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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

잠언 민병석 목사............... 조회 수 2651 추천 수 0 2010.04.28 11: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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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잠14:26-27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신생교회 http://www.bamjoongsori.org 2005-10-17 

[민병석 잠언 강해]  34    생명의 샘 
( 본문 : 잠언 14 : 26 - 27) 

  오늘 잠언 강해는 27절 말씀을 주제로 생명의 샘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샘이란 물의 근원을 말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샘이란 생명을 주는 근원이란 뜻입니다. 우리 인생에게는 이 생명의 물이 필요합니다. 인생들은 물에 목말라 있습니다. 목마르다는 말은 만족함이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처음 창조함을 받았을 때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자신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을 보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매우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불순종한 후, 하나님의 선하신 것이 모두 죄로 더러워졌고 저주 아래 놓여졌습니다. 저주 아래 놓였다는 말은 언제인가 그로 인하여 심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1. 인생의 목마름 (세 가지) 

  인생에 목마름을 주는 요소는 세 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1) 하나는 인생에게 주어진 저주 까닭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신 후, 아담에게 축복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의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인간에게만 주신 놀라운 축복입니다. 그런데 이런 축복이 창3:16절에 와서 잉태로 인한 고통, 종신토록 고생하며 이마에 땀을 흘리는 일로 변했습니다. 우리 인생들은 이로 인하여 살아가도 살아가도 고달픈 생애를 살아갈 뿐 안식이나 평안이 없는 피곤한 생활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좀 낳아지는가 하면 또 다른 목마름이 우리 앞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전2:22절  에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현실을 바라볼 수 있다면 이 사실을 너무나도 실감 있게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한평생 조국의 해방을 위해 일하고 해방된 조국에서 대통령을 지냈지만 그의 생은 너무나도 허망하고 의미 없게 끝마친 것입니다. 그 후, 박정회 대통령의 경우 역시 그런 비극의 생애를 마쳤습니다. 전두환 대통령과 노태우 대통령 역시 너무나도 부끄러운 생애를 살아 왔고 김영삼 대통령도 저토록 참담한 비극적인 인생을 맞을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김대중 대통령 역시 역대 대통령과 똑같은 신세가 되었을 뿐 아니라 차라리 대통령을 지내지 않느니만 못할 만치 부끄러운 노년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노무현 대통령도 그 사람들처럼 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 너무나도 허무한 생애를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런 짐을 지고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2) 인생들의 목마름의 또 하나는 언제나 그 몸에 거머리처럼 붙어 다니는 죄라는 존재 때문입니다. 죄는 한편으로 보면 대단히 매력적입니다. 그 매력을 가지고 우리의 육신의 정욕과 탐심과 명예욕과 음란한 마음을 유혹하여 잡아끕니다. 죄는 우리에게 일시적인 만족과 쾌락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죄란 마치 보디발의 아내와 같은 존재입니다. 자꾸 함께 즐기자는 것입니다. 같이 자자는 것입니다. 아주 달콤한 매력으로 쉬지 않고 다가오는데 이것을 물리치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사실에 우리의 고민이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죄악을 물리칠 수 없는 자신의 연약함을 이처럼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범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탄식한 것입니다. 

  죄는 이처럼 범하기 이전까지는 달콤하게 느껴지고 다가오지만 일단 범한 후에는 호랑이처럼 무섭게 변합니다. 내 양심을 통하여 나를 찌릅니다. 내 마음의 평안을 빼앗고 생에 두려움을 안겨 줍니다. 왜 죄가 그 일을 저지른 후에 이처럼 우리를 위협하고 공포감을 심어 주는 것입니까? 그것은 죄에는 반드시 형벌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렘14:10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죄를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몸에서 우리의 죄가 떠나가지 않는 한, 인생의 목마름은 결코 해결될 수 없는 것입니다. 

  (3) 다음 인생의 목마름의 이유 중 다른 또 하나는 인생의 죽음입니다. 죽음은 모든 일의 끝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인생은 누구나 죽습니다. 왜? 인간의 죗값은 사망이며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 치고 죗값을 치르지 않아도 좋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이같은 세 가지 문제, 인생에게 언도된 하나님의 저주가 그대로 머물러 있거나, 양심을 찔러 괴로움을 주는 죄라는 존재가 그대로 있거나 죗값으로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사망이 우리에게서 사라지지 않는 한, 인생의 목마름은 해결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느 날 제자들을 데리고 사마리아 지방의 수가성을 지나가신 일이 있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일행은 야곱의 우물이 있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제자들은 시내로 음식을 사러 갔고 예수님은 행로에 피곤하시어 우물곁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 때 어느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러 우물가에 왔습니다. = 그 여인과의 대화 =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네게 물을 달라 하는 이가 누구 인줄 알았다면 그에게 생수를 구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그 여인이 필요로 하여 길러 온 이 물은 먹어도 곧 다시 목마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생명의 생수를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임을 밝혀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여인은 이 물을 마셨습니까? 어떻게 마셨습니까? ‘네 남편을 데리고 오라’는 말씀에 마음이 찔려 회개하게 되었으며 참 생명의 샘이 바로 예수님으로부터 나옴을 알고 그를 믿음으로 마신 것입니다.) 

