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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하는 것 .....

요한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102 추천 수 0 2010.11.09 1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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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4:22-24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8·02·23

목회의 길로 들어선 이후 끊임없이 받아온 압력과 유혹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나 자신을 나타내는 문제였습니다. 나는 본래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타고난 성격 탓도 있지만, 남 앞에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성경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단지 진실하고 정직하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소신과 철학은 끊임없이 공격을 받고 유혹을 받아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에게는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유혹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랑과 교만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전문적인 부흥사들을 초청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도 이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내가 보아온 부흥사들 중에, 정도 차이는 있지만, 쇼를 하지 않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잘 아는 어떤 목사님은, 부흥사는 적당히 쇼를 해야 한다고 아예 내놓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성도들은 그런 것을 잘 모릅니다. 그리고 은혜 받았다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내막을 아는 목사로서 그런 부흥사를 초청하여 집회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정직하고 진실되게 하나님 말씀만 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적당한 속임수나 과장된 제스처를 사용하여 은혜를 끼치겠다는 사람들을 어떻게 거룩한 강단에 초청할 수가 있겠습니까?
  사도 바울도 이런 문제로 늘 시달렸습니다. 바울은 교회를 세우고 돌볼 때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의 복음만 철저하게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교회들이 든든히 서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자칭 사도요 선생이라는 자들이 교회들을 돌아다니면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최대한 선전하며 내세웠습니다. 자기들은 예루살렘 교회가 인정하여 보낸 자들이며, 바울보다 훨씬 더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에 바울은 예수님의 제자도 아니고, 예루살렘 교회가 사도로 임명한 적도 없는 자라고 폄하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무슨 사도냐고 비난하면서 자기들의 주장과 가르침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순수한 복음에서 떠나 잘못된 교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쉽게 거짓 교사들에게 넘어가버린 교회들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격렬한 어조로 거짓 교사들을 비난하면서, 자신도 그들보다 조금도 못할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고후11:22이하) 바울은 정말 마지못해 이런 말을 했던 것입니다. “내가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바울도 자신을 사람들 앞에 내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자세는 오늘 세상 사람들이 주장하는 처세술과는 정반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을 드러내고 남들에게 최대한 알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잘 하는 사람이 출세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제자 중 한 사람이 예수님께 이렇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22절) 유대인들 중에는 유다라는 이름이 많습니다. 예수님 제자 중에도 유다가 두 명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배반하고 팔았던 사람은 ‘가룟’이라는 지역 출신이었기 때문에 가룟 유다라고 불렸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유다는 가룟인이 아닌 다른 유다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아이심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숨기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고, 더 나아가서 함부로 대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악한 자들이 대적하고 조롱하고 미워하는 것을 내버려두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이 점이 늘 답답하고 못마땅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유다가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유다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온 세상의 메시아이신데, 왜 자신을 세상 사람들에게 들어내시지 않고 이렇게 숨어 다니시느냐고 물었습니다. 세상에 오신 메시아라면 당연히 온 세상을 다스리셔야 할 것이며,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이 메시아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려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메시아라면 이 악한 자들을 심판하고 의로운 나라를 세워야 마땅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유다의 질문은 제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질문에 대해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23절) 예수님께서는 유다가 제기한 문제, 즉 예수님 자신을 세상에 분명히 드러내시고 나라를 세워 세상을 다스리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며, 정말 중요한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대답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 세상 사람들의 철학과는 너무나도 다릅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드러내고 내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런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알아주느냐, 세상에서 인정을 받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실 우리에게는 처음부터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이 사랑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인지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우리를 구원해주신 것입니다. 이 엄청난 사랑을 받은 우리는 비로소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고,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4:10)
  주님을 사랑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우리가 그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그분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알아야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거룩하시고 선하시고 위대하시며 자비로우십니다. 그분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그분에게 빠지지 않을 수 없는 아름다우신 분이십니다. 사람도 만나면 만날수록, 알면 알수록 더 좋아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허물 많고 약점이 많은 사람도 이렇습니다. 하물며 완전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예수님은 어떠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을 깊이 알게 된 사람들은 그분에게 녹아지고 깊이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주님을 깊이 알고 있습니까? 주님의 아름다우신 인격과 완전하신 사랑을 깊이 알고 있습니까?
  주님을 사랑하려면 그분이 하신 일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하늘의 모든 영광과 권세를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이유는 나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죄 가운데서 영원히 멸망당할 우리의 비참함을 보시고,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여 구원해주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던 것입니다. 당신은 자녀들이나 아끼는 누군가가 잘못을 저질러 큰 어려움 당하게 된 것을 볼 때 심정이 어떻습니까? 그 사람이, 그 아이가 얼마나 불쌍합니까? 잘못은 했을지라도, 할 수만 있다면 내가 대신해서 그 고통을 대신해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들지 않던가요? 우리 주님의 마음이 그런 마음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실제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의 저주로부터 구원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우리는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사랑에 감격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잘 알고 있습니까? 그분이 얼마나 거룩하시고 위대하시며 신실하시고 자비로운 분이신가를 잘 알고 있습니까? 그분의 인격과 사랑을 깊이 경험해보셨습니까? 당신은 예수님께서 당신을 위해 하신 일들을 알고 있습니까? 그분이 당신을 구원하시려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리시고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죽으신 것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 사랑을 어떻게 나타내고 있습니까?

