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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왕하7: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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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필곤 목사 |
참고 :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
2002년 10월 6일
서울 리서치에서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생의 최고의 날은 언제인가를 질문해보았습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냐는 질문이었습니다. 결혼식 날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14.8%입니다. 다음으로 (학교나 회사)합격한 날 11%였고. 배우자를 만난 날 9.1%, 아기가 태어난 날 8.6%, 생일8.1%, 사랑을 느낄 때 7.7%, 입사, 운전면허 합격, 승진, 복권당첨, 적금 탄 날, 삶의 방향을 찾았을 때, 월급날 등 갖가지 대답을 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에게 인생의 최고의 날은 언제냐고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목사님이 교회에서 물어보는데 그 답이야 뻔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눈치 빠른 성도님은 금방 예수님 만난 날이라고 대답을 할 것입니다. 물론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는 예수님을 믿게 되고 예수님 만난 날 인생의 최고의 날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최악의 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말입니다. 매주 교회 나오면서 예수 안믿었으면 여행가고 좋을 텐데 평생 주일 여행 한번 못가니 이 얼마나 억울한가라고 생각하면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네 명의 나환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 있었습니다.
1.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은 언제입니까?(1-9)
문둥병에서 나음을 받은 날이었을까요? 아름다운 배우자를 만난 날이었을까요? 부모님과 함께 살 수 있는 날이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그를을 통하여 이루어진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통해 이루어진 날이 참으로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를 통해 이루어지면 죽음에서 살아나는 역사가 있습니다. 굶주림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질병에서 해방될 수도 있습니다. 참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이 사건이 있는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2600년 전의 일입니다. 아람군대가 이스라엘을 침략하였습니다. 엘리사를 잡기 위해서입니다(6:31). 계속적으로 포위하니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6장 28절 이하를 보십시오. 자신의 아들을 잡아 먹는 인육식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자 왕은 엘리사를 죽이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6:31) 그리고 여호람 왕은 자객을 보내었습니다. 왕도 같이 왔습니다. 이 때 왕과 여러 장로들 앞에서 예언을 하였습니다. 7장 1절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모두 똑똑히 들어라 내일 이맘때에는 성문 안의 장터에서 밀가루 한 말이나 보리 두 말의 값이 겨우 은 한 세겔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값싸게 음식을 사먹을 날이 올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왕을 수행하는 경호대장이 즉각 반박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지금 당장 소나기를 내려 쏟으신다고 해도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소 믿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이루어질까요? 이루어졌습니다. 문둥이 넷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사마리아 성문에 문둥병에 걸린 사람이 넷이 있었습니다. 성안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죽임을 당합니다. 집에도 갈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구걸할 수도 없습니다. 이제 죽음의 순간이 다가 왔습니다. 절박한 순간입니다. 그들은 죽기만을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어차피 죽을 것 아람군의 진지로 들어가 투항할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4절 이판 사판입니다. 어차피 죽을 것 앉자서 죽으나 성에 들어가 죽으나 아람 군에 가서 죽으나 마찬가지다면 이왕 곡식이 있을 수 있는 곳에 들어가 죽자는 것입니다. 그들은 해질녘에 아람군 진지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첫 막사에 이르러 보니 군인들이 다 떠나 버리고 없는 것입니다. 사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미 아람군을 무서운 소리로 위협하여 쫓아 보내신 것입니다. 주께서 그들에게 엄청난 대군이 군마와 전차를 몰고 밀려 오는 것처럼 굉장한 소리가 들리게 하시자 그들은 무서워서 하며 이스라엘 왕이 북쪽에 있는 헷족속의 왕들과 남쪽에 있는 애굽 왕들에게 용병을 사들여 쳐들어오는 것으로 착각을 하였습니다(6). 그들은 천막과 말과 나귀들을 그대로 남겨 둔 채 진지를 버리고 모두 몸만 빠져나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병환자들에 의해 성취되었습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날이 가장 아름다운 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성취되면 죽음에서 살아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객관적인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이 나와 내 가정에 성취되면 내와 내 가정이 날아나는 것입니다. 영혼의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날부터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나 내가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는 말씀이 나에게 성취되면 기도하는 소원들이 이루어져 그날이 가장 아름다운 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 말씀을 믿지 않으면 그 말씀이 성취되는 날 가장 최악의 날이 됩니다. 왕의 경비대장을 보십시오. 그는 엘리사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2).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20절을 보십시오. 그 아름다운 날 그 장관은 결국 인생 최악의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날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구체적으로 성취되어 성숙하고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나타나는 날입니다. 우리 교인들 중에는 선교에 열정이 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기업을 하여 어려운 나라에 병원도 짖고 학교도 짖고 교회도 지어야 하겠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열망이 그분을 통해 성취되면 얼마나 아름다운 날이 되겠습니까? 어떤 분은 구제에, 어떤 분은 장학 사업에 어떤 분은 장애인에 대하여 어떤 분은 노인에 대하여 열망을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말씀에 근거하여 어느날 마음 속에 그런 열망이 생긴 것입니다. 어떤 분은 건물 교회에 짖기 위해 열망을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에 의해 교회가 지워진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날이 되겠습니까?
