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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와 함께한 중국 비전트립 그리고 백두산 비전트립
지난해 1월 러시아와 중국을 11박 12일 동안 여행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작은 아빠랑 함께 하기로 하고 참가비를 모르기 위해 직접 책을 만들고 판매해서 준비 했었던 좋은이가 참 대견했다. 7월 작은 아빠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 못가고 혼자서 95명의 중고 청년들 속에 초등학생이 유난히 큰 가방을 메고 출발해야하는 좋은이에게 많이 미안했었단다.
올해 1월 29일 청소년 사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중국 비전트립에 동생 밝은이와 함께 드디어 작은 아빠와의 여행이 시작 되었다. 대전에서의 007 미팅 출발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에서 첫날 우리는 여행의 기대를 나누었지. 다들 여행을 통한 기대를 이야기 했고 좋은이 너는 지난번 여름여행 중 힘들어 할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너를 격려해줬다는 이 야기는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 처음비행기를 타본다는 말에 창가 쪽으로 앉아 신기해하고 기내식을 맛있게 먹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여행도중 틈틈이 진행했던 비전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사명’이라는 선언문을 작성했고 좋은이 너는 작은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하는 선언문을 보여 주었다. 나의 사명 2007, 2, 1 북경에서 최좋은(초등6년)
나의 사명은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알게 하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나는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목사가 되어
2050년까지 만명 이상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알게 할 것이다.
작은 아빠는 네가 작성한 선언문대로 너의 인생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 선언문은 살아가면서 보완되고 수정되어질 것이다.
이번 백두산 비전트립은 너의 친구 주영이와 함께 또 새로운 많은 친구들을 이 함께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조금 소개하자면 비전스쿨 프로그램과 함께 이번 여행에서는 OO사람들에게 성경책을 전달하는 일을 하게 된다. 자세한 것은 직접 이야기해야 한단다. 좋은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 기대된다.
좋은이가 늘 자랑스러운 작은아빠가 ^^
사진 2장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