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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잠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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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민병석 목사 |
| 참고 : | 신생교회 http://www.bamjoongsori.org 2006-01-08 |
[민병석 잠언 강해 46]
삼가야 할 교훈
본문 : (잠언 19 : 27)
오늘 저녁 잠언 강해는 ‘삼가야 할 교훈’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27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이 말씀은 지극히 짧은 말씀이지만 이 한 말씀 가운데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1. 교훈의 유익
이 세상에는 사람들에게 혹은 도덕적인 생활에 유익을 주는 교훈, 혹은 우리 인생길에 보탬을 주는 교훈 실로 많은 교훈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라고 하는 울타리 안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우리가 세상에서 써먹은 모든 지식이나 교훈이나 가르침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었고 우리 인생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어왔지만 일단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새로운 가르침, 새로운 교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대개의 경우,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교훈은 양심이나 높은 도덕적 기준에서 나오는 말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교훈의 뿌리를 하나님의 말씀에 두어야 함으로 아무리 좋은 교훈이라 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것이라면 그런 교훈을 따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교훈을 받아 드리는 자세가 세상 사람과 다릅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금언이라 하여 즐겨 따르는 교훈 중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정면으로 충돌되는 것들이 많이 있으며 우리가 만약 그런 교훈을 따른다면 진리의 말씀에서 떠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도 옛날 이사야 당시나 예수님의 생존시, 바리새인들의 경우를 보면 하나님의 말씀으로가 아니라 사람의 계명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선지를 통하여 탄식하시기를 ‘이스라엘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사29:1-3).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주님께 질문하기를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고 했을 때, 예수님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고 되받아 물으셨습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절대로 그런 기도를 받으려 다니는 사람이 없지만 만약 어떤 사람이 기도해 준다는 사람에게 기도를 받았더니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네가 교회에 바칠 11조는 누구를 도와주는 구제금으로 쓰면 하나님께서 집사님에게 복을 더 주실 것이라’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또 ‘당신이 지은 죄를 탕감 받으려면 100만원을 헌금으로 내야 한다’고 말했을 때,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만약 이런 식으로 기도해 주거나 신앙적으로 지도한다면 이런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인 것이 아니라 사람의 가르침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하나님의 종이나 선지자나 예언자도 아무 쓸데가 없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나타나셔서 분명한 말씀으로 여러분에게 무슨 말씀을 하신다 해도 그 말씀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일치되지 않는다면 여러분에게 나타나신 분이 정말로 예수님이시라도 그 말씀을 따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잘 따르나 보시려고 여러분에게 나타나시어 여러분을 시험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과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가? 아무리 기사와 이적이 일어나도 그런 것에는 눈길을 돌리지 않고 진리의 말씀을 제일로 삼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생활을 하는 것인가 여부를 시험하실 때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신앙의 뿌리가 깊이 내려져야 합니다. 말씀이 가장 소중하다는 신앙을 가지고 말씀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일도 매한가지지만 예수 믿을 때에도 처음에 잘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에 들어가 문선명 이한테 배우면 별 수 없습니다. 모두 문선명 사상에 물들어 문선명 이를 하나님으로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도 처음 들어와서 무당푸닥거리 식으로 기적이나 따라 다니고 요란스럽게 믿으면 그대로 굳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신앙적 자세는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어떤 경우에도 조용히 그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옆 교회에서 아무리 유명한 부흥사가 와서 집회를 해도 마음이 끌리지 않으며 모든 일에 말씀에 기준을 두고 판단하는 자세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사나 이적에 눈을 팔지 마시고 헛된 자만과 허영에 들뜬 신앙에 물들지 마시고 여러분이 지금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여러분의 그 모습 그대로를 가지시고 진리의 말씀을 잘 배우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아름다운 생활을 이루어 가는 그런 신앙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13:4절 말씀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너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법도인 것입니다. 이 법도를 벗어나면 그 사람의 신앙은 병들게 되고 그의 인생길은 하나님이 없는 인생길이 되어 험한 생애를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2. 우리의 귀와 마음
