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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인 승리의 길

예레미야 예레미야............... 조회 수 3987 추천 수 0 2010.11.11 18: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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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렘32:1-1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최종적인 승리의 길 (예레미야 32장 1-15절)

< 자신을 격려하며 사십시오 >

 1967년 미국 군의관 쿠쉬너 소령이 월맹군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가 수용소에 있는 동안 27명의 미군 중 10명이 지독한 학대와 영양실조로 죽어갔습니다. 그 중에 로버트란 하사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해병특공대 출신으로 굳센 의지를 가졌고 다른 포로들에 비해 생기가 넘쳤습니다. 체중은 40킬로 이하로 떨어져 수수깡처럼 말랐어도 자유에 대한 희망 때문에 눈은 빛났고 중노동도 잘 견뎠습니다.

 어느 날, 월맹군은 포로들을 잘 부리려고 말 잘 듣는 미군 포로 몇 명을 석방한 후 다음번 석방자는 로버트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유에 대한 희망으로 모든 고통과 육체적인 한계를 극복했지만 약속한 6개월이 되어도 석방되지 못했습니다. 그 뒤 1개월을 더 기다렸지만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고 월맹군 장교의 태도는 더욱 냉담해졌습니다.

 결국 “다 틀렸다!”고 생각한 그는 심한 우울증에 빠진 후 곧 군의관에 품에 안겨 죽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유언을 남겼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바바라! 당신을 용서하오.” 그때의 상황을 쿠쉬너 소령은 이렇게 회고합니다. “그는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고 앞으로도 소용없을 것이라고 믿게 되면서 죽어갔습니다. 결국 그는 질병과 고통이 아닌 절망 때문에 죽었습니다.”

 믿는 마음은 어떤 병과 고통도 이겨내게 하지만 마음이 무너지면 누구도 일으키지 못합니다(잠 18:14). 살다 보면 실망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아무리 부족하고 연약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귀하게 보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고, 지금 그 뜻을 이뤄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처럼 자신을 귀하게 보십시오. 남을 격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격려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1908년, 독일의 한 청년이 배고픔과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먼저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는데 너무 아플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목을 매려고 혁대를 뽑아 목욕탕 고리에 걸고 의자 위에 올라가 목을 매단 후 의자를 발로 찼습니다. 그런데 혁대가 낡아서 끊어지는 바람에 그냥 바닥에 처박혔습니다.

 그때 갑자기 자기도 모르게 이런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아휴! 죽을 뻔 했네. 천만 다행이네.” 그 고백과 함께 갑자기 생각이 변하면서 죽음 직전에서 살아난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 보니까 이전과는 달리 모든 것이 희망차 보였습니다. 그는 결심했습니다. “그래, 이왕 이렇게 된 바에 한번 열심히 살아보자.” 그리고 열심히 살아서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됩니다. 그가 바로 쇼팽 음악의 최고 권위자인 루빈스타인입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절망적인 사람도 희망을 가지면 절망을 이기고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자살하는 진짜 이유는 ‘고통’이 아니라 ‘희망의 상실’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희망이 있다면 무인도나 감옥에서도 즐겁게 살 수 있고, 더러운 흙탕물 속에서도 연꽃처럼 아름답게 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희망처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불행과 고통을 치료하는 가장 위대한 치료약은 ‘희망약’입니다.

<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길 >

 본문은 희망의 중요성을 잘 가르쳐줍니다. 어느 날,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 10년에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주어졌습니다(1절). 그때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한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조국 유다의 멸망을 예언했다가 왕의 시위대 뜰에 갇혔습니다(3-5절). 그때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사촌 하나멜이 와서 기업을 무를 권리, 즉 땅 상속권이 있다고 하면서 아나돗에 있는 자기 밭을 사라고 할 것이다.”는 말씀을 듣습니다(7절).

 그 말씀대로 사촌 하나멜이 시위대 뜰에 갇힌 그에게 와서 자기 밭을 사라고 했습니다(8절). 그러자 예레미야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은 17세겔로 그 밭을 삽니다(9절). 그리고 매매 증서를 써서 인봉하고, 증인을 세우고, 인봉하지 않은 매매 증서를 바룩에게 부치며 그 매매 증서를 토기에 담아 오래도록 보존하게 했습니다(10-12절). 이 본문은 절망적인 환경을 이기고 최종적으로 축복 받는 삶에 필요한 몇 가지 교훈을 줍니다.

