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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17: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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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원 목사 |
참고 :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
2008·08·23
우리 교회가 어느 교단에 속해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우리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교단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다 합동, 통합, 개혁 등을 덧붙여서 구분합니다. 요즘은 공식적으로 합동이라는 명칭보다는 예장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합동은 뭐고 통합은 뭘까요? 교파들은 왜 그렇게 많을까요? 왜 한국교회는 일치와 연합을 이루지 못하고 이렇게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을까요?
우선 합동과 통합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하다보면 이 문제에 대한 답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될 것입니다. 합동과 통합은 본래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1959년 합동과 통합으로 분리되었습니다. 그 때의 이슈는 신학적 입장과 교회연합, 즉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견해 차이였습니다. 교회는 원칙적으로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나 원칙 없이 모든 교회가 한 울타리 안에 들어가는 것은 일치와 연합의 의미를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교회의 생명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태도, 즉 신앙의 순수함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이것을 희생하면서까지 일치와 연합을 이룬다면 그것은 오히려 교회를 변질시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1959년 합동과 통합이 분리될 때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통합의 입장은 교리나 신학적인 차이들은 덮어두고 일단 하나가 되자는 것이었습니다. 합동은 그럴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결국 이 두 입장은 일치를 보지 못하고 분리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입장이 옳다고 생각되십니까? 우선 외형적으로 하나가 되자는 견해와 교리적인 일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견해 중 어느 것이 옳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주님께서는 바로 이 문제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교회의 일치
앞에서 잠깐 살펴본 바와 같이 한국교회에는 많은 교파가 있습니다.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등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부터 있었던 교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이 교파들이 또 다시 분열되어 더 많은 교단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장로교의 분열이 심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교단들이 200여 개나 된다고 합니다. 합동과 통합이 분리된 것은 신학적인 입장이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까지 계속해서 일어난 장로교의 분열은 대개 인간적인 주도권과 파벌 때문에 생긴 것이 많습니다. 이런 분열은 매우 부끄럽고 안타까운 것입니다.
교회가 이렇게 수없는 분열을 보이게 되면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불신하게 됩니다. 한국교회는 이런 면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교회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 충실한 가운데 일치를 이루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가 일치를 이루기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21절)
교회는 무엇보다 본질적인 신앙과 교리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무시한 채 한 울타리에 들어가는 것은 일치가 아닙니다. 교회는 신앙의 순수함을 지켜야 합니다. 신앙이 변질되면 그것은 더 이상 교회라고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교회와 교파들이 있다 해도, 그들이 성경에 충실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 일치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학적인 입장과 교리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하나를 이룬다면 그것은 진정한 일치라고 볼 수 없고, 오히려 교회를 파괴하는 일이 됩니다.
진정한 일치
교회의 일치를 위해 기도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의 일치를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21상)
‘아버지께서 내 안에’라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오직 아들을 통해 모든 일을 행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부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 그 누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고 오직 성자 예수님을 통해서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버지 안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성자 예수님께서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만 모든 것을 받으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만 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만 행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으며,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은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성부와 성자는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동일성으로 일치를 이루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완전한 일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도 이렇게 일치를 이루게 해주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여기에 교회일치의 핵심적인 요점이 있습니다. 교회는 오직 하나님 말씀 안에서 일치를 이루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만 받아서 세상에 내보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교회를 통해서 세상에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교회를 통해서 죄인들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일을 위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는 하나님의 대변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구원의 도구가 되고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만일 교회가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것 외에 세상적인 것을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교회들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다 다르다면 어떻게 될까요? 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통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교회가 전하는 복음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적인 방법들과 원리들을 철저히 거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끊임없이 세상적인 것들을 받아들이도록 유혹을 받아왔습니다. 그것은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그런 것들을 기대하며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교회들이 사람들의 요구에 타협하여 세상적인 것들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결과 교회는 힘을 잃어버리고 사람들은 오히려 교회를 떠나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신앙의 순결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원하시는 것
교회들이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세상적인 것들을 받아들이게 된 것은 교회 스스로가 커지기를 원하는 욕심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교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교회에 요구하시는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천국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교회가 타협 없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죄를 지적하고 책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절대로 이것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외에 그 어떤 것도 거부합니다. 우리 교회 강단에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철저하게 선포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성경이 아닌 그 어떤 세상적인 방법도 철저히 배격할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교회가 인기가 없고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결코 타협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요6:66)
예수님께서 이렇게 교회의 일치를 위해서 기도하신 이유는 이러한 유혹들이 교회를 위협하게 될 것을 너무나도 잘 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교회의 순결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셨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로만 만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세상적인 것들을 끌어들이면 교회는 생명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무시하고 연합을 이룬다면 그것은 교회의 일치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적인 것들을 교회로 끌어들이는 것은 교회에 분열을 가져오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는 끝까지 오직 하나님 말씀만 굳게 붙잡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일치를 이루어야 하는 이유 - 복음 증거가 유력하게 되기 위해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일치를 이루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래야 교회가 복음을 올바르고 힘 있게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려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21절) 교회가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충실할 때 사람들은 교회의 증거를 믿게 됩니다.