사랑과 순종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반드시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23상)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24상)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반드시 그분의 말씀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분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너무나도 당연한 말씀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당신의 말을 통 들어주질 않거나, 당신이 원하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자기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의 말이라면 무엇이나 다 들어주고 싶어 합니다.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주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께서 어떤 분이시며, 나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아는 사람이라면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단순히 마음으로만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두렵고 떨림으로 율법을 지켰습니다. 물론 다윗과 같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율법을 사랑하여 마음을 다해 지켰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와 벌을 받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지켰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말씀을 지키는 것은 벌을 받을까봐 두려워서가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지키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 듣는 것과 묵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고 힘씁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이 말씀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주님을 별로 사랑하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부담스럽고 힘들다면 당신은 주님을 별로 사랑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만 말씀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만 말씀은 순종할 수 없다면 그 사랑은 거짓된 것입니다. 오늘 당신을 돌아보십시오. 당신은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십니까?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순종하기를 좋아하고 있습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며 힘쓰고 있습니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주님의 말씀을 순종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신 약속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큰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23절)
  거처를 함께 하신다는 말씀은 구약시대의 성막을 연상시키는 말씀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께서는 성막을 짓게 하시고, 그 성막을 하나님의 집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에 친히 임재하셔서 큰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이었습니다. 이 성막은 항상 이스라엘의 중앙에 세워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계신다는 것을 분명히 나타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오셔서 거처를 함께 하시겠다는 것은 우리 안에 오셔서 늘 함께 계시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지키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으며, 주님을 사랑하여 그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함께 계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유다의 질문에 대한 분명한 대답이기도 합니다. 유다는 예수님께 왜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지 않으시느냐고 물었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왜 나라를 세워 다스리시지 않으시는지 물었습니다. 이 물음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세워지는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물리적인 힘과 방법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의 말씀을 지키면 우리의 인격과 삶이 변화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오셔서 그 사람과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기쁨과 평안을 누리고 삽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이 사람을 통해 나타납니다. 우리는 장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여 그 말씀을 지키는 성도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보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을 사랑하며 말씀을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축복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함께 계시는 사람,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사람,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함께 하는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를 하나 들어보십시오.
  세계적인 부흥사로서 수많은 영혼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했던 니키 크루스(Nicky Cruz)는 한때 뉴욕의 암흑가를 주름잡던 악명 높은 불량배였습니다. 어느 날 험상궂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을 때, 마침 노방 전도를 하던 데이빗 윌커슨 목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오!”라고 외치던 윌커슨 목사의 말에 화가 치밀어 억센 주먹을 날려 윌커슨 목사를 쓰러뜨렸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윌커슨 목사는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지나가는 행인들을 상대로 여전히 전도하고 있었습니다. 윌커슨 목사는 그를 발견하고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어제와 똑같이 “예수 믿고 구원받으십시오.”라고 전도했습니다.
  니키 크루스는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엎드려 양심의 가책과 심한 갈등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나 같은 죄인도 구원받을 수 있을까?’ 마침내 성령께서 니키 크루스에게 임하셨고, 그는 회심한 후 암흑가에서 손을 씻었습니다. 그 후 그는 유명한 부흥사가 되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는 인물이 되었습니다(생명의 삶 p.193).
  이것은 마치 초대 교회 때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던 사도들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겉보기에는 초라하고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세상에 이보다 더 강하고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을 사랑하며 그 말씀을 지키는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하늘의 모든 영광과 보좌를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셔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마음을 다해 주님의 말씀을 지키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친히 오셔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 나라를 맛보며 살게 될 것이며, 세상에서 가장 복되고 아름답고 능력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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