1. 계산으로 살지 마십시오

 왜 하나멜은 감옥에 있는 예레미야를 찾아와 자기 밭을 사라고 했을까요? 상속권을 내세웠지만 사실상 곧 멸망당할 나라의 땅보다는 현찰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낫겠다는 얄팍한 계산 때문입니다. 그 속셈을 알았지만 예레미야는 밭을 사줍니다. 왜 그랬을까요? 첫째 이유는 어렵게 사는 사촌 하나멜을 돕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내일 죽을지 모르는데도 최선을 다해 돕는 모습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그 모습을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요새 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을 힘써 살필 때 하나님은 그 마음을 정말 기뻐하실 것입니다. “어렵다!”고 말하고 인색하게 살면 하나님이 더 어렵게 하십니다. 그러나 어려운 중에도 더 어려운 사람을 돌보려고 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 어려움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가끔 보면 어려운 분이 어려움이 처한 선교사님을 후원하는 모습을 봅니다. 얼마나 복된 모습입니까? 축복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자기 것을 힘써 나눌 때 축복은 찾아옵니다. 교회도 나눌 줄 아는 교회가 더 풍성해집니다. 열심히 선교하고 구제하면 성도들도 기쁘게 드립니다. 그러면서 “내 것을 교회에서 소중하게 쓰는구나!”하는 마음으로 드리니까 드리면서도 기쁩니다. 그래서 열심히 선교하는 교회는 재정이 더 튼튼해집니다.

 반면에 선교와 구제는 조금 하면서 교회건축만 신경 쓰고 자기 교회의 몸집 유지와 몸집 불리기에만 신경 쓰면 성도들도 “내 헌금이 이렇게 바람에 날리는 티끌처럼 사용되는구나!”하는 마음으로 드리니까 헌금하면서도 기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일에 더 관심이 멀어지면서 점점 재정이 열악해집니다. 하나님은 나눌 때 더 주시고, 비울 때 더 채워주십니다. 결국 얄팍한 계산은 축복의 제일 대적입니다.

 어느 날, 한 청년이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백만 년은 하나님께 얼마나 되나요?” 하나님이 대답했습니다. “1초도 안 된다.” 청년이 다시 물었습니다. “하나님! 그러면 백만 달러는 하나님께 얼마나 되나요?” 하나님이 대답했습니다. “1원도 안 된다.” 그때 청년이 재빨리 머리를 굴리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하나님 기준으로 1원만 주세요.” 그때 하나님이 말씀했습니다. “그래! 그러면 내 기준으로 1초만 기다려라!”

 돈을 너무 밝히면 미래는 밝지 않습니다. 때로는 계산도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계산적으로 살면 하나님의 마음도 멀어지고 사람의 마음도 멀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멜처럼 계산적으로 살지 말고 예레미야처럼 남을 생각하며 사십시오. 계산하며 살면 ‘실망’만 얻지만 나누며 살면 ‘신망’을 얻습니다. 이제 살면서 ‘명예’만 탐내지 말고 ‘멍에’를 지려고 하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사명의 길을 끝까지 잘 ‘완주’하십시오.

2.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예레미야가 하나멜의 밭을 사준 더욱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매매를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았기 때문입니다(8절). 또한 본문 6절과 14-15절 말씀을 봐도 예레미야는 철저히 말씀대로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은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말씀이 있고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곧 절망은 희망으로 바뀌고 고난은 축복으로 바뀔 것입니다.

 때로는 말씀이 자신의 생각과 처지에 맞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사람들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왜 망한다고 하면서 땅을 사라고 할까?” 그러나 예레미야는 말씀에 순종하려고 손해와 오해를 각오하고 그 땅을 샀습니다. 얼마나 복된 마음입니까? 하나님이 축복하실 때 무엇을 보십니까? 무엇보다 마음의 중심을 봅니다. 사람도 마음을 보는데 하나님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을 나와 큰 뜻을 품고 시골에서 농사를 했습니다. 그 뜻은 좋았지만 문제는 아무도 농촌으로 시집오려고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인터넷 카페를 통해 어떤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점점 마음이 끌려 마침내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그녀는 점점 멀어져갔고 메일도 뜸해졌습니다. 청년은 실망했습니다. “역시 별 수 없구나! 누가 농촌으로 시집을 오겠나? 잊자!”

 그러나 잘 잊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곧 답장메일이 왔습니다. 이런 사연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소아마비라서 결혼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도 처음에는 인터넷을 통해 몇 명을 알았지만 자기의 처지를 알면 다 돌아섰기에 이제는 누가 호감을 보이면 상처 입고 싶지 않아서 먼저 돌아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를 잊어달라고 했습니다.

