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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롬8:2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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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0.7.25 주일 오전예배 설교
성경 : 롬8:27-28
제목 : 성도의 삶을 편집하시는 하나님
롬8:27-28‘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세상에는 우연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운명적인 일들이 생깁니다. 우리는 성경적으로 표현하기를 하나님의 섭리라고 합니다. 특히 성도들의 삶의 과정은 예상 밖의 일들을 만나게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본문 2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성도의 삶을 편집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1. 부르심 받은 성도는 결국 승리로 갑니다
하나님은 복음으로 당신의 백성을 부르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장로교는 칼빈의 신학에 의거한 하나님의 무조건적 선택설을 믿습니다. 그러니까 교회를 스스로 나온 자도 있고 부르심을 받은 자도 있다는 말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진리의 음성을 영혼으로 듣고 아멘으로 받아들인 자는 신학적 용어로 내적 부르심이라 하고 그냥 교회를 나오는 사람을 외적 부르심이라 합니다.
성경에 그러한 비유가 마 22장에 나오는데, 잔치집에 예복없이 초빙 받았다가 쫓겨나가게 되는 경우입니다. 그것은 비유인데 믿음의 옷을 입지 않고 천국에 간다하여도 쫓겨나갈 것이라는 뜻입니다.
본문 28절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는 말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무시하고 듣지도 순종치도 않고 교회를 다니면 영혼의 그 결국을 아무도 책임 질 수 없습니다. 참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는 하나님을 알고 순종합니다.
2.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는 자는 승리합니다
한국교회의 가장 큰 위기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직통계시를 받았다는 이단들의 주장으로 인해 많은 신자들이 미혹을 받아 이미 계시된 성경 진리를 무시하고 직접 계시를 한다는 목사를 따라 미혹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성경진리를 벗어나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고후 13:8‘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고전 4:6‘...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요 16:13‘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래서 본문 27절에,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신다고 했습니다. 즉 성경은 하나님의 진리를 벗어나서 딴 계시를 하시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3. 하나님의 자녀는 삶의 과정이 선으로 편집되어 결국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 성도의 인생은 여러 가지 희구한 일들을 만나게 되는데 가장 위험하고 어리석은 짓은 불평불만을 토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에 차질을 가집니다. 무슨 일을 당해도 가만히 하나님을 향하여 묵상해야 하고 뜻을 물어야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꼭 같은 홍해의 기적을 보았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으며 살아도 불평을 하며 사는 자들은 모두 죽었다고 했습니다.
고전 10:10‘저희 중에 어떤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본문,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여기 선이란 단어 아가도스(ajgaqov")란 말뜻은 최선책, 가장 유용하고 아름다운 결과를 뜻합니다.
하나님이 진정 영적으로 자신을 불러주셔서 세상에 주 예수님 같으신 분 없다는 사실을 평생으로 믿고 깨달아 주님을 섬기는 성도라면 그는 결코 후회함이 없는 삶을 살다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롬11:29‘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진리에 순종함으로 신앙생활하는 자는 무슨 일을 당해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아름답게 인생이 편집되어져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됨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매일처럼 새로운 일을 만날 수 있고 또 예상치 못한 삶의 과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미 정해진 하나님의 예언적인 미래상은 죄악된 세상이지만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의 인생은 어디를 가나 반드시 지켜주시고 인생의 과정을 아름답게 편집하셔서 최선책으로 만들어주시는 은총의 자녀라는 사실을 오늘 본문을 통하여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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