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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자유롭고 행복한 그리스도인 1 -정원

운영자 2004.06.11 10:49 조회 수 : 1255

24 책 제목이 바뀌어 다시 나왔습니다.

서문

그리스도인들은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들인가?

이론적으로는 물론 그래야 한다.

주님은 진리이시며 주의 영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함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자유롭고 행복하게 보이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이상하게도 믿음은 좋은 것 같이 보이는

이들이 더 어둡고 답답하고 묶여 있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우리는 신앙을 통해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묶여 가는 사람이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경건한 사람이란 어둡고 무거우며 구슬픈 표정을 짓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할 수 있다면 우리는 밝고 맑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인들의 의식 가운데 별로 성경적이지도 않고 진리적이지도

않으면서도 많은 이들이 옳다고 믿고 따라가고 있는 잘못된 생각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

* 정원

이 책은 1,2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첫번째 책을 보았다.

서문에서 나온것처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은 좋은것 같이 보이나

어둡고 무겁게 살아가는 것들을 하나 하나 이야기해 놓은 책이다.

그래서 제목 그대로 자유롭고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램이다.

목차만 보고도 나는 많은 부분 내가 잘 못 알고 있고, 무겁게 살아가고 있는

부분들이 있음을 발견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의 선택이, 나를 힘들게 할 수도 나를 행복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 그것이 내 선택에 달렸다는 것을 이 책의 내용은 말해주고 있다.

자유롭고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싶다.

그것이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닌, 내 안의 문제라는 것.

잘못된 하나님관과 신앙관, 잘못된 지식들이 오랜세월동안 나를 묶어 놓는다.

그런 것들을 하나 하나 발견해 가고 깨달아 간다는 것,

그것은 정말이지 즐겁고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출처] 작성자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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