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일상 겨울꽃

운영자 2004.01.13 07:45 조회 수 : 930

 

기다리던 눈..이라고 해야 할까!

눈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거 아니지만

모처럼 1월 한겨울에 겨울다운,

그리고 아름다운 눈 풍경을 보았다.

아침에 마당에 쌓인 눈 한 번 쓸고

뜨거운 커피 한 잔 마신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눈가루도 풍경화 그 자체다.

그래, 역시 겨울의 꽃은 눈

그러고보니 계절마다 꽃이라 표현되지 않는 것이 없네.

 

내 인생의 꽃은 과연 무엇일까!

내가 피워야 할 꽃은 무엇일까!

 

토막 2004/01/13 21:51
이번 눈은 가평에서 만났습니다.
수련회가 있었거든요.. 갑자기 내린 폭설로 당황했지만..
너무나 은혜스러웠답니다.
말씀도.. 넘 좋았구요.. 부럽죠?
해바라기 2004/01/14 08:49
수련회는 잘 마치셨나요?
저도 수련회 가고 싶네요. 정말 부럽당!
토토 2004/01/14 11:15
눈이 오네요..이뻐요...^^ 
꿈쟁이 2004/01/14 12:18
눈~~ 언제부턴가 눈이 오면 운전하는 것이 먼저 걱정이 되네요.... 나의 감수성은 어디로 같나.... 
해피토피 2004/01/26 00:11
이미지가 참 이쁘네요.. 눈내리는 창가가 너 이뻐요.
안개 2004/09/17 23:58
이미지가 넘 예뻐서 담아 갑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5 전화기 file 2004.02.19 1318
104 봄볕 2004.02.19 890
103 꽃을 드립니다 file 2004.02.19 954
102 마음의 빛 file 2004.02.14 1156
101 맡김 file 2004.02.14 1234
100 졸업과 출발 file 2004.02.13 1361
99 채워주소서 봄기운처럼 file 2004.02.10 1249
98 염려 file 2004.02.10 1001
97 콩나물 기르기 file 2004.02.07 1928
96 입춘에 눈 file 2004.02.06 1282
95 대보름 file 2004.02.05 1527
94 봄은 이미 2004.02.04 1068
93 바다 2004.01.31 1106
92 산에 갔다가 file 2004.01.31 1030
91 방향 file 2004.01.31 1079
90 숙제 file 2004.01.30 1265
89 꽃보다 [1] file 2004.01.29 1643
88 전문가 2004.01.26 1170
87 냉방 2004.01.26 930
86 명절 2004.01.21 1362
85 인격으로 2004.01.20 1147
84 그 어디나 file 2004.01.19 1232
83 열쇠 2004.01.19 985
82 겉과 속 file 2004.01.19 1143
81 주일 아침 2004.01.18 4390
80 잠 오는 날 2004.01.17 1336
79 해갈 2004.01.17 951
78 2004.01.16 1408
77 곶감 2004.01.15 999
76 혈육 file 2004.01.15 1051
» 겨울꽃 2004.01.13 930
74 겨울이 있어 아름답다 2004.01.13 1306
73 file 2004.01.12 790
72 file 2004.01.12 959
71 산을 오르며 file 2004.01.11 129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