2.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은 어떻게 성취됩니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나병환자들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군사적 지식이 많은 장군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나라를 통치하는 권력을 가진 왕에 의해 이루어진 것도 아닙니다. 많은 부를 가지고 있는 부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도 아닙니다.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도 아닙니다. 천대 받고 멸시받는 나병환자들입니다. 머물 곳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집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오직 죽음만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에 의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살아나는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 성취되었습니다. 나에게는 아름다운 날이 없을 것이라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약한 자 무능한 자 들어 쓰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사람도 우리 하나님이 쓰시면 인생 최고의 날이 올 줄 믿습니다. 인생 최고의 날을 누렸던 아브라함은 우상장사 아들입니다. 인생 아름다운 날을 누렸던 모세는 살인자 도망자였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 행복한 삶으로 인생을 전환했던 야곱 역시 욕심잠이 거짓말 장이 실수 투성이인 사람입니다. 한시대 아름다운 날을 가족에게 선물했던 요셉은 첩의 아들이고 목동에 불과한 사람입니다. 인신 매매되어 팔려 갔고 감옥에 갇혀 죄수로 산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하여 아름다운 날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떻게 성취됩니까? 가만히 앉아 있어 성취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죽으면 죽으리라고 생각하고 적진을 향해 갔습니다. 나를 통해 아름다운 날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이런 자세가 중요합니다. 사생 결단하고 나아가면 무엇인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분명한 신앙을 가지고 사생결단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을 통해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은 오고야 맙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보십시오. 에스더를 보십시오. 민족이 죽음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부림절 날 다 죽어야 합니다. 누군가 왕 앞에 나아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민족은 유대인들은 다 학살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 때 죽으면 죽으리라고 결단하고 왕 앞에 나아갑니다. 당시 왕이 나오라고 하지 않은 사람이 나아가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죽을 각오를 하고 가니 왕을 그녀를 기쁘게 받아주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민족이 살아나게 되어 아름다운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을 보십시오. 포로로 잡혀갔지만 한 나라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자기를 죽이려고 합니다. 만약 왕 이외에 다른 신에게 30일 동안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지자는 조서를 왕에게 받습니다. 다니엘도 이 사실을 다 알았습니다. 그 때 다니엘이 어떻게 합니까?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단 6:10)"
일사각오로 나가면 나를 통하여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 이루어집니다.
김정문 알로에 김정문 성도님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참 어려움과 아픔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집념이 강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젠가는 사업망하고 이사하는데 모든 것 다 잃어버리고 리어커 한데에 짐을 실고 이사했다는 이야기도 들어 보았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붙들고 일사각오로 나아가면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 있을 줄 압니다. 주님 앞에서 우리는 최고보다 최선이 중요합니다. 달란트 비유를 보십시오.
3. 아름다운 날을 누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나 홀로만 그 아름다운 날을 누리면 안됩니다. 아름다운 날을 누리는 문둥이들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9)
자신들만 누리는 것은 죄라고 고백합니다. 사실 그들은 성안에 거하는 자기 백성들로부터 멸시와 천대를 받든 사람들입니다. 복수하기로 하면 그대로 방치해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들만 먹고 누리는 것은 선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밝은 날까지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 벌이 미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왕궁에 고하자고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성문지기에 가서 아람 진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백성에게 살기를 제시해 줍니다. 이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나병 환자가 정상인을 만나는 것은 금해 졌고 만약 그들 앞에 다가서면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일입니다. 먹을 것 생겼다고 그들의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여전히 문둥병 환자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백성에게 아름다운 날을 알려 주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좋은 것은 함께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것은 나만 누리면 안됩니다. 같이 누려야 합니다. 나홀로만 천국가고 다른 사람은 지옥 백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육적으로 죽어가는 사람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려야 합니다. 어제 어느 집사님 전화 부흥사경회 언제 하느냐는 전화였습니다. 조금 실망도 되었습니다. 아니 그렇게 관심이 없는가? 1명씩 전도하라고 했는데 그런데 바로 이어서 하시는 말씀이 한 분 모시고 오려고 하는데 정확한 날짜를 알고 싶어서 전화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으로 할렐루야를 했습니다. 그래도 한 분이라고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하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특별 새벽기도회를 하며 말씀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사는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좋은 날, 인생에 있어 아름다운 날이 될 수 있는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말씀 잔치에 사람들을 초청하시길 바랍니다.
