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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브라함과 이삭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956 추천 수 0 2010.10.25 04: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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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916번째 쪽지!

 

 □ 아브라함과 이삭

 

구약 창세기에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유명한 사건이 있습니다.
1.기독교(카톨릭, 정교회)에서는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자식까지도 아낌없이 바치려고 한 그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성경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고, 그리하여 '믿음'의 아브라함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2.유대교에서는 아브라함이 자식을 바치기를 망설일 때 이삭이 스스로 제물이 되기를 결심하고 아버지를 설득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 보다 '희생'한 이삭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3.이슬람교에서는 아브라함이 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아들은 '이스마엘'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아브라함은 대를 이어야 하는 이삭 대신 이스마엘을 희생시키려 했다며 '대신'(대속)한 이스마엘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과거의 한 사건을 가지고 세 종교가 너무나 판이하게 다른 주장을 지금까지도 줄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이상은 아브라함의 모리아산 사건을 어떤 식으로든 믿고 있는 셈입니다.

이로 보아 아브라함의 모리아산 제물 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0.10.2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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