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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요1:3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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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 참고 :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요한복음(12) 축복을 이끄는 기적의 불씨 (요 1:35-42)
<영혼을 향한 깊은 사랑 >
사람들은 베드로에 관심이 많지만 베드로가 베드로 되는데 공헌을 한 중요한 인물이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입니다. 안드레란 이름은 ‘남자답다’는 뜻인데, 그는 그 이름에 걸맞게 살았습니다. 안드레는 베드로와 성격이 달랐습니다. 베드로는 활활 타는 휘발유 같은 사람이고 안드레는 타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타는 조개탄 같은 사람입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을 만나고 역사상 최초로 예수 믿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개척자의 길을 외롭습니다. 그러나 그는 외로움을 해결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도였습니다. 그는 예수님 만나고 형 베드로를 찾아 전도함으로 가족전도의 최초모델이 되었습니다(41절).
특히 안드레의 전도는 한 사람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줍니다. 그가 전도한 베드로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구원했습니까? 베드로를 통해 이루어진 전도 열매의 상당한 공은 안드레의 몫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외치는 베드로도 소중하지만 한 영혼을 위해 구체적인 관심을 갖는 안드레도 베드로처럼 소중합니다. 사람들은 많은 숫자와 큰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를 향해 구체적인 관심을 가진 안드레가 때로는 더 필요합니다. 숫자가 적어도 최선을 다하는 삶이 진실한 삶입니다.
안드레는 베드로처럼 대중연설은 못해서 많은 사람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한 사람을 만나면 그 한 사람의 영혼과 마음을 깊이 살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어떻게 해서 일어났습니까? 어린아이가 드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일어났습니다. 그때 그 어린아이를 주님 앞에 데리고 온 사람이 안드레였습니다. 안드레는 연약한 자를 중앙 무대로 올리는 탁월한 선수였습니다. 일꾼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을 주님에게 이끌어 일꾼으로 키우는 일도 중요합니다.
< 축복을 이끄는 기적의 불씨 >
안드레는 최초의 신자이면서도 기득권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관한 기록이 성경에 12번 나오는데 대부분 시몬 베드로의 형제로 소개되어 나옵니다. 안드레가 그 기록을 봤다면 기분 나쁜 일이었을지 모릅니다. 그는 주님이 가장 사랑했던 세 명의 제자(베드로, 야고보, 요한) 중에도 빠졌지만 그 상황을 불쾌하게 받지 않았습니다. 안드레는 높아지는 데 관심이 있기보다는 진리를 삶에서 적용하는 일에 더 관심이 있었고, 예수님이 높아지는 데는 관심이 많았지만 자신이 높아지는 데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는 진리를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안드레는 후에 러시아 지역으로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러시아는 안드레를 수호성인으로 여깁니다. 그는 나중에 파트라 영주의 부인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 영주 부인이 예수님을 믿자 파트라 영주는 그를 십자가에 처형했습니다. 그때 안드레는 외쳤습니다. “죽는 모습이라도 주님과 같지 않기를 원한다. 자세를 바꿔 달라.” 그래서 그는 비스듬히 엑스 자 형태로 기울여놓은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습니다.
옳은 것을 정착시키려면 3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옳은 것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둘째, 더 중요한 것으로서 옳은 것에 대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진리는 남에게 확산되어야 합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옳은 것을 위한 희생이 필요합니다. 희생이 없으면 발전도 없고 열매도 없고 영혼은 점차 허무해집니다.
신앙생활의 요체는 십자가의 희생입니다. 희생이 없는 적당한 신앙생활에는 역사가 없습니다. “이만하면 됐지.”라는 말은 진리에서 이탈하게 하는 말입니다. 이기심은 하나님의 임재를 결정적으로 막는 장애물입니다. 진정으로 복된 삶을 원하면 지금부터 주는 연습을 하십시오. 진리를 위해 희생하면 희생한 것 이상을 얻습니다. 그때 문제가 잠잠해집니다. 십자가의 희생이 축복을 이끄는 기적의 불씨입니다. 진리를 깨닫고 진리가 진리 되도록 대가를 지불할 때 진리는 행복을 이끌고 다가옵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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