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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비가 지나기 전엔 잘 모른다.
눈에 띄게 망가져서 당장이라도 고쳐야 할 것 외엔
대체적으로 그럴듯해 보이고 괜찮아 보인다.
적당한 비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큰 비가 며칠 동안 멈추질 않으면
많은 피해속에 우리 마음에도 상처를 남긴다.
우리는 안다.
자연을 통해 우리가 깨닫는 것이 얼마나 많고
주님의 가르치심이 얼마나 큰 지...
그리고 우리는 안다.
그런 깨달음과 가르치심이
뿌리 내리기전 금방 또 잊어버린다는 사실을.
우리는 또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 앞에
겸손함으로 무릎꿇어야 함을.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는것 보다 더 악하며
더 어둠속에 있고
더 교만하다.
나는 신앙이 좋고 그래도 믿음이 좀 크며
다른 사람보다 주님이 더 나를 사랑하신다는
착각속에 산다.
[출처] 작성자 해바라기
마당 2004/06/21 22:43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약하며 더 어둠속에 있고 더 교만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해바라기 2004/06/22 08:00
오늘은 비가 오지 않겠지요? 자주 못 오셔도 잘 지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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