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일상 잠깐 비 갬

운영자 2004.07.16 05:21 조회 수 : 1472

book32.jpg

 

계속 쏟아진 비로 건너편 산이 무너져 내려

그 아래 있던 논 반절을 덮쳤습니다.

논 주인 아저씨, 속상하신지

괜히 아내 되시는 아주머니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벼가 제법 많이 자랐는데...

 

잠깐 비가 그치고

서늘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잠자리가 날아다니네요.

[댓글]

꿈과영혼 2004/07/16 13:46
사람이 사는 집을 덮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장마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인며사고에 언제나 가슴이 저립니다. 고생해서 심고 기르던 벼가 한순간에 매몰이 된것은 속이 많이 상하지만 그래도 인명사고가 없다는 것을 불행중 다행으로위안을 삼는것이 어떨런지..... 
 마당 2004/07/18 21:43
속상하셨겠어요. 오늘은 비가 좀 멈추었는데 벼 세우기를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해바라기 2004/07/18 22:42
자연재해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보상을 해준다고 합니다. 오늘 보니까 <공무수행> 이라고 써있는 차가 계속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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