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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좋은아 오빠야 민수오빠!!
좋은이가 마니또로 뽑아놓구선 오빠한테 아무것도 안해줬지 ㅠㅠ!!
흥..
좀 뿔날라 그래 ㅠㅠ..
우리 예쁜 좋은이^^
중국에서도 씩씩하고 버스에서 잠도 안자고 바깥 풍경에 눈을떼지
못하고 보는 모습에 오빠는 크게 감동했단다^^.
오빠도 질 수 없어서 좋은이 옆에 앉아서 바깥 풍경을 계속 보았지.
좋은이는 오빠가 오면 별로 안좋아하는 눈치더라구 ㅠㅠ..
그게 좀 속상하긴 했지만!
좋은이가 무슨 말만 하면 오빠는 감동받구~
또, 좋은이가 밤에 하루동안 보고 느낀일들을 발표할때면
좋은이가 오빠 딸인것처럼 참 흡족하고 또 크게 감동하고
용기를 얻었단다^^!
좋은아 언제나 씩씩한 모습 영원히 간직하길 바라구~
좋은이가 원하는 꿈! 그리고, 좋은이가 썻던 사명 꼭 이루길
기도할게^^!
다음 여행에서는 오빠랑 잘 놀아줘야해^^!!
그때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좋다 싫다 표현을 못 했던거에요. 제 성격이 원래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