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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과 그가 평소에 나누었던
관계성에 달려 있습니다."
좋은 관계를 맺지 못했다면 상대가 나에게 아무리 그럴듯한 약속을 한다해도
신뢰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을 알면, 그 어떤 것에 있어서의 믿음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중심에는
바른 교제의 성실함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런것 같습니다.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가 이어질때는
믿음 이라고 하는 그 실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믿음의 근원을 알고 있고 그 근원이신 분이 나를 붙들고 계심을
늘 경험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주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면 반석 같았던 믿음은 어디가고
인간적인 계획과 시도가 결국에는 좌절의 아픈 맛을 갖다 주게 됩니다.
주님과 멀어진 상태에선 지극히 자기적인 어림짐작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믿음처럼 분명하고 확실하고 선명하고
명확한것이 또 있을까요!
사람처럼 불완전하고 애매하고 변덕스런 것이 또 있을까요!
그러고보니 믿음은 예수님 자신이라고 해야겠네요!
[출처]작성자 해바라기
아무 2004/05/06 23:45
한 중국인이 저에게 그들이 중요시 여기는 '관계'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관계란, '서로가 가진 것을 둘로 나누어 하나씩 두배로 만들어 가는 것!'
결국 두 사람의 관계가 깊다는 것은 나눈 것이 많다는 것이며,
최후엔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예수님 외에 어느 누가 그렇게 완벽한 관계성을
우리에게 맺어 주실 수 있을까요?
해바라기 2004/05/07 10:58
둘의 관계가 깊다는 것은 나눈것이 많다...굉장히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이야깁니다.
그러니, 믿음이라고 하는것이 관계와 양면을 이룰수밖에 없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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