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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쫓아내라

누가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710 추천 수 0 2010.03.12 2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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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1:24~26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9. 12. 13. 주일 4부 설교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눅 11:24~26)

옆에 계신 분들에게 “ 는 당신을 사랑합니다.”인사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해 주셨으니 우리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마지하지 않습니다.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귀신을 쫓아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1장 24절로 26절에 빈집의 우환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한 사람을 집으로 삼고 있던 귀신이 쫓겨 나가고 밖에 물 없는 곳에 돌아다니며 괴롭습니다. 사람을 떠나서 밖으로 나간 귀신은 물 없는 광야와 같은 곳을 헤맵니다. 그래서 도로 돌아와야 되겠다고 떠난 집에 와보니까 집이 빈집인데 수리되고 잘 정돈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귀신을 쫓아내기는 했으나 그 자리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더러운 귀신이 나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와서 그 사람을 강점을 하니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나빠졌더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사람은 집입니다. 우리 영혼이 거하는 집 뿐 아니라 하나님이 거하시든지 마귀가 와 있던지 영적으로 거하는 집인 것입니다. 너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주인으로 와 계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고 내버려 놓으면 그 마음의 공간에는 원수 마귀의 영이 와서 점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오시든지 마귀의 영이 와서 점령하던지 사람은 영적으로 점령을 당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집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성령께서 거하시든지 귀신이 와 있던지 와 있는 것입니다.

<본론>
1. 마귀와 귀신의 관계
마귀와 귀신은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입니까? 왜 도대체 이 세상에 마귀와 귀신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원래 마귀는 천사장 중에 하나였습니다. 계명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천사장이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 미카엘 천사, 계명성 이 천사인데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늘의 천사 3분의 1를 꾀어서 모반을 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로부터 쫓겨나서 마귀가 되고 귀신들이 된 것입니다.
이사야 14장 12절로 15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하나님의 보좌를 빼앗아 그 자리를 자기가 차지하려고 하늘의 천사 3분의 1를 꾀어서 반역을 도모하다가 하나님께 쫓겨나서 지금은 지옥의 귀신이 되고 만 것입니다.
단테(Alighieri Dante)는 그가 쓴「신곡」에서 지옥을 묘사할 때 “배신자”를 지옥의 맨 밑바닥에 두었습니다. 배신자로는 예수를 판 가룟 유다(Judas Iscariot)와 로마 황제 줄리어스 시저(Gaius Julius Caesar)를 암살한 브루투스 (Brutus, Marcus Junius)와 카시우스(Gaius Cassius Longinus )를 넣어 놓았었습니다. 단테는 남에게 피해를 줄수록, 특히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줄수록 지옥의 밑바닥에 넣었는데, 이를 통해 인간이 짓는 죄 중에 가장 나쁜 죄가 ‘배신’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테는 배신을 인간이 범할 수 있는 죄악 중에서 가장 밉고, 더럽고, 비열한 최대의 죄악으로 본 것인 것입니다. 배신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대에게 해를 끼치고, 탐욕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하고 평소의 믿음과 의리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정말 배신보다 더러운 죄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가 사랑을 하고 많이 도와주고 이끌어준 그 사람이 돌아서서 물고 협박하고 공격을 할 때 그 배신은 정말 더러운 것입니다. 왜 배신이 그렇게 더러우냐. 바로 마귀가 하나님을 배신했습니다. 그러므로 배신의 근본은 마귀에게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에 당하는 고통 중에 가장 괴로운 고통이 내가 정말 사랑하고 아끼고 돌보아주던 사람이 돌아서서 물고 찢고 상처를 입히는 배신의 행동을 할 때 가장 괴롭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배반한 타락한 천사장입니다. 마귀는 하나님께서 받으실 영광을 자신이 가로채 스스로가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나님을 배신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를 도와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파괴하며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귀신들인 것입니다. 마귀를 따라서 타락한 귀신들이 인간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라”고 해서 마귀의 귀신이 하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사랑, 믿음, 소망, 의, 평강, 희락 모든 아름다운 정신적인 요소를 도적질하고 빼앗고 없애 버리는 것입니다.