신앙인들은 초대교회의 삶을 이 땅에 이루기를 원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사랑과 공의로 통치되는 의와 진리와 거룩이 꽃피우는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열망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님 만나면 인생이 바뀝니다. 아름다운 날이 연속됩니다. (찬미 예수 946장 예수 보다 더 좋은 친구 없네, 예수 보다 더좋은 친구없네 괴로울 때 다가와서 마음에 평화주는 신실하신 나의 참 친구 외로울 때 찾아와서 친구가 되어주는 사랑많은 나의 참 친구 주 예수 사랑하리라 나의 생명 다할 때까지 주 예수 사랑하리라 나의 생명 다할 때까지)
우리나사 선교 초기 교인인 서상륜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13살 때 부모님을 여위었습니다. 좋은 부모 만나지 못했습니다. 가난합니다. 고아가 된 이 사람은 살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성에서 나는 고려인삼을 사 가지고 만주에 가서 팔았습니다. 인삼장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장사를 하다 31살에 장티푸스에 걸렸습니다. 열이 오르고 쓰러지고, 헛소리를 했습니다. 아무도 그를 돌보아 주지 않았습니다. 돈있을 때 그 좋아하던 사람들 다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스코트랜드에서 파송 된 메킨타이어 선교사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정성을 다해 치료해 주었습니다. 죽어가는 그를 살렸습니다. 서상륜에게는 메킨타이어가 생명의 은인이었습니다. 선교사는 그에게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는 가장 고귀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일년만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의 인생이 변했습니다. 이제 가난이 문제가 아닙니다. 질병이 문제가 아닙니다.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 번역인 로스 성경을 로스 선교사님과 함께 번역을 합니다. 황해도 장면에 있는 송천(솔내, 소래)에 가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전합니다. 최초의 교회인 '송천교회'가 세워집니다. 언더우드 선교사를 만나 서울에 새문안 교회를 새웁니다. 처음 14명이 세례를 받습니다. 모두 서상륜이 전도한 사람들입니다. 황해도, 평안도 할 것 없이 부산까지라도 복음을 전합니다. 그는 평생 평신도로 살며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의 집을 헌납하여 교회를 지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도 가난하였습니다. 그래서 언더우드 선교사님께서 그가 헌납한 집과 똑같은 기와집을 노년에 사주었다고도 합니다. 예수 만나면 인생이 바뀝니다. 가정이 바뀝니다. 사회가 바뀝니다.
38년 동안 절망하면 병이 든자도 예수님을 만나면 그 질병에서 벗어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죽음의 공포에서 떨고 있는 자들이 예수님을 만나면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됩니다. 장례 행렬이 멈춥니다.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도 예수님을 만나면 용서를 받습니다. 도끼로 인간을 죽인 살인만도 예수님을 만나면 새로운 인생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절망과 실패 가운데 자살을 결심한 사람도 예수님 만나면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한센씨병 환자가, 혈루증 앓는 여인이, 앉은 뱅이가, 나인성 과부가 예수님 만나 새롭게 됩니다. 행복해집니다. 병든 아들, 죽은 아들 만나 지옥같은 인생살이었는데 천국으로 화하였습니다. 세상에 누구를 만난다고 이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주는 나의 구세주. 예수 예수)
인생의 모든 풍랑를 단번에 잠재울 수 있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교회만 다니지 말고 예수님 만나야 합니다. 설교만 듣지 말고 예수님 만나야 합니다. 성경공부만 하지 말고 예수님 만나야 합니다. 봉사만 전도만 친교만 하지 말고 예수님 만나야 합니다. 교회에 다니면서도 예수님 만나지 못하면 헛된 것입니다. 예수 만나 봉사하고 전도하고 친교하여야 샘솟는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님 만나야 합니다. 나를 치료하시는 예수님, 나를 도우시는 예수님, 나를 위로하시는 예수님, 부활하셔서 지금도 말씀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내가 만난 그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 말씀을 이루는 아름다운 날이 되기 위해 말씀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 16:22)"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20)"
이 예수님을 진심으로 만나고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 일에 관심을 가지시고 사역하였습니다. 제자를 부르실 때 막1:17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불렀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의 목적이 막1:38에 전도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12제자를 임명하시면서 임명의 이유를 전도라고 말씀하였습니다(막3:14) 12제자의 파송할 때(막6:7), 부활하신 후에(막16:15), 마지막 유언의 말씀도 (행1:8) 복음 증거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초대 교회는 이 명령을 순종하여 (1)삼천-행2:41 (2)남자 오천-행4:4 (3)심히 많음-행6:7 (4)남녀 세례-행8:12 (5)수가 많아짐-행9:31 (6)수다한 사람들-행11:21 (7)수만-행21:20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우리도 아름다운 날을 나 홀로만 누릴 것이 아니라 함께 누려야 합니다.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열왕기하7:3-10/2002년 10월 6일 열린교회 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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