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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의 재료로 쓰임새가 다른 물건들을 만들고 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을때도
그러셨을거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땅에 와서 살다가 돌아갔고
또 이렇게 이땅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이 세상에 완전하게 같은 이들이란 없다.
다른 모양, 다른 성격, 다른 삶의 모습들을 통해
하나님은 최고의 것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직접 만드신 주인이기 때문이다.
신발로 만들어졌으면 신발로서의 기능을 다해야 하며
가방으로 만들어졌으면 가방으로서의 기능을 다해야 하고
쌀을 이는 조리로 만들어졌으면 그 조리로서의 기능을 다해야 마땅하다.
조리가 가방이 될 수 없고, 가방이 신발이 될 수 없다.
나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나는 잘 살고 있는가!
[출처] |작성자 해바라기
꿈과영혼 2004/03/08 10:14
몇일동안 바빠서 못 들렸습니다.이땅의 모든것은 제각기 쓰임새가 있는것이 아닐까요?사람도 잘났던 못났던 각자의 소중한 삶과 꿈과 할 일들이 있겠지요.최선을 다한 삶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피어 나겠지요.맑지만 바람이 차가운 한주가 시작되는 오늘도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해주는 향기있는 좋은일 들만이 함께 하시기를.....
사랑향기 2004/03/08 13:37
언제나 처음 가졌던 마음을 가지고 살 수 있다면 그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은 없을 거예요.
해바라기 2004/03/08 14:24
처음 마음..그리고 최선을 다하는것...그렇게 살아야겠지요?
고리타분 2004/03/12 18:44
나의 만들어진 이상태를 인정하고 나자신을 온전히 주님께 드려야하는데~~~
늘 주님께 뻥치는 삶을 살고있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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