언젠가 제가 하와이에서 성회를 인도할 때 마흔이 넘은 “도비”라는 남자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얼마나 신앙이 좋은지 성령으로 충만하여 앉으나 서나 예수님 말씀을 늘 전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상 알고 보니 그 동안 그는 너무 불행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부모님이 이혼을 하여 친척 집에서 자랐습니다. 친척은 그가 하도 우니까 밉다고 젖 대신 안약을 주어서 온 위가 다 헐고 입이 다 헐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집 저 집 양자로 다니면서 초등학교도 못 나온 채로 천덕꾸러기가 되어, 하루는 개 집에 들어가서 자며 그곳에서 개와 더불어 울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그의 마음에는 사회에 대해 심한 반발이 생기고 46세가 되도록 결혼도 하지 못했습니다. 집도 없고 생활이 공중에 떠있었습니다. 그는 말했었습니다. “사람 죽이는 것만 빼고 모든 죄를 다 지어보았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면 죄 짓는 일에 모두 다 써버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늘 마음에 원망과 미움이 가득차서 몸부림쳤는데, 추수감사절에 한 한국 부인이 그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그는 교회에 대해서도 당연히 반발심이 있었지만, 그 부인이 어찌나 자상하고 상냥하던지 그 사랑에 감동되어 교회에 따라 나갔습니다. 교회에서 설교를 듣는데, 처음에는 꼭 죽을 것만 같이 갑갑하고 앉아 있을 수가 없어 섰다가 앉았다가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가 내려와 그 마음속으로 싹 들어 왔습니다. 잠시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마음이 감동이 되어서 그는 통회하고 자복하고 울고 뒹굴며 회개했고, 그 동안 마음을 점령하고 있던 귀신이 다 쫓겨 나가고 성령이 그 대신 그 마음을 점령해서 하루 만에 천사처럼 변화되고 만 것입니다. 그의 얼굴은 온화해져서 이제는 조금만 죄악의 생각이 들어와도 마음에 가책이 되어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와이에 갔을 때 자기 소원이 나를 만나는 것이라며 일주일간 휴가를 내어 제 집회에 따라 다니면서 도와주고 은혜를 받았던 것입니다. 그는 저를 만나고 난 다음 얼마나 기뻐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지난 46년 동안 귀신에게 잡혀서 온갖 죄악 가운데 살았는데,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이 오시자 귀신이 쫓겨나가고 이렇게 변화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여러분, 귀신의 종인 마귀의 종인 귀신을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리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며, 우리 삶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지만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면 귀신은 쫓겨나가고 그 회개한 자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 와서 거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들어오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되 풍성히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대왕이시고 귀신은 사망의 왕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고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2. 귀신이 사람과 더불어 살면서 하는 일
귀신이 이 세상에 사람과 하도 오랫동안 친숙하게 살기 때문에 사람들은 귀신이 자기 곁에 있는줄도 모릅니다. 완전히 친구가 되고 완전히 가족중에 한 맴버처럼 되어있고 온 사회 함께 행동하고 살았기 때문에 귀신이 왔는지 안왔는지 누가 귀신인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귀신이 사람과 더불어 살면서 어떠한 형태로 있느냐면 제일 처음 단계는 'Obsession'이라고 해서 귀신이 붙어 다닙니다. 몸에 붙어 다녀요. 이 사람이 시장에 가면 시장에 붙어가고 학교에 가면 학교 붙어가고 집에 오면 집에 붙어 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 4절로 7절에 보면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귀신이 예수님을 모시게 되니까 견디지 못하여 고함을 치고 나갔던 것입니다. 귀신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보혈 앞에는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을 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붙어 있는 귀신들이 예수님 앞에서 고함을 치고 쫓겨나갑니다. 