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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심을 보이시는 하나님

예레미야 김남준 목사............... 조회 수 2719 추천 수 0 2010.05.13 1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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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렘33:6 
설교자 : 김남준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ullin.org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렘 33:6).

Ⅰ. 본문의 배경

예레미야는 유대가 패망해가는 시절부터 포로로 끌려간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했던 선지자이며, 본문은 유다민족이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 갈 처지에 놓이게 된 때에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직하게 예언하였고, 그 말씀을 유대민족이 좋아할만한 말씀이 아니었기에 그는 시위대 뜰에 갇히게 되었다. 민족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해야 한다는 두 가지 사명 앞에서 그는 깊은 고통을 받았고,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그의 가슴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불붙는 듯 했기에 다시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끊임없이 들려지지만 사람들의 마음에 그 말씀이 들리지 않는 이유는 마음의 빗장을 걸고 그 말씀을 청종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Ⅱ.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1. 이스라엘의 고난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가 노예살이를 하게 될 것이라는 선지자의 예언은 너무 가슴 아픈 것이었다. 그들이 누리고 살던 땅은 하나님이 기적적인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지키심으로 주신 땅이었으나,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오히려 하나님을 버리는 배교의 삶을 살았고,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의 죄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 가운데 있을 때 더욱 마음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우리가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기억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질병에 걸린 어린아이를 다루는 부모의 방법과 같다. 종기를 없애기 위해 고름을 짜내고 맑은 핏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그 작용을 멈추지 않는 부모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도려내고 싶으셨기에 그들을 포로로 끌려가게 함으로 그 고난의 과정을 통해 그들의 피고름을 다 짜내려 하신 것이다.

2. 치료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미워하시고 그것을 없이 하려 하지만, 종기를 없애려 애쓰다 자기 자식을 죽이는 부모가 없듯 하나님은 징계의 고난 속에서 우리를 고치시고 치료하시는 분이시다. 망가진 우리가 고침을 받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뿐이다. 그리고 사람이 본질적으로 고쳐지면 그의 인생의 새 인생이 된다.

Ⅲ. 고난의 시기에 드러내신 하나님

1. 평강의 하나님

하나님은 고난의 시기에 당신 자신을 드러내 주셨는데, 첫째로, 하나님이 평강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셨다. 이 평강은 하나님과의 화목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죄로 말미암아 분요하고 어지러웠지만 깊이 뉘우치고 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축복해주신다. 그때 하나님의 사랑 안에 우리는 하나님과의 연합을 누리게 되고 그 속에 한없는 쉼을 얻게 된다. 하나님과의 화목을 통해 우리에게 내려오는 평강은 세상이 흔들 수 없고 환경이 깨뜨릴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것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2. 성실하신 하나님
둘째로, 하나님은 당신의 성실하심을 드러내 보이셨다. 이스라엘은 늘 하나님을 배반하였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그들을 기다리고 계셨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을 배신한 자들이고 하나님께 대한 정조를 버린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거기 계셔서 우리를 찾아와주셨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성실하심은 보이셨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 자신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바란다. 환난이 올 때나 평안이 올 때나, 고난에 부딪힐 때나 형통할 때나 우리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성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200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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