 청년은 눈앞이 아득해졌습니다. 부모님의 실망하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그때 돌아서면 큰 상처가 될 것 같았고, 육체보다 영혼이 중요하다고 자부했기에 더욱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동정으로 결혼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며칠간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마음을 굳히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초록빛님! 이제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님을 사랑합니다. 지난 며칠 간 님에 대해 많이 고민했지만 님에게는 건강한 제가 필요하고 제게는 영혼이 예쁜 님이 필요합니다. 님의 결점은 제게 오히려 기쁨과 보람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결국 둘은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청년은 그녀의 불편한 몸을 생각해 자신이 서울로 가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그가 사는 걸 직접 보고 싶다고 해서 그의 거처 근처의 한 폐교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약속한 날, 약속 시간에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분쯤 후 저쪽에서 한 날씬한 여성이 다가와 물었습니다. “혹시 바다님이세요?” 청년이 되물었습니다. “네 맞는데요. 초록빛님이 못 나오나요?” 그때 그녀는 자기가 초록빛이라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외모가 아닌 마음의 중심을 보고 싶어서 잠시 말을 꾸며댄 것이었습니다.

 사람도 마음의 중심을 보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진정 하나님 중심적인 마음을 가지고 말씀에 한 마디라도 더 순종하려고 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그 마음과 정성을 보시고 큰 축복으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3. 내일의 희망을 가지십시오

 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밭을 사라고 했을까요? 사람들도 “저 사람 이상하다! 나라가 망한다고 예언하면서 정작 본인은 땅을 산다!”고 비웃을 겁입니다. 왜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합니까? 본문 15절 말씀을 보면 예레미야는 나라가 바벨론에 멸망당해도 하나님이 다시 그 땅을 회복시켜 줄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땅을 사며 내일의 꿈과 희망을 산 것입니다. 그처럼 절망적인 환경에서도 희망을 품고 희망을 사십시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아도 꿈만 잃지 않으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물론 현실도 잘 알아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유다가 멸망한다는 현실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래도 미래를 보고 꿈과 희망을 샀습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멜은 오늘을 위해 내일을 팔았지만 예레미야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샀습니다. 그처럼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며 살면 반드시 축복의 기회가 옵니다.

 어떤 분은 큰 난관을 맞이하면 “이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희망만 죽지 않으면 결코 끝난 것이 아닙니다. 축복이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눈앞의 축복만이 진짜 축복은 아닙니다. 축복은 조금 멀리 있어 보이는 것이 오히려 인생의 보약이 됩니다. 하늘의 별은 멀리 있기에 더 아름답게 보이듯이 축복도 바로 주어지지 않고 시련의 기간 후에 주어지는 것이 나중에 보면 오히려 진짜 축복입니다.

 어느 날, 소나무 씨앗 둘이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하나는 흙에 떨어졌습니다. 흙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곧 싹을 내고 크게 쑥쑥 자랐지만 바위틈에 떨어진 씨는 살아남으려고 바위틈에서 안간힘을 쓰고 뿌리를 깊이 박고 어렵게 살아남았습니다. 흙에서 자란 소나무는 열심히 부흥회와 세미나와 강연을 다니며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고 했지만 바위틈에서 어렵게 조금밖에 자라지 못한 소나무는 아무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큰 태풍이 몰아쳤습니다. 그 태풍으로 흙에서 자란 큰 소나무는 쓰러졌지만 바위틈에 있던 작은 소나무는 꿋꿋이 서 있었습니다. 바위틈에서 모진 아픔을 견뎌내며 튼튼한 뿌리를 길렀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시련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삶과 신앙의 튼튼한 뿌리가 형성됩니다. 그러므로 시련이 있어도 그것이 인생의 뿌리를 깊이 내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살다 보면 못다 이룬 꿈이 많습니다. 아쉽지만 그 꿈이 미완성으로 남아있기에 더욱 자신을 독려하게 됩니다. 그 꿈이 다 이루어졌다면 그 다음에는 나태와 게으름이 찾아오지만 그 꿈이 다 이뤄지지 않았기에 더 분발하게 되고, 나중에 보면 결국 더 크게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다 이루지 못하고 얻지 못한 것이 오히려 축복과 성장의 기회입니다.

 왜 재벌 2세가 만족과 행복감이 적습니까? 현재 가진 것이 너무 많아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신선한 꿈이 대개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희망이 중요합니다. 무엇이 사람을 아름답게 만듭니까? 희망입니다. 공부도 현재 잘하는 사람보다 앞으로 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이 더 아름답습니다.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까? 역시 희망입니다. 현재 돈이 많은 사람보다 앞으로 돈을 많이 벌어 선하게 쓰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땀 흘리는 사람이 더 행복한 사람입니다.

 꿈과 희망은 영혼을 높게 비상하게 하는 영혼의 날개와 같습니다. 그 꿈과 희망이 있으면 오늘의 어려움은 별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결국 가장 큰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실현하려는 꿈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멋진 꿈을 가지십시오. 선교허브의 꿈, 선교센터의 꿈, 헌신적인 기독실업인의 꿈, 바나바와 루디아의 꿈, 자녀가 역사적인 인물이 되는 꿈을 가지십시오. 꿈과 희망은 축복의 씨앗이고 행복의 설계도입니다.

