 나가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일입니다. 사실 이삭이 농사를 지은 땅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고 있던 땅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삭이 그 땅을 일구어 기근 중에도 100배의 소득을 올리자 그 땅 사람들은 우물을 메워버리고 그 땅에서 나가라고 요구했던 것입니다. 이삭의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하고 분통이 터질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삭에게 이렇게 복을 주셨던 하나님께서는 왜 블레셋 사람들의 이러한 부당한 짓을 막아주시지 않았을까요? 때로 우리도 이와 비슷한 일들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좋은 일이 생기는가 하면 또 어려운 일도 닥쳐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일만 주시지 않고 어려운 일도 주실까요? 솔로몬은 이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전7:14) 우리에게 형통함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또 어려운 일도 주시는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내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에만 눈이 어두워진 것은 아닌지, 세상과 물질에 너무 마음을 빼앗기고 집착해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때문에 정작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게 하시려고 때로 곤고한 일을 주시기도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어떻습니까? 혹시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에 집착한 나머지 믿음생활을 등한히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일에 너무 빠져서 묵상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적으로 회복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은혜 받은 성도의 모습

  블레셋 사람들이 이삭의 축복을 시기하여 우물을 메우고 자기들의 땅에서 나가라고 했을 때 이삭은 어떻게 했습니까? 이삭은 싸우지 않고 그들의 요구에 순순히 응했습니다. “이삭이 그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우거하며”(17절) 그랄 사람들이 우물을 메워버리고 이삭을 쫓아낸 것은 먹고사는 일이 걸린 심각한 일이었습니다. 만일 오늘 당신에게 이런 일이 닥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람들은 이런 경우에 사생결단을 하면서 싸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삭은 어떻게 이처럼 쉽게 물러날 수 있었을까요? 그뿐이 아니었습니다.

  이삭은 그랄 사람들을 떠나가 골짜기에서 샘을 팠습니다. 그런데 그랄 사람들이 와서 그 샘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이삭은 그 샘을 그들에게 주어버리고 다시 다른 샘을 팠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다시 와서 또 샘을 빼앗았습니다. 당시에 우물은 대단히 귀한 것이었습니다. 비가 자주 오지 않는 그 지방에서 물이 나는 우물은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삭이 그들에게서 쫓겨나 어렵게 얻은 우물을 그랄 사람들은 번번이 빼앗아갔습니다. 이상한 것은 이삭이 그들에게 그 우물들을 순순히 넘겨주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요즘 같으면 바보라는 소리를 듣기에 딱 맞는 일이지 않습니까? 왜 이삭은 이렇게 바보처럼 당하기만 했을까요?

  물론 처음에는 이삭도 화가 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담대함과 지혜를 주셨습니다. 기도하면서 그는 이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통찰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내가 처음부터 이 땅에 살았던 것도 아니며, 더구나 나는 이렇게 농사를 짓던 사람도 아니었지 않은가? 내가 이 땅을 내주고 떠난다 해도 나에겐 손해날 것이 별로 없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다시 시작해보지 뭐!” 이렇게 생각하자 문제가 매우 명확하고 쉽게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삭은 하나님 백성으로써 불신자들과 거품을 입에 물어가면서 싸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백성답지 못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쉽게 단념하고 그 땅에서 떠났던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은 성도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는 성도에게 얼마든지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는 일마다 형통한 축복

  이삭은 어렵게 얻은 우물들을 두 번이나 그랄 사람들에게 양보하고 다시 우물을 팠습니다. 이번에도 이삭은 물을 얻을 수 있었으며, 블레셋 사람들은 더 이상 그 우물에 대해서 시비를 걸어오지 않았습니다.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가로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22절)

  이삭은 이렇게 많은 우물을 팠습니다. 그리고 그가 팔 때마다 물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었습니다. 그 땅은 물이 귀해서 아무데나 판다고 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물을 얻기 위해서 큰 웅덩이를 팠는데 물이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물 없는 구덩이들이 있었습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갔다가 던져졌던 구덩이가 바로 이런 구덩이였습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창37:23-24) 그런데 이삭이 우물을 팔 때마다 물이 나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특별히 함께 하시고 복을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이 무슨 일을 하든지 잘되게 해주셨던 것입니다. 그는 쫓겨나고 빼앗겼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그는 패배자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가 손을 대는 일마다 다 잘되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그랄 사람들은 이삭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이삭은 지는 것 같았으나 결국 승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당신에게도 이러한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파는 우물마다 물이 잘나오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손대어 하는 일마다 하나님께서 복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안 좋은 때에도 하나님께서 당신이 하는 일에 풍성한 은혜로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이삭에게 나타나신 하나님