오늘 여러분 모르지만 여러분에게 붙어있는 귀신도 있습니다. 10년, 20년 붙어있는 귀신이 있습니다. 하도 오랫동안 붙어 있기 때문에 귀신인지도 모르고 친구인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귀신이 담배 피는 귀신이 붙어서 10년 동안 담배를 피웠으니 담배는 자기가 피우는 줄 알지만 귀신이 피우도록 뒤에서 종용한 것입니다. 10년, 20년 술주정뱅이가 된 자도 술주정뱅이가 자기가 된줄 아는데 귀신이 붙어서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귀신은 사람에게 붙어서 귀신 성격을 그대로 옮겨 부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단계는 귀신이 우리 몸에 붙어서 우리 몸에 생명을 빼앗아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 귀신은 붙어 다니다가 좀 더 힘을 얻으면 'Oppression'이라고 해서 압박을 가합니다. 압력을 가해요. 붙어 다닐때는 내게 끌려 다니는데 그게 오랫동안 붙어 다니다가 나중에는 자기가 끌고 다닙니다.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끌어 당깁니다. 'Oppression' 압박단계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내가 가고 싶지 않은데도 가야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지 않은데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먹기 싫은데도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억압단계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단계는 'Depression' 나중에는 슬픔의 단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압박을 당해서 이제는 도저히 자기 힘으로 착하게 될 수가 없습니다. 선하게 될 수가 없습니다.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가 없습니다. 'Oppression' 압박단계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되면 얼마있지 아니하여 곧 'Depression' 마음에 우울하고 침울하고 억압당하여 인생이 살기 싫고 자살하는 사람도 생기고 패배자가 되어 완전히 마귀에게 잡힌 'Possession' 소유단계로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에 보면은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예수님 가는 곳마다 귀신 쫓아내고 병고치는 일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도 나가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하고는 꼭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기 때문에 오늘날 교회에도 우리가 예배하러 모일 때면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안하지요. 오늘날 목사들은 교육을 너무 많이 받아서 예수님 말씀을 미신으로 생각하고 안합니다. 세상 교육은 잘 받았는지도 몰라도 하늘나라 교육은 잘못 받은 것입니다. 주님이 하라면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도리인 것입니다. 오늘날 그렇기 때문에 귀신들이 자유롭게 교회에 출입을 하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비참한 병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다시 회개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쳐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 불광동에서 교회를 개척했을 때 처음 귀신과 만났습니다. 하루 교회 옆에 움막집을 짓고 그곳에 살았는데 토요일날 저녁에 예배를 준비한다고 준비하고 있는데 아! 천막교회에서 막 웃는 소리가 들려요. 깔깔깔깔... 웃는데 소름이 끼쳐요. 보통 웃음이 아니고 귀신이 웃는 것 같아요. 그러더니만 조금 후에 문을 두드려 “들어보시오.” 그러니까 들어오는데 모 종합병원 소아과 과장 부인이 들어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그때 제일 잘사는 분이었는데 한쪽 몸이 마비가 되어서 몸을 끌고 이렇게 다녔습니다. 그 남편이 의사이기 때문에 고치려고 무척 애를 썼으나 병이 낫지 않았었습니다. 얼굴이 새하얗게 되어서 들어오면서 “이것 왜 그렇지요 전도사님? 내가 스스로가 웃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하는데 속에서 이 웃음이 나오고 온 몸에 소름이 끼치는데 이것 어떻게 하면 됩니까? 왜 이렇습니까?” “나도 모르겠어요.” 겁이 털컥 납디다. 보통 사람도 아니고 의사 선생님의 부인인데 교회 왔다가 미쳤다고 하면 그 책임을 내가 어떻게 감당합니까? 그래서 빨리 집에 가라고 너무 수고하지 말고 집에 가서 쉬라구.. “그러면 교회는 어떻게 하구요?” “교회는 당분간 나오지 마십시오.” “언제는 교회를 나오라고 하시더니만 내가 웃으니까 이제는 교회 나오지 마라니 이게 왠일입니까?” “아 그래도 좀 마음이 불안한 것 같으니까 집에서 쉬시라고...” 그리고 난 다음에 그 부인이 떠나고 난 다음 제가 하나님께 “하나님, 저 여자 교회 안 나오게 해주시옵소서.” 