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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잠2: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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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민병석 목사 |
| 참고 : | 신생교회 http://www.bamjoongsori.org 2005.3.27 설교 |
[민병석 잠언 강해]5 지혜가 주는 유익
( 본문 : 잠언 2 : 10 - 22 )
오늘 잠언 강해는 ‘지혜가 주는 유익’에 대해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잠언에서는 지혜의 가치에 대하여 높이 찬양하고 있습니다. 잠3:18절 말씀에서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고 했습니다. 지혜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지혜를 얻은 자는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잠16:16절 말씀을 보면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지혜의 가치는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보화와도 비교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 사도는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오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생명의 원천으로 인간의 구원의 진리가 이 지혜에서 나오기 때문에 금보다 귀하고 은보다 존귀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말씀을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지혜가 우리를 악한 자의 길에서 건져 주신다고 했습니다.
둘째로 지혜는 우리들을 모든 유혹과 시험에서 지켜 주신다고 했습니다.
셋째로 지혜는 우리들로 열매를 맺게 한다고 했습니다.
1. 악에서 우리를 지켜 주시는 지혜
12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있으면 그 지혜가 우리로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지혜가 우리들을 악한 자에게서 건져내려면 우리는 먼저 지혜의 소유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10절에서 말씀해 주시는 대로 지혜가 내 마음에 들어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간직하는 곳이 머리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란 사실을 지난 시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구조를 두 가지로 구분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인간적인 지혜나 지식이나 학문이나 명철은 그 머무는 처소를 인간의 머리에 자리잡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나 영적인 지식이나 명철은 그 처소를 마음에 자리 잡으신 것입니다. 히10:16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엡3:17절 말씀을 보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란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참으로 신묘하여 일종의 기억력이나 육신적인 지식이나 지헤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일에는 유용하지만 영적인 일에 대해서는 전혀 작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익한 것입니다.
마음은 인간의 육체 중 어느 부분에 어떻게 존재하고 있을까요? 인간의 마음은 그 사람의 영적인 총본산 이기 때문에 그 장소를 육안적으로 볼 수도 없고 보일 수도 없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심령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혹은 양심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가 우리 마음에 들어온다는 말은 지혜를 전달하는 하나님의 영이 그 마음속에 이미 존재한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 사람이며 하나님의 지혜가 그 사람의 생활과 인격을 지배하여 그의 생애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지혜가 내 마음에 들어오면 그 지혜가 나에게 지식이 되며 근신이 되며 명철이 되는데 ‘그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식은 우리의 영혼에 즐거움이 되는 것입니다. 영혼의 즐거움이 우리에게 참 평안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물질적인 것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것으로 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시2:7절에서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 하나이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근신이 너를 지킨다’고 했습니다. 지혜에서 나온 근신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을 부인하는 거짓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기 몸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따릅니다. 그리고 ‘명철이 너를 보호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에게 명철을 주십니다. 이 명철은 우리가 어떤 문제에 당면하든지 그 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해답을 주기 때문에 우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2. 지혜를 얻는 비결
그러면 여기서 잠시 하나님의 지혜를 얻는 비결에 대하여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11:2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교만이 오면 욕이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교만이 오면 무엇이 ? 그러나 겸손한 자에게는 무엇이 ?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주안에서 겸손한 자에게 지혜를 주신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곰처럼 미련해서 교만하지만 교만하면 평생 자기에게 이익이 될 것이란 아무 것도 없고 특히 예수를 믿는 사람이 교만하면 하나님께 외면 당하고 그의 대적이 되는 것입니다. 렘50:37절에서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잠18:12절에서는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라’고 하셨습니다. 잠29:23절 말씀을 보면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된다’고 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경종 하기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잠28:7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율법을 지킨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그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 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지혜 뿐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다 그 순종하는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순종하는 생활을 즐겨 해 보십시오. 그런 사람은 날로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해 질 것이며 하나님이 언약하신 축복을 받으실 것입니다.
