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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길과 사망의 길

잠언 민병석 목사............... 조회 수 4137 추천 수 0 2010.04.28 11: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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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잠14:12-16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신생교회 http://www.bamjoongsori.org 2005-09-27 

[민병석 잠언 강해] 31   어떤 길과 사망의 길  
   ( 본문 : 잠언 14 : 12 - 16) 

  오늘 잠언 강해는 12절 말씀을 주제로 하여 어떤 길과 사망의 길이란 말씀으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12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이 말씀은 사람이 보는 인생의 판단과 하나님이 보시는 인생의 판단이 다르다는 사실을 보여 주신 것인데 우리의 생애가 인생들이 생각하고 계획하는 대로 살아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길을 찾아 걸어가야 한다는 사실을 교훈 하신 말씀입니다. 

  1. 어떤 길이란 무슨 길인가?

  여기서 말씀해 주는 어떤 길이란 사람들이 계획하고 추구하고 걸어가는 길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든지 자기 생각과 자기 계획을 따라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길이 어떤 종착점에 이르는지 자신이 알든 모르든 이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길에 대하여 세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는 자기 자신의 인생이 어찌 될 것인지, 전혀 생각지 않고 인생을 자기 뜻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의 인생은 다만 자신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을 자신의 육신적인 성공을 위하는 데 두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이런 사람들이 가장 많은 수효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잘 사는 일, 성공하는 일, 명예를 얻는 일, 권세를 얻는 일에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두는 것입니다. 사실 이같은 사람들에 의해 이 사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국회에서는 이런 사람들에 의해 나라와 민족은 입술에 붙은 말 뿐이요 자신들의 권세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싸움질을 하고 있으며 대통령이건 장관이건 여당이건 야당이건 이런 목적 때문에 우리 주변을 더럽히고 국민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도 사업을 크게 이루어 사회에 기여한 사람들도 학문에 여러 가지 큰 공헌을 한 사람들도 사실 이런 사람들의 인생 야망에 의해 달성되어 왔습니다. 악착같이 노력하고 연구하므로 비행기도 발명하고 잠수함도 발명하고 원자탄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실상인즉 이들은 자신들이 걸어가는 인생길이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잘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인생길은 사회적인 공헌에 기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인생이 바라는 어떤 야망을 성공시키는 일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 사람들은 자기 인생의 결국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다만 자기 인생의 끝에 가서 죽음이 있을 뿐임을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육신의 종말이 자기 인생의 끝인 줄 알고 살아왔을 뿐 그 이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으며 관심도 두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자기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다가 죽는 것으로 만족하고 자신들의 생애를 마칩니다. 이들은 그의 죽음 앞에서 그가 걸어온 인생에 대하여 어떤 감회를 가질 것입니까? 전도서 1장에서 잘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했습니다. 

  이같은 인생길을 걷는 사람들은 그가 이 세상에 살아온 동안에 그가 어떤 유익한 일을 많이 해 놓았다고 할지라도, 때로는 한 민족의 운명을 구하기도 하고 한 나라를 다른 나라의 권세로부터 건져내기도 하는 공헌을 이룩해 놓았다고 해도 그의 인생길은 가장 비참한 결과를 맞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가 애써 걸어온 그의 인생길은 결국 멸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사49:20절 말씀에서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도 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존귀한 자리에 있다고 해도 그의 인생길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이 사람은 무엇과 같아요? (멸망하는 짐승과). 

  한 나라의 황제나 수상이나 대통령이라면 얼마나 존귀한 존재입니까? 그러나 그 신분이 아무리 존귀해도 자신의 인생길을 깨닫지 못하고 육신의 뜻대로 살아가다가 죽는다면 이는 마치 멸망하는 짐승과 다름이 없다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을 이 세상에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다가 다 함께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로만 생각한다면 인간들이 짐승보다 나은 것이 조금도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 사람들은 이런 관점에서 자기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이런 생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므로 그들의 삶은 결국 멸망하는 짐승과 다름없는 존재라고 성경은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끝에 가서 인생의 깊은 비밀에 대하여 증거 하기를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인간의 본래의 지식이나 상식으로는 절대로 깨달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전도자는 전도서 끝에 가서 이르기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일정한 목적을 두고 창조하셨습니다. 무엇이든지 그 목적에 위반하면 심판을 내리십니다. 그러면 인생의 창조 목적은 무엇입니까? 전12:13절에서 이르시기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 목적을 따르지 않는 인생들은 그가 이 세상에서 어떤 위치에 놓여 있건 어떤 존귀한 지위에 앉아 있건 어떤 위대한 공헌을 했건 이런 것들과는 상관없이 오직 인생으로서의 그 본분을 지키지 못한 이유 하나만으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옥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가 누구이건 이런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자기 인생에 실패한 사람들입니다. 

