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단순한 묵상 [이인숙한절묵상143] 두려워하지 마라

이인숙 2010.05.18 09:20 조회 수 : 1559

 

이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야곱 백성아, 내가 너희를 창조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아,

내가 너희를 만들었다. 내가 너희를 구원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 이름을 불렀으니 너희는 내 것이다.

너희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희와 함께하겠다. 너희가 강을

건널때에 물이 너희를 덮치지 못할 것이며 불 사이로 지날 때에도 타지

않을 것이고 불꽃이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의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며 너희를

구원할 구원자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집트를 속량물로 삼아 너희를 구했고

에티오피아와 스바를 몸값으로 넘겨 주어 너희를 내 것으로 삼았다.

이사야 43장 1~3절

 

 

내가 무엇을 잘했기 때문에 주님이 나를 구원해 주시고 주님것으로 삼으신다면

내 자신 가망이 없는 사람임을 나는 너무나 잘 압니다.

끝없이 주님을 갈구하는것은 고사하고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움츠러드는 나를

너무나 자주 경험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단호히 말씀하시는군요!

내가 너를 만들었다. 내가 너를 구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네 이름을 불렀으니

너는 내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만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군요!

인생여정중에 물 가운데를 지날때도 있고 강을 건너야 할 때도 있고 불 사이를 지날때도

있을텐데, 그때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으로 사신 나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만, 믿음없는 불신과 불안이 내게서 뽑혀져야 할 악임을 발견합니다.

 

주님!

주님이 저를 구원하시고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르심에 응답하여 제대로 살도록 저를 이끌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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