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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짜 반지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3608 추천 수 0 2010.10.28 0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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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919번째 쪽지!

 

□ 가짜 반지

 

옛날 마법의 반지를 가진 사람이 살았는데, 그 반지를 손에 끼우면 반지는 자비와 친절과 관용이라는 세 가지 선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늙어 죽게 되었는데, 아들이 세 명 있어서 서로 반지를 물려받기를 원했습니다. 아버지는 똑같은 반지 두 개를 더 만들어서 세 아들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었습니다.
"아버지 어느 것이 진짜 반지입니까? 어느 것이 진짜입니까?"
"그야 누구의 삶 가운데 자비와 친절과 관용이 나타나는지 보면 될 것 아니냐?" 그 날부터 세 아들의 삶이 확 변했습니다. 세 아들 모두에게서 자비와 친절과 관용이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은 진짜 마법의 반지는 아들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막기 위해 깊은 강물에 던져 버리고, 똑같은 반지 세 개 만들어 각각 나누어주었는데 세 아들은 각자 자기가 진짜 반지를 가졌음을 증명하려고 자비롭고 친절하고 너그럽게 처신했다는 익살스런 얘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여러 종교가 있습니다. 종교마다 자신들의 종교가 참 종교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삶 가운데 자비와 친절과 관용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일단 그 종교는 확실히 가짜 반지라고 봐야 합니다.
주님! 주님의 가르침을 제 삶으로 증명하여 주님이 유일한 참 하나님인 것을 세상에 입증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최용우

 

♥2010.10.2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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