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수건 좀 벗으세요

고린도후 우제돈 목사............... 조회 수 2234 추천 수 0 2010.06.03 01:42:10
.........
성경본문 : 고후3:12-18 
설교자 : 우제돈 목사 
참고 : 상원교회 

수건 좀 벗으세요
 (고후 3 : 12-18)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15∼16절).


  출애굽기 34장에 보면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40일간 금식 기도한 후 하나님 앞에서 율법을 받을 때에 그 얼굴에서 휘황찬란한 빛이 비치었습니다. 또 율법을 백성들 앞에서 강론할 때에도 광채가 났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마치고는 수건으로 그 얼굴을 가렸습니다. 하나님 앞에 갈 때는 수건을 벗고 나와서는 쓰고, 백성들 앞에서 강론할 때에는 벗고 강론을 마치고 나올 때에는 다시 썼습니다.
  왜 수건을 썼다 벗었다 했는가에 대한 대답이 출애굽기 34장에는 없고 천 5백년이 지난 후 바울 사도때 고린도후서 3장 본문에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율법을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 섰던 모세의 얼굴에 있던 광채는 영원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이었으며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로 하여금 이를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율법은 영원한 것이 아니며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만 사람들에게 비취는 일시적인 광채일 뿐입니다.
바울은 모세의 얼굴에 있던 일시적인 영광을 언급하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이 영원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고집한 나머지 완고한 그 마음에 수건이 덮어져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끝내는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오늘 신약의 복음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이 수건을 쓰고 있는데 몽땅 벗어 버려야 하겠습니다.

 

  1. 위선이란 수건을 벗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3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소경된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호되게 야단을 치고 있습니다.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3절)
  "천국 문 앞에 막아서서"(13절).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24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25절).
  "회칠한 무덤 같으니"(27절).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33절).

  오늘 우리들도 이 거짓 선지자요 양의 가죽을 뒤집어쓴 이리와 같은 이중성의 가면을 하루속히 벗어 버려야겠습니다.
  중동의 여자들은 '차도르'를 그 얼굴에 감고, 천주교인들은 미사포를 쓰고, 결혼하는 신부는 면사포를 쓰는데 예수님의 부활하신 모습에서 수건은 벗겨졌고(요 20 : 7) 성전 휘장은 이미 찢어졌습니다.
  우리들도 위선이라는 허위와 가식의 탈을 어서 빨리 벗어버리고 얼굴과 얼굴을 직접 대면하여 뵙기를 축원합니다.

 

  2. 욕심이란 수건을 벗어야 합니다.

  이솝 우화에 보면 돼지가 우리깐을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아무거나 잘 주워 먹는데 잘 익은 감이 한개 뚝 떨어졌습니다. 얼른 줏어 먹고 보니 꿀맛 같았습니다. 돼지는 더 먹고 싶어서 꿀꿀거리며 이곳 저곳을 뒤졌지만 잘 익은 홍시는 고사하고 떪은 장두감 한 개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먹은 감은 아마도 땅에서 솟아 나온 것인가 보다"하고 돼지는 주둥이로 이 구석 저 구석을 파헤쳤지만 감은 나오지 않고 돼지의 주둥이에 피만 나왔습니다. 그리고 죽었습니다. 죽은 돼지 위에 또 한 개의 감이 떨어졌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서 내려오나니"(약 1 : 15-17).
  성경에 욕심이란 수건이 얼굴에 덮어 있어 그 일생을 망친 예의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담과 하와가 그 조상이요, 가인, 롯의 처, 발람, 아간, 게하시, 나발, 가룟 유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등입니다. 이들은 그 얼굴에 철판을 깔고 욕심을 부리다가 제명대로 못 살았습니다.

 

  3. 음란이란 수건을 벗어야 합니다.

  어거스틴이 젊었을 때 방탕한 생활을 하였는데 어느날 로마서 13 : 12-14의 말씀이 그 영혼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밤이 가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우리도 이 음란의 수건을 벗어 버려야겠습니다.
  고린도전서 6 : 18 이하의 말씀에도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벌하는 죄마다 몸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뇨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였습니다.
  노아 시대에 "시집가고 장가가고" 음란과 패역이 관영하여 홍수로 심판하였고, 소돔과 고모라 성도 음란 때문에 망했고, 니느웨 성도 로마제국도 다 음란 때문에 멸망하였습니다.

 

  4. 교만이란 수건을 벗어야 합니다.

