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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13:2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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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우제돈 목사 |
참고 : | 상원교회 |
마태복음 13장은 천국을 비유한 일곱 가지 내용의 기록으로, 천국 비유장이라고 말합니다. 천국의 오묘한 내용을 그대로 옮길 수 없고 필설로 표현하는 것 또한 어렵기 때문에, 천국은 마치 이와 같다 혹은 천국은 저와 같다는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첫 번째 3절을 보면 씨 뿌리는 비유로 천국을 묘사했습니다. 농부가 씨를 네 군데 뿌렸습니다. 길가에 뿌리고, 돌밭에 뿌리고, 가나무 밭에 뿌리고, 좋은 땅에 뿌렸습니다. 길가에 뿌린 씨앗은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습니다. 돌밭에 뿌린 씨는 흙이 얇아 뿌리를 깊이 박지 못해서 햇빛에 말라죽었습니다. 가시나무 밭에 떨어진 씨앗도 가시에 찌려 자라지 못하고 죽어 버렸습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만 결실하여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었다는 내용으로 천국을 비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바탕이 길가에 있지 않습니까? 세상의 유행과 향락과 유물 사상에 젖어 있으면 그것이 길가에 나가 있는 마음입니다. 그리하면 새들이 와서 쪼아먹습니다. 새들은 마귀를 말합니다. 또 돌밭에 있는 ,자 가시나무 밭에 있는 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장소가 모두 합당치 못한 곳입니다.
우리 좋은 마음 밭에 주님이 주시는 말씀의 씨앗을 담고 30배, 60배,100배의 결실을 해야겠는데 성경에 보면 그 열매가 의에 열매요, 회개의 열매요, 빛의 열매요, 성령의 열매요, 평강의 열매요, 선한 열매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24절에서 천국은 마치 좋은 씨를 밭에 뿌린 사람과 같은데,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덧뿌리고 가 버렸습니다. 여기서 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입니다.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하는 자는 천사들입니다.
가라지가 항상 문제입니다.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모르는 사이에 악한 마귀가 가라지를 뿌립니다.
세 번째로 31절에 보면 천국은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 씨 한 알과 같다고 했습니다.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무가 되며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드니라"하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겨자씨는 배추과에 속하는 1년 생 혹은 2년 생 약용·식용초 입니다 우리나라의 담배 씨만큼 작은 씨앗입니다. 농부가 자기 밭에 이 겨자씨 하나를 심었습니다. 이것이 다른 어떤 씨보다도 작지만 자란 후에는 다른 나무 못지 않은 큰 나무가 되어 새들이 와서 깃든다고 말하면서, 그것으로 천국을 표현했습니다 .
겨자씨는 성장을 말합니다. 계속 성장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33절에서는 "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을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변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그 마음에 그리스도가 있고 성령이 함께 하는 자의 마음은 변화되어 생각과 말과 행동 모두가 달라집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죄를 지었던 그의 생각과 언동이, 예수를 믿은 후에는 부푼 밀가루와 같이 변합니다. 천국은 바로 이를 말합니다.
다섯 번째로 44절에 보면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들이 이를 발견한 후에 숨겨 두고는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 소유를 몽땅 팔아 그 돈으로 그 밭을 사서 자기의 소유로 등기 이전 해 놓은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또 빌립보서 3장 8,9절에서 사도 바울은 "예수를 믿은 이후에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게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이라. 내가 주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믿는 기쁨은 믿어 본 사람만이 아는 영적 비밀입니다.
여섯째로, 45절에서 "천국은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좋은 진주를 만나면 가서 역시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진주는 여자들의 아끼는 장신구입니다. 얼굴이 그렇게 잘 생기지 못했고 옷을 그렇게 잘 입지도 못했고 화장을 그렇게 잘 하지도 못했지만, 장신구 한두 가지를 몸에 어울리도록 부착한 여인들을 보면 아름답습니다. 남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주는 희소의 가치가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합니다. 마음에 드는 값진 진주를 만난 상인과 같이, 천국이 바로 그런 자들의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4장 33절에 보면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하고 말씀했습니다. 천국을, 값진 보화와 진주를 자기의 것으로 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당한 절차를 밟아 자기의 소유로 만들기 위해서는 투자, 즉 헌금이 필요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47절에서는 천국을 비유하여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이 가득하면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버리느니라"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심판을 말합니다. 이 일곱 가지 비유를 보면 세상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과, 마지막 추수 때 반드시 심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때란 휴식을 말합니다. 여유를 말합니다. 안전을 말합니다. 평강을 말합니다. 영적 방학을 말합니다. 편안해지면 예수님 찾기를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육체가 안전하면 영혼이 게을러집니다. 이것을 경계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잠언 6장을 보면"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궁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하며 근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편 13편 3절에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라고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잠을 잔다는 것은 사망을 말합니다.