  이삭은 그랄 사람들의 땅을 떠나 브엘세바로 갔습니다. 기껏 새롭게 정착하고 살만했는데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곳에 정착한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난감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날 밤에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삭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는 그를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주셨으며 놀라운 축복을 다시 약속해주셨습니다.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 이삭이 그곳에 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거기 장막을 쳤더니 그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23-25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삭은 억울하기도 했을 것이고 새로 정착하는 일이 막막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어려운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밤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삭은 아무것도 염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며 얼마든지 복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믿음을 지켜가면서 살려고 하면 정말 억울한 일과 손해나는 일을 당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싸울 수가 없기 때문이며, 하나님 백성으로서 범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도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손해를 당하고 부당한 일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위로하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얼마든지 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선으로 악을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고생하는 당신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백성이 사는 방식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죄악된 세상, 경쟁이 치열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애굽으로 가지 않고 기근이 심한 가나안 땅에 머물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큰 복을 주셔서 흉년이 들었던 그 해에 농사하여 백배나 거두게 하셨으며,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아 거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랄 사람들이 이러한 이삭을 시기하여 우물을 메우고 그 땅에서 쫓아냈을 때도 이삭은 그들과 싸우지 않고 다 양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손대어 하는 일마다 잘되었습니다. 결국 그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삭과 함께 하심을 알고 그를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백성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백성들은 세상 사람들처럼 악착같이 경쟁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싸워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백성은 무엇보다 믿음을 지켜야 하며, 하나님 백성답지 못한 일들을 버려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 영락없이 낙오되고 패배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들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엄청나고 놀라운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도우시며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백성다운 모습을 지키며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갈 때 반드시 잘되고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백성이 사는 방법은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법과는 다릅니다. 가장 알기 쉬운 예를 들어봅시다. 우리는 주일을 지키며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세상 사람들은 주일에도 일하고 십일조도 다 자신들을 위해 사용합니다. 이것은 상당히 큰 차이입니다. 그러나 주일을 지키며 십일조를 드린다고 해서 하나님 백성들이 손해를 보거나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 아무 일도 하지 말라 …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20:8-11)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 우리는 이미 이 두 가지를 통하여 하나님 백성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경험으로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삶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말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당신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에게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2907 창세기 하나님의 눈으로 보자 창47:1-14  최장환 목사  2010-02-12 2619
2906 창세기 징계와 연단 ..... 창27:41-46  이정원 목사  2010-02-12 2338
2905 창세기 하나님께서 길을 막으실 때 ..... 창27:30-40  이정원 목사  2010-02-12 2529
2904 창세기 아버지를 속이는 야곱..... 창27:14-29  이정원 목사  2010-02-12 2265
2903 창세기 사람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뜻..... 창27:1-13  이정원 목사  2010-02-12 2603
2902 시편 감사의 제사..... 시50:7-15  이정원 목사  2010-02-12 2294
2901 창세기 예배를 회복하자! ..... 창26:23-35  이정원 목사  2010-02-12 2999
» 창세기 성도가 사는 방식..... 창26:12-25  이정원 목사  2010-02-12 2314
2899 창세기 반복되는 실수, 변함없는 은혜..... 창26:1-11  이정원 목사  2010-02-12 2953
2898 창세기 팥죽과 장자권..... 창25:27-34  이정원 목사  2010-02-12 3902
2897 창세기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창25:19-26  이정원 목사  2010-02-12 2467
2896 누가복음 천국과 지옥 눅16:19-31  이동원 목사  2010-02-11 4252
2895 누가복음 잔치에의 초대 눅14:16-24  이동원 목사  2010-02-11 3846
2894 고린도전 예배와 질서의 문제 고전11장  이동원 목사  2010-02-11 2747
2893 고린도전 역사와 현실 고전10장  이동원 목사  2010-02-11 2896
2892 미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자. 미6:1-16  최징환목사  2010-02-11 3192
2891 요한계시 목마른 사람을 위한 복음 계22:12-21  정용섭 목사  2010-02-10 2929
2890 요한복음 누가 내 어머니인가? 요19:25-27  정용섭 목사  2010-02-10 3341
2889 마태복음 믿음은 가능한가? 마17:14-20  정용섭 목사  2010-02-10 2613
2888 사도행전 다비타 쿰! 행9:36-43  정용섭 목사  2010-02-10 3207
2887 요한복음 저 분은 주님이십니다! 요21:1-14  정용섭 목사  2010-02-10 2483
2886 요한계시 구름 타고 오십니다! 계1:4-8  정용섭 목사  2010-02-10 2517
2885 사도행전 평화의 복음, 부활의 능력 행10:34-43  정용섭 목사  2010-02-10 2275
2884 누가복음 천국과 지옥 눅16:19~31  조용기 목사  2010-02-08 2963
2883 에배소서 부모 공경 엡6:1~3  조용기 목사  2010-02-08 3762
2882 누가복음 어린이날 눅18:15~17  조용기 목사  2010-02-08 3678
2881 요한복음 죄인을 구원하시는 예수님 요4:4~10  조용기 목사  2010-02-08 3261
2880 요한복음 길을 찾는 사람 요14:1~6  조용기 목사  2010-02-08 2753
2879 고린도전 예수님 부활의 현재와 미래 고전15:50~58  조용기 목사  2010-02-08 2413
2878 갈라디아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갈2:20  조용기 목사  2010-02-08 2775
2877 에배소서 하나님의 사랑 엡3:16~19  조용기 목사  2010-02-08 2696
2876 데살로전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5:16-18  조용기 목사  2010-02-08 9723
2875 로마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길 롬8:14  조용기 목사  2010-02-08 2948
2874 고린도전 예수님과 석가의 차이 고전15:17-20  강종수 목사  2010-02-08 2248
2873 사무엘상 무기력증에서 해방되는 길 삼상14:6-15  김필곤 목사  2010-02-06 2556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