< 꿈을 위한 대가를 치르십시오 >

 마지막으로 한 가지 꼭 기억할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꿈과 희망은 공짜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일의 희망을 사려면 대가를 치르십시오. 내일의 희망은 말과 생각만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내일의 희망을 점과 예언으로 살려고 합니다. 얼마나 안타깝고 불행한 일입니까?

 요새 점이 유행하지만 점은 인생을 점점 망하게 합니다. 신문에 나오는 ‘오늘의 운세’를 보십시오.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쥐 띠 운세. 36년생-아픔이 있겠다, 48년생-속을 일이 생긴다, 60년생-가족과 시간을 가져라, 72년생-활동이 유리하다, 84년생-행운이 찾아온다. 소 띠 운세. 37년생-이웃을 도우라, 49년생-노력하면 운이 따른다, 61년생-시간 여유를 가져라. 73년생-남서쪽으로 가라, 85년생-말할 때 조심하라.”

 그것이 무슨 점입니까? 그저 보편적인 교훈입니다. “시기를 기다려라. 기회를 포착하라. 자신감이 중요하다. 욕심을 버려라. 친구의 중요함을 느끼겠다. 즐거운 일이 생기겠다. 만남이 이뤄진다. 마음이 지쳤구나. 서서히 빛을 발한다. 서둘지 말라.” 그렇게 애매하게 말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장담하지 않고 그저 “금전 운이 있다!”라고 합니다. 금전 운이 있으니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그리고 “사람을 조심하라! 교통사고를 조심하라!”고 합니다. 사람과 교통사고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물과 관련된 사업을 하라!”고 합니다. 자세히 꼽아보면 세상 사업들의 3분의 1이 물과 관련된 사업입니다. 더 나아가 출생 연도가 같은 사람이 운명과 일상생활이 같다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출생연도가 같은 사람이 한국에만 60만 명이 넘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동일하게 살겠습니까?

 너무 미래를 알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미래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언도 특별한 섭리적인 목적이 있을 때만 주어졌습니다. 성경적인 예언은 예언가가 한 개인의 미래사를 예언모드에 맘대로 돌입해서 정확히 맞추는 식의 예언의 아닙니다. 그런 비성경적인 예언을 좋아하면 반드시 영혼과 가정과 미래가 망합니다.

 누가 자신의 과거를 정확히 맞혔다고 해도 놀라지 마마십시오. 과거는 짐작해서도 맞출 수 있습니다. 굳이 ‘관상, 수상, 골상, 족상, 역학’을 몰라도 과거의 인생 역정은 사람에게 배어 있습니다. 거친 노동을 했으면 손이 거칠 것이고, 마음고생 했으면 주름살이 많을 것이고, 건달로 살았으면 얼굴이 뺀질이처럼 보일 것입니다. 과거를 맞췄다고 앞날도 맞추리라 생각지 마십시오. 인생의 앞날은 아무도 모릅니다. 또한 알려고 하지도 마십시오.

 미래의 희망은 ‘점’이 아닌 ‘땀’으로 구체화됩니다. 꿈과 희망을 이루려면 반드시 피와 땀과 눈물의 대가를 치르려고 하십시오. 대가를 치르면서 꿈나무를 가꾸면 언젠가 반드시 그 꿈은 현실이 됩니다. 그러므로 꿈과 희망을 이루려면 하나님을 믿는 굳건한 믿음의 바탕 위에서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과감히 게으름을 척결하고, 낭비벽도 척결하십시오. 공짜 점심은 없듯이 대가 없는 성취는 없습니다.

 일전에 한분이 인터넷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나는 신용카드 다섯 놈을 사형시켰다. 그 동안 신용이란 천사의 얼굴로 나를 어둠의 늪으로 밀어 넣은 녀석들에게 사형을 집행했다. 큰 가위에 잘려나가는 녀석들을 보며 왠지 모를 쾌감이 온 몸을 감쌌다. 그 동안 녀석들에게 속박되어 산 삶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그러나 지금 녀석들을 사형시켜도 녀석들이 남긴 흔적을 지우려면 상당한 고통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 고통을 그 동안의 어리석음의 대가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겠다. 이 마음 흔들리지 않고 또 다른 천사의 얼굴에 속지 않고 살기로 다짐하면서 새 날을 맞고 싶다."

 꿈과 희망을 이루려면 과감히 대가를 치르고 끊어야 할 것은 과감히 끊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꿈이 아무리 찬란해도 어느 꿈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제 거룩한 꿈을 품고 아나돗을 밭을 사십시오. 거룩한 뜻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 선교하고 구제하는 것은 아나돗의 밭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그 삶은 복된 미래를 부르는 최적의 삶입니다. 항상 넘치는 희망을 가지고 최선의 땀을 흘리며 삶으로 예수 믿고 인물 되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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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6 요한복음 가룟 유다의 배신 ..... 요13:21-30  이정원 목사  2010-11-19 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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