  한번은 개구리들이 모여 있는 연못 위를 학이 유유자적하게 훨훨 날고 있었습니다. 개구리들은 모두다 매우 부러운 선망의 눈빛으로 학을 쳐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학 한마리가 연못가에 사뿐이 내려 앉았습니다.
  옆에 있던 개구리가 자기가 학처럼 한번 공중에 날아다니고 싶다고 청을 하니 난색을 표시했습니다. 이때 개구리가 막대기로 한쪽 끝을 학이 물고 한쪽 끝을 개구리가 물어 학이 날개짓을 하면 자연히 자기도 학처럼 날아 갈 수 있지 않겠느냐고 청원을 하였습니다. 이에 학이 허락하여 개구리는 학의 덕분에 공중으로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동료 개구리들이 일제히 하늘에 개구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누가 저런 기특한 생각을 해냈는가 할 때에 막대기를 물고 있던 개구리가 "내가 했지"라고 말하니 입의 막대기를 놓치면서 땅에 떨어져 허리가 부러져 죽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냥 웃고 지나갈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 영적 교만을 버리고 겸손히 허리띠를 묶어야 합니다. 천사를 마귀로 만드는 것은 교만이고 인간을 천사로 만드는 것은 겸손입니다. 다같이 따라하실까요? "겸손한 자 천국 가고 교만한 자 지옥 간다."
  사람들이 오늘의 교인들을 다음과 같이 나누고 있습니다.
  ① 감투 교인- 감투를 씌워주어야 나오는 교인
  ② 인력거 교인- 주일마다 차로 모시러 가야 끌려오는 교인
  ③ 유람선 교인- 매주 이 교회 저 교회로 유람다니는 교인
  ④ 수면제 교인- 예배 시간만 되면 잘 조는 교인
  ⑤ 대면인 교인- 한 가정에서 대표로 나오는 교인
  ⑥ 날라리 교인- 무슨 행사 때만 되면 선물 타러 나오는 교인
  ⑦ 요단강 교인- 가족의 장례식 전후에만 나오는 교인
  우리는 한뼘도 안되는 얼굴(체면) 때문에 양심을 속이는 일이 많습니다. 양심의 소리를 들으십시다.
 얼굴의 수건을 벗으십시다. 진솔한 신자가 되십시다. 가짜 많은 세상에 진짜 되십시다.
                                                                                  〈1995. 2. 1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3560 마태복음 요단강에 이르러 마3:13-17  우제돈 목사  2010-06-03 2190
3559 고린도후 영원토록 있는 것 고후9:6-11  우제돈 목사  2010-06-03 2082
» 고린도후 수건 좀 벗으세요 고후3:12-18  우제돈 목사  2010-06-03 2234
3557 사도행전 용기를 주는 사람들 행18:1- 8  우제돈 목사  2010-06-03 2951
3556 마태복음 신앙으로 인한 환난 마10:34-36  강종수 목사  2010-05-30 2054
3555 열왕기상 혼이 돌아오게 하옵소서 왕상17:17-24  박노열 목사  2010-05-28 2545
3554 히브리서 그의 음성을 듣거든... 히3:7-19  박노열 목사  2010-05-28 2318
3553 민수기 쳐다본즉 살리라 민21:4-9  박노열 목사  2010-05-28 2897
3552 사무엘상 한나의 기도와 서원 삼상1:9-18  박노열 목사  2010-05-28 3964
3551 요한계시 구속받은자의 찬미 계7:9-17  박노열 목사  2010-05-28 1763
3550 요한계시 하늘의 할렐루야 계19:1-10  이동원 목사  2010-05-26 2773
3549 다니엘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 단6장  이동원 목사  2010-05-26 3681
3548 요한계시 최후 심판의 드라마 [1] 계20:7-15  이동원 목사  2010-05-25 2749
3547 요한계시 종말론적 삶의 태도 계14:6-13  이동원 목사  2010-05-25 3632
3546 다니엘 이스라엘의 구원 단9:24-27  이동원 목사  2010-05-25 2685
3545 요한계시 이 세상의 최후 계18장  이동원 목사  2010-05-25 2352
3544 다니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 단7장  이동원 목사  2010-05-25 2760
3543 다니엘 멸망의 큰 잔치 단5장  이동원 목사  2010-05-25 2692
3542 요한계시 마지막 추수 계14:14-20  이동원 목사  2010-05-25 2747
3541 요한계시 다시 오실 그리스도 계19:11-21  이동원 목사  2010-05-25 2710
3540 역대하 보가 터지면 물고기는 같이 물 따라 내려갑니다. 대하28:16-21  김필곤 목사  2010-05-24 2393
3539 역대하 사람은 거울을 볼 때 자신의 얼굴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하27:1-9  김필곤 목사  2010-05-24 2643
3538 역대하 큰 둑도 작은 구멍에 의해 무너집니다. 대하26:1-5  김필곤 목사  2010-05-24 2746
3537 역대하 지속적인 승리를 위한 삶의 자세 대하25:17-24  김필곤 목사  2010-05-24 2452
3536 역대하 은혜받은 자의 삶의 태도 대하24:1-7  김필곤 목사  2010-05-24 3086
3535 역대하 몸에 맞는 옷이 좋습니다. 대하22:10-12  김필곤 목사  2010-05-24 2434
3534 역대하 체질개선, 절망에서 희망으로 대하22:1-9  김필곤 목사  2010-05-24 2550
3533 역대하 바른 출발은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대하21:1-7  김필곤 목사  2010-05-24 2078
3532 역대하 물은 그릇에 의해 모양이 달라집니다 대하17:1-6  김필곤 목사  2010-05-24 2561
3531 요한복음 예수님은 선한 목자입니다. 요10:11-18  김필곤 목사  2010-05-24 3604
3530 에배소서 참된 말을 하라 엡4:23-25  강종수 목사  2010-05-23 2253
3529 스가랴 문제를 겁내지 마십시오 슥9:1-8  이한규 목사  2010-05-22 2348
3528 누가복음 하나님을 만나는 길 눅15:11-24  이한규 목사  2010-05-22 2760
3527 스가랴 복의 근원을 꿈꾸십시오 슥8:18-23  이한규 목사  2010-05-22 2392
3526 스가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 슥8:14-17  이한규 목사  2010-05-22 2485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