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일상 냉방

운영자 2004.01.26 08:02 조회 수 : 930

불기없는 방에서 온 식구가 하룻밤을 잤다.

보일러가 고장이 나버렸다.

으~~~~~~ 얼마나 추운지 일어나니 어깨가 다 뻐근하다.

전기장판과 작은 전기히터를 틀어놓았지만

한겨울 냉기를 이겨내지 못한다.

따뜻하다는 것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귀한 것인지

새삼 깨닫는다.

 
 
대장금 2004/02/03 21:18

글이 하도 따뚯해서 몇 자 적습니다. 보일러 고장의 경험이 제게도 있습니다.
추운 날 따뜻한 방에 들어올 때마다 저 역시 엄청나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5 전화기 file 2004.02.19 1318
104 봄볕 2004.02.19 890
103 꽃을 드립니다 file 2004.02.19 954
102 마음의 빛 file 2004.02.14 1156
101 맡김 file 2004.02.14 1234
100 졸업과 출발 file 2004.02.13 1361
99 채워주소서 봄기운처럼 file 2004.02.10 1249
98 염려 file 2004.02.10 1001
97 콩나물 기르기 file 2004.02.07 1928
96 입춘에 눈 file 2004.02.06 1282
95 대보름 file 2004.02.05 1527
94 봄은 이미 2004.02.04 1068
93 바다 2004.01.31 1106
92 산에 갔다가 file 2004.01.31 1030
91 방향 file 2004.01.31 1079
90 숙제 file 2004.01.30 1265
89 꽃보다 [1] file 2004.01.29 1643
88 전문가 2004.01.26 1170
» 냉방 2004.01.26 930
86 명절 2004.01.21 1362
85 인격으로 2004.01.20 1147
84 그 어디나 file 2004.01.19 1232
83 열쇠 2004.01.19 985
82 겉과 속 file 2004.01.19 1143
81 주일 아침 2004.01.18 4390
80 잠 오는 날 2004.01.17 1336
79 해갈 2004.01.17 951
78 2004.01.16 1408
77 곶감 2004.01.15 999
76 혈육 file 2004.01.15 1051
75 겨울꽃 2004.01.13 930
74 겨울이 있어 아름답다 2004.01.13 1306
73 file 2004.01.12 790
72 file 2004.01.12 959
71 산을 오르며 file 2004.01.11 129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