다음에 잠23:19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정로로 인도할지니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듣고 지혜를 얻는다고 ?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에게 그 말씀을 통해서 주십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무엇을 배우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자주 듣고 성실하게 들으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들으면 그 말씀 자체가 내 마음에서 지혜로 간직되며 내 생애를 바른 길로 인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지혜가 내 마음속에 가득 차서 그 지혜가 내 생애를 지배하면 나는 내 생애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길에는 장애물이 없습니다. 평평 대로를 안전하고 평탄하게 걸어가는 것입니다. 저도 옛날 언제인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과 얼마간 지내본 일이 있었는데 얼마나 불안하고 또 그 사람이 쓰는 것들이 왜 그리 아까운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장가들고 아내하고 살아보니 그것과는 전혀 달라요. 같이 있으면 마음이 즐겁고 집안에 있는 것 아무리 써도 아깝지가 않아요. 우리들 마음에 주님을 불안한 동거자로 모셨습니까? 아내와 같은 평안한 인생의 동반자로 모셨습니까? 주님께 드리는 것이 왠지 아깝고 교회에 나와서 그 분을 섬기고 예배 드리는 일이 불안합니까? 우리가 지혜를 마음에 간직하고 그 지혜를 따라 살아가면 어떤 유익이 있다고 하신 것입니까? 마음에 즐거움을 주고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주시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3. 우리 생애에 나타나는 지혜의 역할
지혜는 우리 인생 길의 모든 시험과 유혹에서 보호해 주신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6절 이하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그는 소시의 짝을 버리며 그 하나님의 언약을 잃어버린 자라 그 집은 사망으로 그 길은 음부로 기울어졌나니 누구든지 그에게로 가는 자는 돌아오지 못하며 또 생명 길을 얻지 못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등장하는 음녀는 우리의 인생 길을 파멸로 이끄는 죄의 시험과 유혹을 가리킵니다. 이 같은 유혹과 시험은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면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받았던 요셉이 그 무서운 유혹과 시험을 무엇으로 이긴 것입니까? 강한 의지로 이겼습니까? 인생 경험으로 이긴 것입니까? 도덕적인 수련으로 이겼습니까? 양심의 소리에 굴복하여 이겼습니까? 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그 같은 유혹과 시험을 이기기에는 종이 호랑이만도 못한 존재들입니다. 요셉의 말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요셉은 분명 하나님의 지혜로 승리한 것입니다.
시험과 유혹은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번지수를 가리지 않고 마치 음녀의 자태로 다가옵니다. 성경에 비추어 보면 시험이나 유혹은 인간의 정욕이나 환경에만 원인이 있는 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악의 존재로 활동하는 어두움의 세력들이 환경과 정욕을 틈타서 우리의 마음속에 습격하여 일격을 가하는 것으로도 나타납니다. 벧전5:8절에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이 마귀란 존재는 40일 동안 금식 기도를 마치신 예수님께도 찾아 왔으며 에덴에서 하와에게도 찾아 왔고 다윗에게도 다가왔고 베드로에게도 찾아갔습니다.
우리를 시험하는 자는 배곺은 자에게는 먹을 것으로 유혹하고 슬픔을 당한 자에게는 위로의 모습으로 가까이 오며 기뻐할 때는 기쁨을 주는 모습으로 다가와서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가 잠시라도 방심하면 먹혀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있다면 그 지혜가 이 같은 유혹과 시험을 능히 이기게 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지혜 앞에는 사탄의 모든 궤계가 드러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4. 열매를 맺게 하는 하나님의 지혜
그런데 하나님의 지혜는 이처럼 살아서 역사 하는 능력이 따르기 때문에 지혜를 가지고 있는 자는 반드시 그 지혜의 결심함이 따른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20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지혜가 너로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지혜가 너로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선한 자의 길이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길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한 자는 그의 인생 길이 선한 자의 길을 걷기 때문에 선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지혜의 말씀을 따르는 자는 그 지혜의 말씀의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 지혜의 말씀이 우리의 인생 길을 선한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지혜를 사모하는 사람은 지혜를 소중히 여깁니다. 지혜는 우리가 행해야 할 도를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그래서 시119편에서 이르신 말씀대로 ‘주의 증거는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모사’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고 하는 간절하므로 지혜를 사모하기 때문에 지혜의 결실함이 그의 생활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한다’고 했습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길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게 하고 악의 길로 행치 않도록 우리를 붙잡아 주는 것입니다. 주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의 길을 지켜 주시는 일을 지혜가 우리 속에서 이루시는 것입니다.
21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대저 정직한 자는 땅에 거하며 완전한 자는 땅에 남아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땅에 거한다는 말은 ‘새 하늘과 새 땅’을 가리킵니다. 그 축복의 땅에 거하며 그곳에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오직 지혜로운 자들이 받을 분깃입니다.
결 론 :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만나십시오. 그러면 그 지혜가 우리의 생명 샘이며 우리의 영원한 반려자로 우리를 주님의 영광의 자리에까지 끌어 올려 주실 것입니다. 이 지혜를 여러분의 마음에 간직하시어 지혜의 가르침을 따라 여러분의 생애를 운영하시어 지혜를 가진 자의 축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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