로마서 13장 11절에 "지금은 자다가 깰 때라"하였고 마태복음 25정에서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어리석은 다섯 처녀에 비유하면서 "신랑이 더디 오므로 졸며 잘세 그간에 신랑이 오매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는 잔치에 참여하고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졸며 자다가 그만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서 쫓겨나니라"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나서 1장에 보면 하나님이 명령한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내려가는 배를 타고 밑창에 내려가 잠을 자던 요나가 선장의 준엄한 말을 듣고 깨어납니다. 그리하여 풍랑을 통해 깨닫고 자기를 들어 바다에 던지도록 했습니다. 또 마태복음 24장, 마가복음 22장에 보면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제자들이 돌 던질 만큼의 거지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고 "시몬아, 네가 자고 있느냐? 잠시도 나와 함께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잠자는 성도, 믿음이 나약해진 성도, 영적으로 퇴보하고 있는 성도에게 주님은 지금도 ‘시험에 들지 말고 깨어 있어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전서 5장 6절 이하에서는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말고 오직 깨어 있어 기도하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며 ale음과 사랑의 흉패를 붙이고 구원과 소망의 투구를 쓰자"고 했습니다. 지금은 잘 때가 아니고 자다가도 깰 때입니다.
시한부 종말론에서 하는 말을 들으면 92년 10월에 종말이 온다고 합니다. 현혹되지 마십시오. 그런 책을 써서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이 얼마나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입니까? 시한부 종말론을 강조하는 이들이 상계동에도 많이 있습니다.
분명히 아실 것은 성경에서는 그 시한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궁금해 물어 보면 주님께서는 "그건 너희 알 바가 아니며 하나님의 장 중에 있는 내용인고로 알지 못하고 알 필요 없고 오히려 모르는 것이 낫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주님께서는 재림의 징조를 여러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교회에 나오면서 ‘내가 오늘 마지막 교회 가는 것이 아닐까’하며 언제나 준비하는 마음을 가져야 후회가 없습니다. ‘기왕 낮 예배드리다가 주님 재림하심을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으로 신앙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교회 오시는 성도들의 모습이 이러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주님을 만나러 가는 것은 애인 만나러 가는 것과 같고 교회에 가는 것은 선을 보러 가는 것과 같습니다. 선보러 간다는데 그냥 평상복이나 아무렇게 입고 준비 없이 갈 수 있습니까? 일생의 반려자를 선택하는 선을 보러 가는 그 자리를 위해 얼마나 준비를 많이 하겠습니까? 남자 분들보다 여자 분들이 더 그럴 것입니다. 허드렛일 하던 모습으로 갈 수가 있겠습니까?
선보는데 그냥 꾸벅꾸벅 졸기나 하면 안됩니다. 교회 가는 것은 선보러 가는 것과 같고 주님을 만나는 것은 애인을 만나는 것과 같다 생각하면 그 시간은 즐겁고 기쁩니다. 주님을 만나는 시간, 대화의 시간, 기도의 시간, 찬송의 시간, 설교의 시간, 헌금의 시간, 말씀을 읽는 시간을 모두 그렇게 생각하면 은혜가 됩니다.
위에서 마태복음 13장의 7가지 천국의 비유를 말씀드렸는데, 한 가지를 더 첨가한다면 천국은 상원 다방에 가서 애인을 만나는 것과 같습니다.
