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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일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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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0.5.16 주일 오전예배 설교
성경 : 요일2:4-6
제목 : 거짓말과 진리
요일2:4-6 ‘4.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찌니라’ - 아멘.
믿음을 잘못 알고 있으면 불신자보다 더 못할 수 있습니다. 바울의 말을 빌리면 더욱 불쌍한 자가 된다고도 했습니다(고전 15:19).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혜는 스스로는 창조주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사실, 사람이 가진 인격과 지식, 그리고 양심이라는 것까지도 다 허무로 돌아가니 롬3:4 ‘...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공자도 석가도 결국 다 거짓된 말만 하고 갔다는 말이 됩니다. 성철스님이 내 거짓말 많이 하고 간다고 했던 고백이 진실된 양심이었을 겁니다.
롬 3:10-12 ‘10.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우린 이 시간 성경에서 말하는 거짓과 진실의 정의를 확인하고 바른 믿음을 갖기 위해 <거짓말과 진리>란 제목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1. 거짓말의 시작은 마귀
먼저 거짓말은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성경상 거짓말은 참되신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마귀가 가르쳐 준 겁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태초의 사람 아담은 하나님이 명하신 동산 중앙의 실과를 먹지 말라 먹으면 죽으리라는 명령을 받았으나(창2:17) 마귀의 꿰임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창3:). 세상은 옛이나 지금이나 결국 마귀의 조종을 받고 삽니다(계12:9).
엡 2:2 ‘..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이 지구촌의 공갈 세상은 마침내 말세가 되면
딤전 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마귀가 세상을 거짓으로 이끄는 방식은 지극히 합리적입니다. 그래서, 골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렘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잠 31: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2. 성경으로 거짓을 판단
주로 꿈과 환상으로 하나님의 직접 계시를 받았느니 하는 이단적 사상 때문에 교회가 늘 어려움을 당합니다. 말세에 이단들이 일어나서 교회가 타락을 하게 될 것을 성경은 경고했습니다.
고후 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갈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세상 사람도 교인도 하나님을 안다고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않는 자는 그 속에 진리가 없는 자입니다.
본문 요일2:4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성령을 받으면 성경진리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요일 5:7 ‘..성령은 진리니라’ 했기 때문입니다.
요 15:26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요 16:13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구약시대 남조 유다가 물락해 가는 시기에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왕에게 바벨론에 종속되어 살길을 찾도록 하는 하나님의 계시를 외쳤습니다(제사장아들,요시야 13년,B.C. 627-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된 B.C 587).
그런데 백성들은 듣지 않았고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렘14: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
겔13:9 ‘그 선지자들이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 것을 점쳤으니..’
유 1:8 ‘꿈꾸는 이 사람들...’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거짓 선지자도 능력을 발휘한다고 했습니다. 목사로 명성을 날릴 수도 있으나 심판 날에는 모두 말씀의 표준으로 판단을 받을 것입니다(마7:23). 세상에는 희한한 계시가 있고 때로는 점쟁이도 계시하는 듯하나 진리가 없는 곳에는 결국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3. 주와 동행함은 성경대로 사는 것
기독교 신앙을 감정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마음이야 어떻든 하나님의 성경진리대로 생각을 맞춰나가고 진리를 생활에 도입해야 바른 신앙입니다.
본문 요일2:5-6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찌니라’
온전케 한다는 말, 텔레이오오(teleiovw)는 완성을 한다는 의미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생활로 믿음을 확인한다는 말입니다. 6절에 저 안에 거한다는 이 말도 계속하여 머문다는 뜻입니다.
예수 믿는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기독교의 종교지식을 가졌다는 말이 아니라 그 계시의 말씀진리가 도덕적이고 활동적이며 경험적으로 생활 중에 보여야 한다는 겁니다.
거짓말은 사람의 본성에서 나오는 모든 철학과 말들입니다. 하므로 십계명에 거짓말 하지 말 것을 명시하셨고(출 20:2-17) 신약에는 진정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라고 하면서 사랑엔 거짓이 없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마 22:37-40;롬12:9, 13:8-10;갈 5:14).
하나님은 시 5:6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고 했으며,
골 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했습니다. 적당히 거짓말하는 세속적인 기질을 버려라는 말입니다. 엡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많은 사람들이 속에 사랑도 없이 사랑한다 하고 그러니까 진리가 속에 없으니 마귀의 거짓말만 늘고 성도 사이에서도 공갈 협박으로 죄를 짓고도 회개치 않는 세상입니다.
마귀의 지배를 받으면 죄의 종이라 하였으니 거짓을 버리고 진실되게 살아야 합니다. 그 길은 진리대로 생각을 시작하고 진리의 성경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행동은 어려우나 그렇다고 쉽게 믿고 잘 될 길은 본래 없습니다. 오늘의 신념주의적 철학으로 무슨 긍정적이니 적극적이니 하는 말은 신앙하고 관계없는 심리철학으로 성공주의에 빠진 세속적인 편견일 뿐입니다. 인생을 자기 성공주의에만 집념하면 이웃도 없고 결국 세속에 빠지다가 버림받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주의 말씀 순종하여 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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