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호흡이 거칠어지고 죽음이 가까웠으니 무덤만이 나를 기다리고 있구나.
2. 아 나를 조롱하는 사람들만 내 곁에 있으니 내 눈은 날 조롱하는 저들을 보아야 하는구나.
3. 오 주님 당신이 친히 나를 보증해 주십시오. 누가 나에게 죄가 없다고 증거해 줄수 있겠습니까?
4. 당신께서 저들의 총명을 없애시어 제 앞에서 잘난 체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5. 대가를 바라고 친구를 팔아 넘기는 자들 그런 자들의 자식은 눈이 먼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6. 그분께서 나를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만드시니 사람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네.
7. 내 눈은 슬픔으로 침침해지고 내 몸은 이제 그림자처럼 가볍구나.
8. 정직한 사람은 이것을 보고 놀라며 죄 없는 사람은 악인을 미워하겠지.
9. 그러므로 의인은 자기의 길을 계속 가고 마음이 깨끗한 자들은 점점 강해지리라.
10. 자 자네들이 다시 와서 해 보게 자네들중 이제 지혜를 터득한 자가 있을까?
11. 내 날들이 지났고 내 계획도 사라졌으며 내 소원도 날아가 버렸구나.
12. 이 사람들은 밤을 낮이라 하고 낮을 밤이라 하는구나.
13. 이제 무덤을 내 집으로 삼고 어둠 속에 침상을 놓아야 할 때가 왔구나.
14. 이제 무덤에게는 내 아버지라 벌레에게는 내 어머니 내 자매 라고 불러야 하는구나.
15. 과연 내 희망이 어디 있겠나. 누가 내 안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겠는가?
16. 희망이 나와 함께 무덤에 가 줄까? 희망아 나와 흙 속으로 함게 가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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