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일상 나는 갈 길 모르니

운영자 2004.03.09 05:53 조회 수 :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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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 합소서
어디가야 좋을찌 나를 인도 합소서
어디가야 좋을찌 나를 인도 합소서
 
아무것도 모르니 나를 가르치소서
어찌해야 좋을찌 나를 가르치소서
어찌해야 좋을찌 나를 가르치소서
 
아기같이 어리니 나를 도와 줍소서
힘도 없고 약하니 나를 도와 줍소서
힘도 없도 약하니 나를 도와 줍소서
 
맘이 심히 슬프니 나를 위로 합소서
의지 없이 다니니 나를 위로 합소서
의지 없이 다니니 나를 위로 합소서
 
 
이 찬송시를 쓰신 에드워드 호퍼 목사님은 주로 선원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셨다고 한다.
그들의 심정과 처지를, 그들의 언어로 쓰신 것이다.
 
우리들 모두,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항해하는 항해자이다.
망망대해에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를 때
절절한 심정으로 이런 찬송을 부르지 않을 수 없으리
절절한 심정으로 주님을 부르지 않을 수 없으리!
어린 아기처럼 약하며
불안정한 걸음을 걷는 것이 우리인데
굳건한 의지가 되시는 주님을 붙잡지 않을 수 없으리!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지만
빛 되 신 주
저 본향 집을 향해 가는 길
비 추 소 서
내 가는 길 다 알지 못하나
한걸음씩 늘 인도 하소서 아멘!
 

[출처]작성자 해바라기

꿈과영혼 2004/03/09 17:18
어두움을 헤쳐 나가는 "밤배" 라는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이때 길을 밝혀주는 등대 처럼 우리 에게는 희망 이라는 보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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