도저히 제가 겁이 나서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저렇게 무섭게 웃으니 어떻게 합니까? 그런데 그 다음 월요일날 아침 새벽기도를 나가니까 새벽에 나와서 앉아 있어요. 제가 진땀이 바짝납디다. 이 어찌하나 싶어서. 그래서 막 새벽기도 설교를 시작했는데 벌떡 일어나더니만 웃기 시작합니다. 아하하하하... 막 웃으니까 한 사람 두 사람 일어나서 신발들고 다 도망쳐 버렸어요. 나하고 그만 남았습니다. 그래 내가 가서 “자매님, 교양이 있고 교육을 많이 받은 훌륭한 분이 어떻게 예배 드리는 대중 앞에서 그렇게 웃을 수가 있습니까?” 하니까 딱 나를 쳐다보더니만 “뭐 어째 이 자식아?”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하니까 “이 자식아 내가 이 몸에 10년 동안 집을 삼고 있었다. 그런데 이 여자를 꾀어 와가지고서 나를 쫓아내려고 어림도 없는 소리하지 마라.” “그런데 당신 누굽니까?” “누구긴 누구라. 나는 귀신이다.” 그래서 내가 “아이 귀신같은 소리하지 마십시오. 뭐 귀신이 들어왔게?” “허, 이것 아무것도 모르는 아무것도 새파란 놈이 이 짓을 한다. 내 손에 죽으라.”고 하면서 일어나서 내 멱살을 잡습니다. 붙잡혔다가는 죽겠습디다. 그래서 떨쳐 버리고 내가 천막 안에서 도망을 치니까 따라옵니다. 그런데 나는 도망치고 따라오고.. 술래잡기처럼 합니다. 도망치다가 가만히 생각하니까 주님이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라고 했는데 진짜 이것 귀신이 아닌가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딱 돌아서서 “이 귀신아 앉아라. 앉아.” 그러니까 “뭐? 귀신아 앉으라고? 그래 앉을게 어떻게 할래?” 그래서 나도 같이 앉아 가지고서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오라!” “안나간다.” “나오라!” “안나간다.” 여름철이었습니다. 새벽에서부터 나오라고 고함친 것이 저녁 7시가 될 때까지 밥도 안 먹고 물도 안 마시고 나오라고 하면 안나오겠다고 정말 답답해 죽겠습니다 나중에는... 아무리 나오라고 해도 안나오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얼마 안있으면 남편이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부인이 없으면 교회로 찾아올거란 말입니다. 그러면 내가 자기 부인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할 것 아닙니까? 조바심이 나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니 나오라!”고 고함을 치니까 나중에 저보고 하는 말이 “요 새파란 놈 아무것도 모르는 놈이 네가 나를 쫓아내려고?” 내가 “새파랗던지 빨갛던지 그것은 둘째 문제다. 나는 예수 이름으로 나가라고 하지 내 힘으로 나가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새파라도 상관없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오라!” “알기는 똑똑히 아네.” 그러더니만 쓰러지더니 고함을 치기 시작합니다. 고함을 아주 벼락같이 치는데 제가 예수 이름으로 계속해서 나오라고 명령을 하니까 입을 열더니 토하기 시작해요. 막 토하더니만 나중에 푹 거꾸러집니다. 내 속으로 보니까 죽었구나. 이것 차라리 고함치고 웃는 것이 낫지 죽는것보다 이 일을 어떻게 하느냐. 정말 무릎이 떨리고 하늘이 아뜩합디다. 그래서 일어나십시오. 일어나십시오. 깨어나십시오. 깨어나십시오. 하나님이여 이 여자가 죽었습니다. 살려 주십시오. 깨어나게 해주십시오. 한참 그러니까 부시시 일어나면서 “안죽었습니다. 이제 귀신이 다 나갔습니다.” 내내 전도사님이 귀신하고 싸울 때 나는 그 소리를 듣고 있었어요. 전도사님이 명령하는 것을 듣고 귀신이 대답하는 것 듣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가만히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귀신들이 말하기를 ‘이 놈이 진짜 뭘 알기는 알고 있다. 안 그랬으면 벌써 그만 두었을 것인데 진짜 예수 이름을 알고 있으니 우리 못견딘다. 나가자!’ 그러면 대장이 ‘너부터 먼저 나가고 둘째 네가 나가고 셋째 네가 나가고 순번대로 나간다. 하나, 둘, 셋..’ 그러면서 떠나기 시작해서 나중에 마지막 대장이 나가고 평안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빨리 집으로 가세요. 남편 들어오기 전에 빨리 집으로 가세요.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빨리 가세요.” 그래 이제 천막교회를 떠나서 나혼자 앉아서 숨을 좀 돌이키고 있는데 또 고함을 치고 또 고함을 치고 돌아옵니다. “아이고 하나님, 또 옵니까? 이것 어떻게 합니까?” “전도사님~” 그러면서 고함을 치고 오는 것입니다. “이제 교회 날라갔다. 이제는 또 돌아섰으니 이제 교회가 어떻게 견디겠나.” 그런데 내 앞에서 깡충깡충 뛰는데 보십시오. 내가 반쪽이 반신불수였는데 이제는 보통 사람처럼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건강하게 되었어요. 그 남편이 얼마나 감동을 했던지 그 다음 수요일날 교회에 나왔어요. 