  (2) 다른 또 하나는 인생의 길을 정하고 그 길을 걸어가기는 하지만 잘못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인생의 허무함도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헛된 일이란 사실도 깨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연 어떤  길이 우리 인생이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인가에 대해 깊이 연구도 하고 살펴보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하나의 해답을 얻게 됩니다. 그 해답으로 나온 것이 이 세상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이방 종교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을 한 종교의 교주로 올려놓고 인생이 가야 할 길을 강론하기도 하며 또 어떤 사람들은 지난날에 존재했던 위대한 인물을 숭상하고 그 뜻을 따르는 종교를 만들어 포교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들은 과연 길을 잃고 제 길을 걸어가지 못하는 인생들에게 소망을 주며 진리의 길로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렇게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히려 방황하는 인생들의 길을 잘못 인도하므로 사람들로 하나님을 더욱 멀리 떠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얼마나 많은 종교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런데 모두 진리를 외치고 영생의 길을 보여 준다고 하지만 이들은 모든 사람들을 오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걷고 있는 길은 결코 생명의 길이 아닙니다. 그들 종교의 주장하는 교리는 도덕적으로 올바를 수도 있습니다. 선을 행하면 선한 보응을 받고 악을 행하면 악인의 심판을 받는다고 하는 주장도 그럴 듯 하게 받아 드려집니다. 그러나 그들의 이같은 교리나 주장은 인생의 올바른 길을 인도하는 일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더욱 큰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되고 진리가 아닌 미혹의 길로 오도되어 결국은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2. 인생의 참 길

  여기서 우리는 인생의 참 길은 어디 있는 것인가 하는 문제에 이르게 됩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 인생들에게는 그 길이 두 길 뿐이란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생명의 길이요 다른 하나는 멸망의 길입니다. 

  생명의 길이란 영생을 말하고 천국을 의미하지만 멸망의 길이란 사망을 말하고 지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종착역은 여러 곳에 널려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두 곳에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 뿐, 다른 아무 곳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누구든지 하늘 아래 머리를 두고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이 가  야 할 인생의 종착역이 이 두 곳 뿐 다른 곳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너무나도 심각한 문제이며 누구라도 받아 드려야 할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갈 때까지는 그 길을 자기 생각에 따라 이 길로도 갈 수 있고 저 길로도 갈 수 있지만 일단 우리의 인생을 끝내는 날이면 어느 곳이건 자신이 걸어간 그 길의 종착역에서 절대로 돌이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종착역은 어떤 또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곳이 천국이든 지옥이든 자기가 도착한 그 곳이 그 사람의 인생이 걸어간 완전한 끝이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인생의 종착역에 대하여 계20장과 21장에서는 두 가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먼저 계20:13절 말씀을 찾아보시겠습니다.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을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고 했습니다. 불 못이라고 하는 둘째 사망이란 곳이 인생의 길을 잘못 걸어온 사람들의 종착역입니다. 그러나 계21:1절 이하에 나오는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1-7절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생명의 길로 걸어간 사람들의 종착역으로 영원한 천국을 마련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이런 인생길은 사람들이 닦아 놓은 길이 아닙니다. 성현들이 닦아 놓은 길도 아니며 교육가들이 닦아놓은 길도 아니며 정치가들이 만들어 놓은 길도 아닙니다. 이런 인생길을 마련해 놓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이 길을 누가 인도하시는 것입니까? 오직 하나님만이 인도하십니다. 이 생명의 길로 인생들을 인도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어떤 일을 행하신 것입니까?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에 대하여 증거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일에 있어서 선택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이 있다면 이 선택의 자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 인생들에게 선택의 자유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인간은 이미 짐승의 수준에서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일에 우리들의 자유의지에 의해 무엇이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선택으로 말미암아 오는 모든 결과는 선택한 그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아담은 선택의 자유를 가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 먹어도 좋고 먹지 않아도 좋았습니다. 이 자유는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담과 하와에게 있었습니다. 아담은 드디어 자신의 판단에 따라 선악과를 먹는 자유를 선택했습니다. 자신의 판단에 따라 자기가 원하는 자유를 선택한 아담은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심판을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길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여 주시고 그를 믿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를 믿는 일에 인생들에게 자신의 자유 의지대로 선택할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믿으면 영생을 얻지만 믿지 않으면 멸망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거역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길을 선택했다면 자신이 선택한 자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는 영원한 멸망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선언에 의해 믿는 않는 사람들은 영원한 멸망, 지옥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까지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이시는 생명의 길에 대하여 사람들은 미련스럽게 여깁니다. 이 일에 대하여 고전1:21절에서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복음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미련스럽게 보이지만 그러나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셨습니다. 

  결론 : 여러분은 어떤 인생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생명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길로 계속 가시면 영생에 이르게 되고 천국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러나 몸만 교회에 나온다고 모두 생명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 안에는 가라지들도 많이 있습니다. 말씀으로 인한 환난이나 어려운 시험이 올 때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이 생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같은 믿음의 승리자가 되어 천국을 기업으로 받으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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