천국이 바로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만나서 속삭이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애인과 이야기하면서 다른 남자의 이야기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과 관계된 이야기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느 때 조심해야 합니까? 성경에서는, 느슨하고 여유가 있고 일과를 마친 뒤 잠이나 휴식을 취하는 그 시간에 악한 가 가라지를 더 뿌린다고 했습니다. 신앙에는 방학이 없습니다. 후진이 없습니다. 전진이 있을 뿐입니다. 조금 편안하다, 느슨하다 할 때 방심하지 맙시다. 가라지를 더 뿌리는 시간이라 생각하십시오.
애인을 만나면 시간을 바치고 정성을 바치고, 특히 물질을 받칩니다. 사랑하는 애인을 위하여 물질이 아깝겠습니까? 애인이 좋아한다면 자신의 무언가를 잡히고라도 주고 싶은 것이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이 쓰는 것은 아깝지만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얼마 전에 제1 여전도회에서 야유회를 갔었습니다. 점심 싸 오는 것이 부담되어 오지 않는 분들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은근히 걱정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전부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싸 오셔T습니다. 김밥도 여러 가지입니다. 목사님, 이것 좀 드세요. 찰밥도 가져오고 메밥도 가져오고 콩밥도 가져오고, 반찬도 같은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했는데 이 맛 다르고 저 맛 다르고 해서 갖가지 것들을 다 먹어 보았습니다. 모두가 서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래서 ‘아하! 이곳이 바로 천국이로다’하고 생각했습니다.
성도들이 성령으로 교통 교제하는 공동체적인 사랑의; 분위기, 그 속이 바로 천국이 있습니다. 여기저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그렇게 점심을 준비하기 위해서 지출도 많이 되셨겠습니다만, 그것을 아까워하지 아니하고 정성껏 준비해 오셨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는 일이라면 물질이 아까울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더 주실 것이고 더 주셨기 때문에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이 사랑, 은혜, 믿음의 생활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주 어렵게 신앙 생활을 합니다. 어떤 이는 아주 쉽게 신앙 생활을 합니다. 같은 주님을 믿는데 왜 그럴까요? 어떤 이는 평범한 가운데 우리 남편, 우리 아들 참 건강하게 한해를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고 헌금을 하고 생일 감사 헌금을 하고 또 결혼을 기념하여 헌금을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범사를 감사합니다. 평범한 범사를 생각해 보니 감사하다 이 말입니다. 떼돈은 못 벌었지만 하루 세끼 때를 거르지 않고, 헐벗지 않고 애들이 잘 크고, 우리 가정 건강하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러한 감사를 찾으면 우리 가운데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아내가 아픕니다. 그러나 일단 결혼을 하면 치료비가 얼마가 되든지 그것은 남편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주님과 더불어 참 좋은 관계를 맺었습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의 빚을 갚아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사는 우리들이 헌금을 아까워 할 수 있습니까?
어떤 부자가 예수님께 와서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하고 율법을 말씀하셨습니다. ‘십계명은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라고 부자가 말하자 예수님은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
그러면 하늘의 상급이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자는 재물이 많은 고로 슬픈 기색을 띠고 갔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약대가 바늘귀를 지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말씀하셨을 때 제자들은 놀랐습니다. 제자들이 낙심하며 "그러면 랍비여,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할 때에 주님께서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하셨습니다.
또한 베드로가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습니다. 그물도 버리고, 배도 버리고, 전답도 버리고, 모두 다 버리고 주를 위해서 썼습니다" 라고 말하자 예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리는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부모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하셨습니다.
욥은 편안할 때 신앙 생활을 잘했습니다. 어려울 때 핍박을 이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곱절의 축복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도 편안할 때, 여유 있을 때, 건강할 때, 시간 있을 때 유비무환의 신앙 생활을 많이 해 둡시다.
우리가 지금 이 터에 교회당을 세우고 한 해 한 해 늘려서 넓어졌지만 아직은 부족합니다. 성전 건축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그렇게 원했지만 안 되었고 솔로몬 대에 와서야 성전을 건축했으니, 솔로몬이 얼마나 큰 축복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신다면 어떤 개인을 통해서도 전은 완성이 될 수 있고, 여러 성도들의 기도와 말씀과 봉헌을 통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다만, 신앙의 잠을 자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잘 때에 악한 자가 가라지를 덧뿌리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199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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