우리에게 귀와 마음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모든 교훈은 일단 귀로 듣고 마음에 간직해 두기 때문입니다. 마치 귀와 마음은 물을 버리는 하수구와 같은 것입니다. 한번 구멍에 버린 물은 흘러서 하수구를 통해 배출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귀라고 하는 구멍에 들어간 사람의 말은 마음으로 통하는 하수구를 거쳐 마음속에 들어가 자리 잡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말이든 내가 비록 그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해도 그 말이 내 귀에 들리면 그만큼 내 마음은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을 가려서 들으라는 말이 나왔고 중국에 어떤 사람은 더러운 말을 들었다하여 흐르는 냇물에 가서 자기 귀를 씻었다는 고사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누구에서든 무슨 말이든지 듣는 일에 조심하고 듣기를 삼가야 하는 것입니다. 늘 옳은 말만 들으려고 내 귀를 바른 말에 기우려야 합니다. 언제나 더럽고 추한 말이거나 진리를 거슬리는 말은 멀리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생활 태도인 것입니다. 그래서 쓸데없는 말을 잘하고 남의 흉을 잘 보며 다투기를 좋아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들과는 교제를 삼가며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말이건 그 말을 연거푸 자꾸 들으면 마음에 박히게 됩니다. 예전에 공산당에서 소위 쇠뇌교육이란 것을 시켰는데 이 쇠뇌란 공산주의에 대한 찬양을 계속적으로 반복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어느 샌가 그 사상에 감염되어 공산주의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과 자꾸 통론을 벌리거나 그들의 말을 귀담아 듣다보면 어느 샌가 물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런 방법으로 세포 망을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단과 접촉하기를 삼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과 자주 만나는 일은 마치 염병 든 사람과 만나면 그 염병에 전염되기 쉬운 이치와 같습니다. 잘못된 말에 귀를 기우리다보면 그 잘못된 것에 말려 들어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이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것입니까? 양들은 먼저 자기 목자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양 무리들은 자신들이 먹는 꼴이 먹어도 좋은 것인지 아니면 먹으면 죽음을 가져올지 모를 독초인지 잘 분별이 안 되는 것입니다. 다만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쫓아가 목자가 먹이는 꼴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들은 자기 목자가 누구인지 알고 그 목자를 따라 좋은 꼴을 먹어야 신앙적으로 성장하며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요 10:1-5절 말씀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
자기 목자가 참 목자인줄 믿고 다른 목자의 음성을 듣기 싫어하고 자기 목자의 음성만을 따르는 양들은 복이 있는 양들입니다. 어떤 양 중에는 참으로 한심스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 앞에서 자기 교회 목사 흉을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신앙상담도 자기 교회 목사는 피하고 다른 목사를 찾아가 하는 것입니다. 이런 양 무리는 못되고 영적으로 병든 양들입니다. 신앙이 바로 박힌 양들은 자기 목자로 자랑거리로 삼고 누구 앞에서나 존귀하게 소개하는 것입니다. 저가 감사하게 여기며 또 마음으로 기뻐하는 일은 우리 신생교회 성도들은 바로 이런 성도들임을 확신하기 때문에 어디 가서든지 저는 여러분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3. 삼가야 할 교훈의 종류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삼가야 할 교훈이 무엇이지 이에 대해 몇 가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첫째로 우리는 사람의 교훈을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사람의 교훈 중에는 매우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심오한 교훈들이 많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공자의 말, 노자의 말, 맹자의 말, 석가의 말 등, 역사상 인류 사회에 많은 공헌도하고 영향을 끼친 위대한 성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말에는 반 기독교적인 독소가 담긴 교훈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교훈에 미혹을 받기 쉬운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세상의 어떤 사람들의 교훈보다도 위대한 하나님의 교훈이 주옥같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무리 똑같은 모양의 교훈이라도 사람의 교훈을 따를 때에는 하나님의 칭찬이나 하늘의 상급이나 축복이 따르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따를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상급이 있고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2) 다음에 우리는 다른 종교에서 나온 교훈을 삼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하고 따라야 할 교훈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에는 그 나름대로의 정당화하고 그럴듯하고 그럴만한 교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모두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생명을 얻는 일에는 아무런 유익이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구원의 도리가 제각기 있다 해도 참 구원의 도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의 교훈이 성경에 나오는 말씀보다도 더 좋게 보일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종이호랑이에 불과합니다. 생명이 없습니다. 능력이 없습니다. 그저 종이에 기록된 사람의 말일 뿐 그로 인해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것도 아니며 천국의 소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3) 다음에 우리는 발람의 교훈을 삼가야 합니다. 교회에는 발람의 교훈이 썩은 누룩처럼 퍼지는 것입니다. 발람의 교훈이란 탐심에 사로잡혀 세상 재물에 눈이 어두워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게 하는 교훈입니다. 이 교훈은 교회 안에서도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누구든지 물질주의에 물들면 이 교훈의 노예가 됩니다. 기도할 때도 물질에 대한 기도만 하고, 마음에 원하는 소원도 물질적인 복에만 두는 일은 우리가 발람의 교훈에 이끌리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이 같은 교훈을 따르면 발람의 길을 걷게 되고 그 결국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4) 다음에 우리는 니골라당의 교훈을 삼가야 합니다. 초대교회에 니골라라고 하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이 집사가 집사로 선택받을 때에는 믿음이 좋았고 지혜와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신앙이 병들어 교회 안에 하나의 당을 만들어 그 당이 결과적으로 사람들을 오도하여 그들로 올바른 신앙에서 떨어지게 했습니다.
그들의 교훈이란 우리는 이제 구원을 받았으니 죄를 범해도 괜찮다고 한 것입니다. 그로 인해 교회 안에 죄악이 만연케 되었고 교인들의 심령이 죄로 썩어 들어갔습니다. 우리는 이런 교훈에 미혹을 받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진리의 말씀에 굳게 하여 하는 것입니다. 뿐 아니라 이단의 무리들을 멀리하고 그들을 너그러이 영접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귀가 하나님의 교훈에서 요동치 말아야 합니다.
결론 : 요한계시록에는 주님이 각 교회에 보낸 편지의 끝 절마다 ‘성령이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고 하셨습니다. 이 귀는 할례 받은 귀를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귀에 할례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귀는 주님의 피로 영영한 하나님의 종들이 된 사람들의 귀입니다. 우리의 귀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만 기우려야합니다. ‘말씀만 하옵소서 내가 순종하겠나이다’는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우려야 합니다. 여러분의 귀를 그곳에 기울이시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시는 성도가 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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