나와서 예수를 믿겠다고 하고 간증을 하기를 “우리 집사람을 내가 고치려고 좋은 병원에 안데려간데가 없고 좋은 약은 안먹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반신불수가 되고 말았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건강한 몸으로 저녁에 집에 돌아왔는데 이 교회 와서 그렇게 되었으니 무엇이 이 교회에 있기는 있는 것으로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집사람이 건강하게 되었으니 나도 예수를 믿겠습니다.” 그래서 온가족이 구원받는 것을 보았었습니다. 여러분 귀신이 초기 단계에는 우리에게 붙여 다니다가 그 다음에는 억압에서 우리를 강제로 끌고 다니고 그 다음에는 억압하고 그 다음에는 완전히 우리를 점령해서 우리를 괴롭히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화초나 채소를 기를 때, 식물이 잘 자라다가 어느 날부터 잎사귀가 누렇게 뜨고 죽는 것을 볼 때가 많습니다. 그 때 잎사귀를 뒤집어보면 뒤에 진딧물이 잔뜩 붙어있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진딧물이 잎사귀의 생명줄인 물기를 다 빨아 먹습니다. 그러므로 잎사귀가 누렇게 뜨고 그 다음 말라죽게 되는 것입니다. 수맥을 다 점령하여 물과 양분을 빨아 먹는 것입니다. 그러니 화초나 채소의 잎사귀에 물과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누렇게 뜰 수밖에 없지요. 오늘날 진딧물 같은 귀신이 우리 마음을 점령하면 자꾸 내 마음 속에 생명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나쁜 생각이 마음을 점령하고 죄를 짓게 하고 마음에 간직한 믿음, 소망, 사랑, 평안, 기쁨을 빼앗아 가고 우리 삶이 누렇게 떠서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회개하고 예수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믿음, 소망, 사랑, 의, 평강, 희락이 사라지고 마음이 늘 우울하고 고통스럽고 괴로우면 마음에 진딧물이 붙었습니다. 귀신이 붙어서 생명을 빼앗고 도둑질하고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귀신이 쫓겨 나가고 마음에 평안을 회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성경에 기록된 귀신의 행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훨씬 더 많이 우리가 귀신의 영향력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귀신 눈에 안보이니까 그러나 우리 가운데 있어서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계속하고 있으니까 이것을 진리를 우리가 깨달으면 대적해서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귀신은 배후의 세력입니다. 눈에는 안보이고 뒤에서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정해서 그 사람이 행동으로 나오는 것을 볼 때 어떤 귀신이 뒤에 서 있는지 추적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거짓의 아비가 귀신인데 거짓말 자꾸하는 사람 있잖아요. 그 사람이 나뻐서 거짓말하는 것보다 그 뒤에 거짓의 아비인 귀신이 붙어 있습니다. 귀신이 붙어 있으면 자꾸 거짓말해요. 거짓말하는 귀신이 붙어 있으면 자나 깨나 거짓말해요.
요한복음 8장 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거짓의 아비가 되어가지고서 사람에게 붙어서 거짓말하도록 자꾸 압력을 가하고 유혹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서대문에서 목회할 때, 하루는 부모님이 어린 딸을 데리고 왔는데 얼마나 때렸던지 온몸에 멍이 시퍼렇게 들고 얼굴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세상에 자식을 때려도 이렇게 때릴 수가 있습니까?”그러니까 “목사님 말도 마십시오. 이 놈이 얼마나 거짓말을 하는지 아무리해도 다스릴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 지갑은 다 들춰내고 엄마 지갑도 다 들춰내서 만화가게에 가든지 과자가게 가든지 가서 다 없애버리고 학교는 가지 않고 능청스럽게 학교 갔다 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아무리 때려도 안되니까 여기 교회에 데리고 왔으니 목사님이 좀 어떻게 살려 주십시오.” 그래서 내가 “얘가 자꾸 거짓말하는 것은 거짓말 귀신이 붙어서 그렇다고 아무리 때려도 귀신은 아프지가 않다. 딸만 아프다. 그러니 이 애를 일주일 동안 내게 맡겨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걔가 교회에서 먹고 자고 있으면서 저에게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열심히 안수기도를 해주었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난 다음에 귀신 쫓겨나가고 그가 다시는 거짓말을 안하겠다고 하고 또 거짓말도 안하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10년의 세월이 지나서 제가 미국에 부흥회를 갔는데 로스엔젤레스에서 성회를 하는 동안에 한국 음식점에 음식을 먹으러 갔는데 아주 이쁜 여성이 한국 옷을 입고 내게 와서 인사를 하면서 “목사님 저를 알아 보겠습니까?” 그런데 쳐다보니까 도저히 몰라 보겠어요. “나 누군지 모르겠는데요” “왜 한때 제가 귀신 들려가지고 거짓말 많이 하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에게 끌려서 얻어맞고 목사님 서대문 교회에 간적 있지요?” “아 있지..” “목사님 일주일 동안 안수해 주고 날 고쳐줬지 않습니까?” “아.. 