  우리는 또 한 사람의 목말랐던 사람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부모로부터 많은 유산도 받고 돈이 많았던 부자 청년이었습니다. 그에게 절실한 것은 생명의 구원을 얻는 일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사망이라고 하는 목마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이 문  제에 대한 해답을 들으려고 예수님 앞에 나왔습니다. 그의 질문은 간단하면서도 간절했습니다. ‘선생님이여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이런 질문은 지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이며 누구에겐가 올바른 답변을 들었으면 하는 물음인 것입니다. 이 물음에 예수님은 ‘네가 계명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 청년은 ‘내가 어렸을 적부터 계명을 지키나이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그 청년에게 ‘그러면 너는 네가 가지고 있는 그 많은 재물을 가난한 자에게 논아 주고 그 후에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이같은 주님의 말씀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그는 눈앞에 있는 생명의 샘에서 넘쳐흐르는 생수를 마시지 못하고 여전히 목마른 인생길을 걸어간 것입니다. 

  2. 생명의 샘

  사람들은 태곳적부터 이 생명의 샘을 찾으려고 무던히 애써 왔습니다. 오늘날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잡다한 모든 종교들이 다 이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참 생명의 샘은 오직 한곳에만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잠언 말씀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 무엇으로 나타나는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약속을 믿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사55:1-3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언약이 영원한 언약으로 나와 있으며 다윗에게 허락한 언약으로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언약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이 언약에 가입한 자가 되어 이 생명의 샘에서 생수를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의 언약자가 되려면 예수를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 없이는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이 예수를 믿는 것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새로운 법도로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요12: 44절에서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5:23절에서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6:40절에서도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다시 살리리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인생의 생명의 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강처럼 흐르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2) 다음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성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요7:37절에서 ‘명절 끝날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누구든 성령을 받지 않고는 생명의 샘에서 생수를 마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령은 사람으로 이 생수를 마시게 하여 이 물을 마신 자마다 거듭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밤에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사함이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3) 다음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활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생활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이같은 이치에 대하여 요15장에서 과실을 맺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토록 살아 계시는 분이시며 성령님은 우리들에게 능력으로 임하시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는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오 죽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들은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이들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의 심령이 다시 소성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심령의 밭에 떨어지기만 하면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이 열매로 우리의 심령이 살아나게 되고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게 되어 믿음으로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에 제대로 떨어지면 먼저 말씀이 내 심령의 죄를 찌르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내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사람의 심혼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고 했습니다. 오순절 날, 그 많은 유대인의 무리들이 베드로가 전한 복음을 들었을 때, 그 말씀이 그들의 심령을 찔러 가슴을 치면서 ‘형제들이 우리가 어찌할꼬’하며 회개하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 밭에 떨어졌다는 것은 우리의 심령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게 새 생명의 능력을 줍니다. 그 능력은 우리도 죄악과 거짓된 길을 떠나 새 생명의 길로 향할 수 있는 새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결론 : 여러분은 이 생명의 샘에서 생수를 마셨습니까? 남편을 다섯 명이나 바꿔가면서 한 많은 인생을 살아온 사마리아 여인도 이 생명의 샘에서 나는 생수를 마시므로 영생을 얻었으며 새로운 소망 가운데 살아갔습니다. 일곱 귀신이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도 이 생수를 마시므로 새로운 인생길을 걸어갔습니다. 간음 중에 붙잡힌 불행한 여인도 이 물을 마시므로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했습니다. 목마른 자는 누구든지 오라고 하셨습니다. 와서 값없이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생수의 샘이 되시는 예수님을 여러분의 마음에 모시고 계시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충만히 받아 강처럼 흐르는 생수의 강에서 충만한 생명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까? 이 생명의 샘을 여러분의 가정에 흐르게 하고 이웃에 흐르게 하고 내 민족의 마음속에 흐르게 하므로 생수의 공급자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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