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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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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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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결혼의 의미는 우리들에게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람들의 생각과 처지에 따라 각각 다른 형태의 의미를 주고 있는 결혼은 인생의 통과례에 불과한가?
해마다 결혼 시즌이 되면 예식장은 북새통을 이루고, 예배당에서도 하루 두세건의 결혼예식이 드려진다. 꿈과 희망을 안고 젊은이들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고 여기에 많은 하객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결혼 서약의 엄숙한 서약을 파기하고 헤어짐이라는 아픔의 골짜기에서 고통을 겪고 있다.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가르치며 위로하여야 할 것인가?
결혼이란 사회계약의 한 부분도 아니고, 종족 번식을 위한 하나님의 방안도 아니다. 결혼이란 하나님이 제정하신 제도이며 신적 축복의 방안이다. 하나님은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그 가정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의 의미를 분명히 교훈하셨다(창2:24).
첫째, 떠남의 원리이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는 독립성의 원리를 말한다. 한사람의 가장으로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독립된 인격체로서의 기능을 강조하셨다. 결혼이란 부모의 보호에서 떠나 자신이 독립된 가정의 가장이 되고 자신들의 자녀를 보호해야 하는 과정이다.
둘째, 연합의 원리이다. 남자가 그 아내와 연합하는 것인데, 이 연합성은 결혼의 독특한 의미를 보여준다. <연합>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아교풀로 붙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종이 두 장을 아교풀로 붙이면 뗄래야 뗄 수가 없다. 만약 억지로 뗀다면 찢어지는 고통 밖에 남는 것이 없게 된다.
이것은 결혼의 영원성을 교훈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는 가르침과 직결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연합의 원리를 깨트리는 일들이 많은 오늘의 시대에 성경의 가르침을 재음미해야 한다.
셋째, 한 몸의 원리이다. 이것은 일치성의 원리로서 하나님이 하나되게 하심에 따라 영적으로 육적으로 완전한 일치를 이룬다. 결혼이란 육체의 하나됨만을 목표하지 않으며, 또한 정신적 사랑만이 아니다. 전인격적인 일치로서 동반자가 되어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결혼의 수학은 1+1=1이라는 특수한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배태시키며 하나님의 역사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된다.
우리는 결혼의 신앙적 의미를 재음미하며 이것을 확산시켜야 한다. 기독교 세계관을 우리의 생활영역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며, 나아가서는 가정을 통한 바른 사회원동의 모체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축복으로서의 결혼이 아름다운 열매로 풍성해지기 위해서 결혼의 참다운 의미를 확인하고, 확산시키며, 삶의 현장에 확정시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 김남식 -
해마다 결혼 시즌이 되면 예식장은 북새통을 이루고, 예배당에서도 하루 두세건의 결혼예식이 드려진다. 꿈과 희망을 안고 젊은이들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고 여기에 많은 하객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결혼 서약의 엄숙한 서약을 파기하고 헤어짐이라는 아픔의 골짜기에서 고통을 겪고 있다.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가르치며 위로하여야 할 것인가?
결혼이란 사회계약의 한 부분도 아니고, 종족 번식을 위한 하나님의 방안도 아니다. 결혼이란 하나님이 제정하신 제도이며 신적 축복의 방안이다. 하나님은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그 가정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의 의미를 분명히 교훈하셨다(창2:24).
첫째, 떠남의 원리이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는 독립성의 원리를 말한다. 한사람의 가장으로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독립된 인격체로서의 기능을 강조하셨다. 결혼이란 부모의 보호에서 떠나 자신이 독립된 가정의 가장이 되고 자신들의 자녀를 보호해야 하는 과정이다.
둘째, 연합의 원리이다. 남자가 그 아내와 연합하는 것인데, 이 연합성은 결혼의 독특한 의미를 보여준다. <연합>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아교풀로 붙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종이 두 장을 아교풀로 붙이면 뗄래야 뗄 수가 없다. 만약 억지로 뗀다면 찢어지는 고통 밖에 남는 것이 없게 된다.
이것은 결혼의 영원성을 교훈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는 가르침과 직결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연합의 원리를 깨트리는 일들이 많은 오늘의 시대에 성경의 가르침을 재음미해야 한다.
셋째, 한 몸의 원리이다. 이것은 일치성의 원리로서 하나님이 하나되게 하심에 따라 영적으로 육적으로 완전한 일치를 이룬다. 결혼이란 육체의 하나됨만을 목표하지 않으며, 또한 정신적 사랑만이 아니다. 전인격적인 일치로서 동반자가 되어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결혼의 수학은 1+1=1이라는 특수한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배태시키며 하나님의 역사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된다.
우리는 결혼의 신앙적 의미를 재음미하며 이것을 확산시켜야 한다. 기독교 세계관을 우리의 생활영역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며, 나아가서는 가정을 통한 바른 사회원동의 모체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축복으로서의 결혼이 아름다운 열매로 풍성해지기 위해서 결혼의 참다운 의미를 확인하고, 확산시키며, 삶의 현장에 확정시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 김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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