그 자매..” 그런데 그 자매 보니까 “그때 이후론 귀신이 쫓겨나가고 내가 거짓말 안해요. 좋은 남편 만나 시집와서 로스엔젤레스에 와서 조그마한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데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목사님 덕에 내가 이렇게 살았으므로 늘 목사님 생각을 하는데 오늘 우리 식당에 오셨으니까 대접은 제가 하겠습니다.” 그래서 대접 잘 받고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여자가 어렸을 때 거짓말 하는 것은 배후에 거짓말하는 귀신이 붙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만일 거짓말하는 귀신을 내쫓지 않았으면 이 여자는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삶을 낭패 짓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그 귀신들린 병을 나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언제든지 우리를 우리의 삶 속에 비정상적인 일이 나타나면 귀신이 뒤에서 조정하는 줄 알고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미움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미워할 때 내가 미워하는 줄 아는데 미워하는 귀신이 우리 뒤에 붙어 있어서 우리를 미워하도록 사주한 것입니다. 그래서 앉으나 서나 미워합니다. 가족을 미워하고 이웃을 미워하고 형제를 미워하게 되는 것은 미워하는 귀신이 붙어서 사주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안미워하려고 해도 안돼요.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미워하는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너 미워하는 귀신아 물러가라! 물러가라! 쫓아내면 주님이 성령으로 우리 마음 속에 사랑의 영을 부어주시므로 마음에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살인한 자도 자기도 모르게 살인한 사람이 많습니다. 살인하는 귀신이 붙어서 귀신의 사주를 받아서 살인하는 것입니다. 살인하는 귀신을 쫓아내지 않는 이상은 계속 살인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란한 귀신이 붙으면 음란합니다. 아무리 음란 안하려고 해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음란의 귀신이 붙어서 자꾸 사주하기 때문에 귀신을 쫓아내지 않으면 끌려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란의 귀신아 물러가라! 내 마음에서 물러가라! 나의 생각에서 물러가라! 내 환경에서 물러가라! 대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7장 21절로 23절에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 귀신이 집어넣어서 그것이 우리를 더럽게 하고 우리를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나만 산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눈에 안보이는 귀신이 인격자가 되어서 사람과 대화하고 사람을 자기 성격대로 이끌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우리가 마음 속에 그것을 알아야 돼요. 세상의 유혹도 귀신이 들어와서 우리 마음을 세상의 여러 가지로 유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까지도 유혹하려고 했으니까. 너 배고프지? 이 떡을 돌덩이를 변하여 떡을 만들어 먹어라. 유혹인 것입니다. 그 다음 예수님을 높은 뾰충탑에 데리고 가서 뛰어 내리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천사가 와서 네 발을 손에 바쳐서 돌에 안부딪히는 것을 보고 박수를 치고 너를 존경할 것이니 그렇게 하라. 유혹하지 않습니까? 산위에 들어가서 온 천하 만국 영광을 보이면서 내게 절하면 이것을 네게 주리라. 예수님을 유혹한 귀신이 여러분과 나를 유혹 안할턱이 있습니까? 우리를 유혹합니다. 우리 보는 것을 통해서 느끼는 것을 통해서 우리 생각을 통해서 유혹하는 것입니다. 그 유혹이 달콤하니까 넘어가서 나중에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합니다. 유혹은 낚시와 같습니다. 고기가 낚시가 먹이인줄 알고 물때까지는 좋았는데 물리고 나서 잡히면 그 다음 끌려 나갑니다. 목숨을 잃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귀의 유혹에 걸렸다고 하면 충만한 고통을 당하고 그 댓가를 지불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2장 16절에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 다음 참소하는 마귀가 붙으면 참소를 합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0절에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다.”