우리나라 정치판에서는 가끔 앞뒤가 안 맞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어떤 정당의 대표가 한 말과 그 당의 총무가 한 말이 전혀 다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겠습니까? 사람들은 그 정당에 대해서 전혀 신뢰를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말을 잘 바꾸기로 유명합니다. 과거에 했던 말도 자신에게 불리하면 쉽게 뒤집어버립니다. 심지어는 어제 했던 말을 오늘 부인하기도 합니다. 어떤 혐의가 있어서 조사를 받을 때는 절대로 그런 일이 없었다고 잡아 땝니다. 그런데 조사가 끝날 때 보면 대부분 그 일이 사실로 밝혀집니다. 이러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인들이 가장 불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말을 쉽게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저마다 하나님에 대해서 하는 말이 다르다면 어떻게 되겠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마다 구원에 대한 견해가 제각각이라면 사람들이 그들의 말을 믿겠습니까? 교회가 일치를 이루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성경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구원에 대해서 똑같은 말을 해야 합니다. 그들이 전하는 말씀은 오직 성경에 충실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살아가는 모습이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한결같이 진실되고 정직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세상 사람들은 교회가 선포하는 복음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일치를 이루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교회가 일치를 이루어야 하는 이유 -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위해
교회가 하나님 말씀 안에서 일치를 이루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위해서입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22절)
하나님 말씀에 충실한 교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그런 교회는 무엇보다 성령이 충만합니다. 성령이 충만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에 충실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온갖 최신의 테크닉을 동원해도 성령께서 충만하게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한 교회에는 은혜가 충만하며 기쁨이 넘칩니다. 예배할 때 받은 은혜 때문에 마음이 완전히 새로워집니다. 여전히 어려움이 있지만 한량없는 기쁨이 속에서 솟아납니다. 나는 설교를 듣는 성도들이 얼굴에서 이 기쁨을 볼 때가 많습니다. 요즘 낮 예배를 마치고 오후 예배를 기다리면서 교제하는 성도들이 모습 속에서도 이 기쁨을 보 수 있습니다. 성도들을 개인적으로 만나 교제할 때는 받은 은혜와 기쁨이 더욱 충만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교회가 말씀에 충실하며,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 될 때 우리는 충만한 은혜와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충실한 교회는 기도응답이 풍성합니다. 왜 그럴까요? 주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자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응답해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들고 순종하는 가운데 더욱 힘써 기도하여 풍성하게 응답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일치를 이루어야 하는 이유 -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하게 나타나기 위해서
교회가 일치를 이루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하게 나타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바로 설 때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나타납니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23절)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무엇보다 죄인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말씀에 충실한 교회에서는 누구나 복음을 듣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받아주십니다. 그 사람이 어떤 죄인이든지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주십니다. 그러나 말씀에 충실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람들이 교회에 출석한다 해도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하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나름대로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 해도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듣지 못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교회가 오직 하나님 말씀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입니까? 교회가 말씀에 충실할 때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는 또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됩니다. 영원히 멸망당할 죄인들에게 독생자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뜨겁게 깨닫는 것보다 더 큰 은혜와 축복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랑은 하나님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이 사랑을 알게 되며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교회
주님께서는 교회가 일치를 이루어 하나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일치는 외형적인 연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그 본질과 순결을 지킬 때 비로소 일치를 이룰 수 있습니다. 만일 교회가 변질된다면 아무리 세상 모든 교회들이 연합을 이룬다 해도 그것은 일치가 아닙니다. 교회가 일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에 바로 서야 합니다. 그래서 칼빈은 참된 교회의 표지로 말씀의 신실한 선포를 말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온전하게 선포되는 교회라야 참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말세가 될수록 거짓된 교회들이 활개를 치며 성도를 유혹합니다. 건전한 많은 교회들도 자유주의 신학과 세속화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그런 교회들은 아무리 많은 수가 모이고 활발한 활동을 한다 해도 참된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런 교회에는 하나님의 복음이 바르게 선포되지 않고 사람의 교훈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그런 교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영광만 추구합니다. 그런 교회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세상적인 것을 추구하는 경향들입니다. 만일 교회가 그렇게 되면 변질되어 더 이상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에 충실할 때만 우리는 참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까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설 것입니다. 이 강단에는 세상적인 교훈과 방법들이 결코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교회의 순결과 일치를 굳게 지켜나가야만 합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잡을 때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세상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세상에 분명하게 선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의 통로로 사용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에 굳게 서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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