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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얼굴은?

출애굽기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182 추천 수 0 2010.06.18 23: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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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34:17-35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나의 얼굴은?

본문/ 출34:17-35

1. 들어가는 이야기 / 우리나라 말은 아주 그 속뜻이 깊습니다. 예를 들어 < 몸 >이란 말을 보십시오. 우리말 < 몸 >이란 모든 것이 모여있다고해서 < 몸 >입니다. 남자의 생식기를 < 불알 >이라고 하는데 < 불 >이란 밝음, 신성함을 의미는데 그 밝고 신성한 것을 품고 있는 알이라해서 < 불알 >이라고합니다. 신명기25:11-12에 두 사람이 싸울 때에 한 사람의 아내가 그 남편을 그 치는 자의 손에서 구하려 하여 가까이 가서 손을 벌려 그 사람의 음낭( 불알 )을 잡거든 너는 그 여인의 손을 찍어버리라고 한 것을 보면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통찰력이 있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하려고하는 < 얼굴 >이란 말도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 얼 >이란 사람의 넋, 혼, 정신입니다. 그래서 흔히 멍청히 넋나간 모양으로 있는 사람을 보고 < 얼 빠졌다 >고 합니다. < 굴 >이란 동굴입니다. 사람의 喜怒哀樂, 眞善美를 알려면 그 사람의 정신, 넋, 마음인 < 얼 >을 보아야 알 수있는데 손, 발, 등, 배, 다리에는 그 얼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손 바닥이나 발 바닥을 아무리 보아도 그 사람의 상태를 모릅니다. 그 < 얼 >이 나타나는 곳이 사람의 顔面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조상들은 그 사람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그 사람의 정신, 넋, 정신인 그 사람의 < 얼 >이 들락날락하는 < 굴 >이라 하여 사람의 안면을 < 얼굴 >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 얼 >은 내용이요 < 굴 >은 형식입니다.

2. 起 / 성경에는 부정적 이미지의 얼굴과 긍정적 이미지의 얼굴이 나옵니다.    부정적 이미지를 가진 사람으로 거만하고 교만한 웃시아 왕의 얼굴( 대하26장 ).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의 사는 날에는 하나님을 구하였고 저가 하나님을 구하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저를 형통케 하셨더니( 대하26:5 )저가 강성하여지매 마음이 교만하여 제사장 만이 분향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제멋대로 분향하려다가 하나님의 징벌로 문둥이가 되었습니다.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신다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잠15:25).

시기심으로 가득한 미리암의 얼굴( 민12장 ). 온 백성의 관심과 인기가 모세에게로만 집중되자 그 누이 미리암은 시기심으로 가득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그런데 왜 우리는 도외시하고 큰 일이나 작은 일이나 모세, 모세, 모세 한단 말이냐! >. 미리암도 문둥병의 징벌을 받았습니다.

간사하고 탐욕스런 게하시의 얼굴( 왕하5장 ). 나아만의 수 많은 금은 보화와 화려한 의복이 탐난 게하시는 간교한 거짓말로 은 두 달란트, 극상품의 옷 두 벌을 챙깁니다. 그 결과 게하시는 <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너와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는 징벌을 받았습니다.

3. 承 / 긍정적 이미지의 얼굴을 가진 사람으로

그 얼굴 꺼풀이 번쩍번쩍 광채나는 모세의 얼굴( 출34장 ).
모세가 시내산 위에서 40 주야를 떡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10계명의 돌판을 받아 가지고 내려 오니 그 얼굴 꺼풀에서 광채가 나서 일반 백성은 물론이요 그 형 아론 까지도 감히 모세의 얼굴을 바로 보지 못합니다. 할 수 없이 모세는 수건으로 그 얼굴을 가리고 그들을 만납니다.

겸손히 엎드린 히스기야의 얼굴( 왕하21장 ).
북이스라엘 아하시야 왕이 병들었을 때 그는 에글론의 신 바알세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 때 엘리야가 <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에그론의 신에게 가느냐?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으리라 >고 예언한 대로 아하시야는 죽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병들었을 때 그는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겸손히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내가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하고 심히 통곡합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시34:18 ). 여호와께서는 그의 생명을 15년 연장 시켜 주었습니다.

은혜와 권능이 충만한 천사와 같은 스데반의 얼굴( 행6장 ).
스데반 집사는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예수를 증거합니다. 저들이 돌로 칠새 스대반 집사가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하고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마옵소서하고 운명합니다. 그 때 저의 얼굴이 천사와 같앗습니다. 용서하고 찬송하며 죽어가는 스데반의 천사와 같은 얼굴을 보고 그 현장에 있던 완악한 사울이 변하여 바울 사도가 됩니다.

4. 轉  우리의 얼은 무엇을 품고 있습니까? / 사람의 < 얼 >이 교만, 시기, 탐욕을 품으면 그 사람의 얼굴은 문둥이 처럼 됩니다. 사람의 < 얼 >이 겸손, 금식, 말씀을 품으면 그의 얼굴에서 광채가납니다. 생명이 연장 됩니다. 천사가 됩니다. 성경은 이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5. 結  영락교회 한경직 원로 목사님은 많은 분들로부터 존경 받는 분입니다. 한 목사님을 만난 분들은 누구나 한 목사님의 따듯한 인품, 겸손, 인자함을 말합니다. 나도 그렇게 느낍니다. 그러나 그 한 목사님의 얼굴을 객관적으로 한번 들여다 보십시오. 한 목사님의 타고난 얼굴을 그대로 보면 풍체가 좋은 것도 아니고, 깡마르고, 하관이 홀쪽하게 빠진 것이 째째하고 냉정하며 깐깐한 모습이지 인자하고 후덕하고 너그러운 모습은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한 목사님에게서 인자하고 겸손하고 따뜻한 분이라는 느낌을 받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한경직 목사님이 타고난 얼굴과 체형은 쫌스러운 것이었으나 그 분은 오랜 목회 생활을 통하여 성실한 말씀 준비와 기도와 묵상, 그리고 그리스도의 따뜻한 얼을 품고 살아가는 동안 째째한 모습은 겸손한 모습으로, 냉정한 눈빛이 따뜻한 눈빛으로, 깐깐한 얼굴이 인자한 얼굴로 달라지신 것입니다.

6. 마치는 이야기 / 나는 나의 얼굴을 어떻게 다듬어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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