밤낮으로 남의 결점을 지적하고 있는 말, 없는 말 다 만들어 내고 참소하는 사람 있지 않습니까? 참소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참소하는 귀신이 붙었어요. 그 귀신 쫓아내지 않고는 그 사람 늘 참소의 대왕이 되어서 참소만 하고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또 마음의 불화, 시기, 분노, 질투, 불화도 배후에 마귀가 붙어있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3장 14절로 16절에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시기와 다툼, 불화 이 모든 것은 배후에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비정상적인 느낌을 마음에 가질 때 귀신이 와서 마음을 노립니다. 저는 이런 체험을 종종합니다. 비정상적으로 마음이 불안합니다. 불안할 일도 없는데 마음이 불안하고 고통스럽습니다. 왜 이렇게 불안할까? 그래서 노래도 틀어서 들어보고 왔다갔다 운동도 하고 해도 마음에 불안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때야 아~ 이 귀신이 붙었구나. 예수 이름으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불안의 귀신은 물러가라! 쫓아내면 귀신이 고함을 치면서 나갑니다. 그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입니다. 나는 종종 불안해지거나 어떻게 마음에 미운생각이 들어오거나 마음에 정욕이 생기거나 이상한 비정상적인 것이 마음을 누를 때 이것은 귀신이 와서 누른다고 생각하고 대적하면 틀림없이 귀신이 나가고 마음에 성령이 평안을 갖다주는 것입니다. 비정상적인 느낌, 그것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마음을 정상적으로 만들지 비정상적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언제나 마음이 비정상적이 되면 귀신이 붙어서 비정상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9장 39절에 보면 “귀신이 그를 잡아 갑자기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거품을 흘리게 하며 몹시 상하게 하고야 겨우 떠나 가니라”
귀신이 갑자기 붙어서 경련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마음에 비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이단과 사설도 귀신이 가져온 것입니다. 귀신이 이단과 사설을 우리에게 믿게 해서 신앙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병든 것도 모두다 귀신이 주는 것이 아니지만 많은 병이 귀신에게 눌려서 병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9장 32절로 33절에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이 사람은 내내 말 못하는 벙어리였는데 그저 병이 들었는가 싶어 사람들은 그대로 내버려 두었는데 예수님은 귀신이 들려서 말 못하게 하는 것을 알고 계셔서 귀신을 쫓아내니까 곧 말을 했습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보면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다”고 말한 것입니다. 마귀가 와서 사람들을 눌러서 병들게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누가복음 13장 11절로 13절에도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곱추가 되어 있는 여자인데 주님이 안수하니 즉시로 귀신이 쫓겨나가고 곱추가 건강하게 된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귀신이 하는 일을 보면 이렇습니다. 귀신은 우리를 더럽게 만들고(마 10:1), 온갖 질병을 일으키게 하고(마 9:32,33), 시험에 빠지게 하며(욥 1:6,7), 기도를 못하게 합니다(마 26:41). 또 귀신은 사람의 심령을 혼란에 빠뜨리며(눅 22:31), 매사에 의심을 잘 품게 하고(딤전 4:1),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며(마 13:19), 택한 자들도 미혹하여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일을 귀신이 합니다(벧전 5:8, 엡 6:12). 또 귀신은 거짓 교훈을 유포하고(딤전 4:1),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복음을 방해하는(고후 4:1)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귀신은 오늘날도 두루 다니며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고 온갖 수단을 방법을 동원해서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말하고 미워하고 살인하게 하며, 음란과 방탕하게 하고 세상 유혹에 따라 살게 하며 참소하고 불화하게 하며, 비정상적인 느낌을 갖게 하고 병들게 하고 이단사설에 빠지게 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타락시키려고 혈안이 되어서 날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 있어 우리 배후에서 역사하는 귀신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단호하게 대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겠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4. 귀신에 대한 주님의 말씀
누가복음 10장 17절로 19절에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우리 주님께서 귀신을 쫓아낼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귀신은 권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이 있어요. 권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싸워서는 우리가 어림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 권세는 익수지아라고 헬라어로 말하고 권능은 두나미스라고 말하는데 6톤 트럭이 건축 자재를 싣고 달려오면 굉장한 능력이 있습니다. 두나미스 아주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지요. 사람이 도저히 그 트럭을 대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경찰관이 몸이 빼빼하고 키가 조그마한 경찰관이 호르르륵... 하면 그렇게 힘이 센 트럭이 꿈쩍 못하고 옆에갖다 덜컥 댑니다. 왜, 경찰관은 능력은 없어도 권세는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가 준 권세가 있습니다. 아버님이 90살, 아들이 70살인데 70살 먹은 아들은 90살 먹은 아버지 보다는 능력이 있다 말입니다. 힘이 있다 말입니다. 그러나 90살 먹은 아버지가 허리가 다 구부러지고 겨우 걸으면서 “어어 아들아 여기 좀 오너라.” “예~” 그러면서 70살 먹은 아들이 아버지 앞에 가서 “예. 아버지 무슨 말씀을 하시렵니까?” 뭐 90세 먹은 저 늙은이는 저 바람같은 아버지를 명령에 따라 가나.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것은 아버지는 아버지로써의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아들은 능력이 있지만 권세에 순종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나는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몸에 진동도 안오고 감동도 없고 힘도 없어서 나 같은 사람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 기도 못합니다. 잘못 생각인 것입니다. 여러분 권세는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권세는 하나님이 주신 권세인 것입니다. 90세 먹은 할아버지가 아들 부르는데 힘이 있어야 부릅니까? 