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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목사님은 한 쪽 눈을 다쳐 실명 위기에 있다가
몇차례 수술 끝에 실명만은 면하였습니다.
눈을 다치고
병원에 생각보다 오래 입원해 있다 보니
교회의 성도들이 술렁였습니다.
'뭔가 있나봐...목사님이 벌 받으시는 모양이지...
무슨 죄를 지어서 저러실까...'
목사님은 마음이 아프셨습니다.
눈물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 하였습니다.
...
어느 정도 안정이 된 지금,
목사님은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다는 고백을 하십니다.
시력이 더 나아질수는 없지만
하나님께 감사한것 뿐이라고 하십니다.
'무엇이 감사할까!..눈도 잘 안보이시는데..'
목사님은 하나님과 두분만의 감사의 비밀을 간직하고 계신듯 합니다.
[출처] |작성자 해바라기 흰둥이 2004/04/29 00:34
감사할수 없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그것이 진정한 믿음이며 감사한 일이죠 ^^;
마당 2004/04/29 07:29
목사님처럼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싶습니다.
꿈과영혼 2004/04/29 12:15
진짜 모든것은 마음 먹기에 달린것 같습니다. 하루하루의 행복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브솔 2004/04/29 19:35
멋진 분이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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