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7일 내가 가장아끼던 주타이쿤2을 주영이에게 선물로 주었다.
나는 처음에 주영이에게 선물로주면 더좋은 2.5 를 사준다는 아빠의 말이 믿기 힘들었다.
하지만 '주키퍼 컬렉션' (주타이쿤2.5)을 사주신다고 한 아빠의 말을 믿으며 주영이에게 선물했다.
나는 계속해서 갈등이 생겼지만 아빠와 굳게 약속하고 주영이에게 선물로 주었다.
내가 지금까지 힘들게 만든 동물원들은 어떻한다냐.....
아빠는 자신이 아끼는 것을 주어야 큰 선물이라고 했다.
그렇게 주타이쿤2와 이별을 했다.
그리고 11월 28일 주키퍼 컬렉션이 우리집에 배달되었다.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