힘이 없어도 권세가 있으니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예수 믿을 때 여러분에게 모두다 귀신을 제압할 권세를 주었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느끼든 아니 느끼든 상관할 것 없어요. 여러분은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 말씀하세요. 나는 예수님 이름으로 마귀를 제압할 권세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권세 있는 자처럼 행동해야 되는 것입니다. 권세가 있는 사람이 벌벌 떨고 마귀에게 예예~ 잘못했습니다. 네. 물러가겠습니다. 그러면 안돼요. 가슴 쫙 펴고 야, 이 마귀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주님이 내게 권세를 주셨다. 그러면 한길로 왔다가 입곱 길로 도망을 치는 것입니다. 자기가 권세가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모르면 안되는 것입니다. 알고 명령을 하면 마귀가 대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9절로 10절에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예수 이름에 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마태복음 10장 1절에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그러므로 여러분, 여러분은 권능, 권세 즉 익수지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두나미스. 힘은 없어도 힘은 없어도 권세는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권세자라는 것을 알고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귀신을 늘 쫓아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귀신하고 같이 살라고 말 안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귀신하고 오랫동안 같이 사는데 귀신을 쫓아내라고 명령했었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로 9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처럼 매일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너희 원수 귀신아 나에게서 떠나가라. 우리 가정에서 떠나가라. 나의 일터에서 떠나가라! 나를 훼방하지 말라. 꼭 쫓아내면 이 귀신은 쫓겨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귀신에게 훼방을 받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쫓아내야 돼요. 여러분에게 지금도 붙어있는 귀신 있으면 쫓아내야 돼요. 집안에 귀신이 있으면 우환, 질고가 끝나지 않습니다. 쫓아내야 돼요. 그냥은 안 나갑니다. 여러분이 명령을 해야 쫓겨나가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국의 작가 조지 쿨만(George Colman)은 “모든 의사를 다 찾아가도 고치지 못하는 병이 있다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라. 그리스도의 능력을 인정하는 믿음만 있다면 그대의 병은 완전히 고침을 받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프랑스의 신학자 칼빈(Jonh Calvi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곳에는 마귀와 죄악이 모두 소멸될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예수 이름’으로 모든 질병과 마귀의 세력을 쫓아낼 권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결론>
귀신은 마귀의 정체를 온 천하 만인에게 나타내는 것입니다. 귀신은 마귀가 얻은 것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온갖 귀신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귀신을 쫓아내야 돼요. 주기도문에도 주님이 마지막에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시험이라는 것은 마귀가 주는 시험입니다. 마귀의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악은 악한 마귀에게 놓여나게 해달라고 주기도문에 그렇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하나님 성령이 늘 같이 계심과 동시에
귀신이 늘 같이 따라 다닌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안믿는 사람은 말할 필요없이 귀신이 주인으로 마음속에 들어앉아 있고 생활에 따라 다니면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합니다. 믿는 사람에게도 귀신이 꼭 따라다니고 우리에게 들어오려고 말하고 우리에게 여러 가지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오는데 항상 우리는 눈에 안보이더라도 귀에 안들리더라도 손에 잡히는게 없더라도 진리를 알고 깨달았으면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매일같이 귀신을 쫓아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고개를 숙여서 주님 편안히 잔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신이 나를 훼방하지 못하게 하소서.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곁에 있는 귀신은 물러가라! 내게 붙어 다니는 귀신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우리 가정에서 물러가라! 우리 가족에게서 물러가라! 귀신을 쫓아내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잠자리에 들어가기 전에도 귀신을 쫓아냅니다. 귀신을 몸에서 털어버립니다. 귀신은 먼지와 같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 전에 털어내 버리고 옷을 입을 때도 털어야 되는 것입니다. 때를 샤워해서 씻어버리는 것처럼 매일같이 귀신은 샤워해서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자유를 얻고 영원히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일에 대해서 너무나 이야기를 안합니다. 귀신의 존재를 이야기 안하고 귀신에 대해서 안가르쳐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귀신과 더불어 삽니다. 그래서 많은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항상 쫓아내고 귀신에게서 해방과 자유를 얻고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다 같이 고개 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오늘날 우리들은 귀신의 유혹에 끌려가고 귀신이 붙어서 끄는데로 잡혀갈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과 능력으로 우리를 도와 주셔서 귀신에게 해방과 자유를 얻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의 자유에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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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3 사도행전 사명성취에 필요한 3가지 행 28:16-28  이한규 목사  2010-03-09 2601
3062 사도행전 행복을 만드는 기술 행28:11-15  이한규 목사  2010-03-09 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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